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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가격은 얼마인가

웃음의 가격은 얼마인가

(나답게 살기 위한 감정사용 설명서)

울리히 슈나벨 (지은이), 배명자 (옮긴이)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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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 가격은 얼마인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웃음의 가격은 얼마인가 (나답게 살기 위한 감정사용 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2808674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6-12-05

책 소개

독일 최고의 과학저널리스트로 손꼽히는 저자는 인간이 환경과 주변 사람들에게 얼마나 감정적인 영향을 받고 살아가는지를 파헤친다. 또한 감정이 무엇인지, 어떻게 발달하는지를 살펴보고 연애와 일, 인간관계, 사회에서 감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본다.

목차

프롤로그 감정이란 무엇인가

들어가는 글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1부 감정의 롤러코스터
01. 감정전이
02. 현대의 도전 과제
감정에게로 한걸음 가까이 1
-두려움에 맞서라
행복의 이면
감정에게로 한걸음 가까이 2
-감정에 휘둘리지 마라

2부 무엇이 감정인가
04. 감정의 의미
05. 감정의 탄생과 발달
06. 감정의 보편성

3부 사랑, 일, 공감
07. 사랑의 각본
감정에게로 한걸음 가까이 3
-동화 같은 사랑
08. 노동감정과 감정노동
감정에게로 한걸음 가까이 4
-조화롭게 사는 법
09. 동정에서 공감으로
감정에게로 한걸음 가까이 5
-죽음에서 삶을 배우다

에필로그 우주의 중심

저자소개

울리히 슈나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과 베를린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출판학을 전공하고, 현재 독일 최대 종합 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에서 25년 넘게 학술 부문 편집인으로 일하고 있다. 《디 차이트》와 과학월간지 《게오GEO》 등에 종교와 의식 연구에 관한 흥미로운 기사들을 게재해왔다. 언론인이자 작가, 대학 강사, 진행자로도 활약 중인 그는 심오한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지식중개상의 새로운 모델을 정립 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과학을 대중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6년에는 ‘게오르그 폰 홀츠브링크 상(Georg von Holtzbrinck Preis)’을, 2010년에는 ‘베르너와 잉게 그뤼터 상(Werner und Inge Grüter-Preis)’을 수상했다. 또한 의학과 종교가 맞물리는 영역을 집중한 공로로 ‘테오프라스투스 파라셀수스 상(Theophrastus-Paracelsus Preis)’을 받았다. 1997년 공동 집필한 《세계는 머릿속으로 어떻게 들어오나? : 의식 연구가의 작업장 순례기》가 베스트셀러가 되며 저자로서 이름을 처음 알렸고, 2008년에 출간된 《종교는 왜 멸망하지 않는가》는 그해 ‘올해의 과학책’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에 출간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의 힘》은 한국에서도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고, 2015년에 출간한 《웃음의 가격은 얼마인가》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빅터 프랭클이 제시한 ‘의미 지향적 자아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그는, 이 책 《확신은 어떻게 삶을 움직이는가》를 통해 불확실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새로운 삶의 철학을 제시한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몰두하는 강박적 삶을 벗어나 자신의 능력을 믿고 사회적 공감을 이루는 삶을 살 것을 주문하며, 우리로 하여금 삶의 이유를 묻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문에 답하도록 돕는다. 저자 홈페이지 www.ulrichschnabel.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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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8년간 편집자로 근무하였다. 그러던 중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독일로 유학을 갔다. 그곳에서 뉘른베르크 발도르프 사범 학교를 졸업하였다. 현재 가족과 함께 독일에 거주하며 2008년부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팀장의 역할》 《위키리크스》 《나는 가끔 속물일 때가 있다》 《소금의 덫》 《슈퍼차일드》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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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무의식적인 모방을 통해 타인의 생각과 감정을 살짝 맛보고 의식하지 못한 채 거기에 맞춰 스스로를 바꾼다. 우리는 주변 환경에 따라 색을 바꾸는 ‘감정의 카멜레온’이다. 더 강하게 더 오래 노출될수록 색깔이 더욱 같아진다.
이미 1981년에 실행된 실험에서 드러났듯이, 강렬한 감정일수록 더 쉽게 전염된다. 피험자들이 한 공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함께 앉아 있기만 했다. 서로 대화를 나누지도 않았는데 몇 분 뒤에 벌써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의 기분이 모두에게 전염되었다. 이것은 사장의 기분에 따라 직원 전체의 기분이 달라지는 까닭과 각본을 읽거나 포스터를 보는 것보다 연극을 직접 관람하는 것이 훨씬 감동적인 까닭을 설명한다.
_ 감정전이 中


우리는 패러독스에 직면했다. 현대사회는 기술적 가능성과 개인의 자유가 유례없이 넘쳐나도 많은 이들이 절망하고 낙담한다. 이를 감정 위기라 불러도 좋으리라. 우리에게는 현대의 변혁과 도전 과제에 대처할 정치 기술이나 경제 수단이 부족한 게 아니라 지구적 변화에 대처할 감정 수단이 없다.
이런 내적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내적 균형을 잃지 않고, 우울해지거나 공격적으로 변하지 않으면서 감정 과부하, 미디어의 현실 왜곡, 지금 우리를 둘러싼 막연한 두려움들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
_ 현대의 도전 과제 中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가장 빈번한 병증이 우울증인데, 두려움과 관련이 있어요. 삶의 변화가 두려워 힘든 상황을 그냥 감내할 수밖에 없을 때 주로 우울증이 생기니까요. 우울증은 또한 부모 , 상사, 동료 등 모두의 기대에 언제나 부응하려 애쓰는 실적 사회의 병증이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추면 칭찬은 듣겠지만 그럴수록 해야 할 일은 늘어나고 모든 일을 제대로 해내지 못할까 점점 더 두려워집니다. 아주 효과적인 방법으로 공격성은 억눌려지고 언젠가는 완전히 탈진하여 마지막에는 피로감만 남습니다…….
_ 두려움에 맞서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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