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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라드, 사랑

달라스 윌라드, 사랑

달라스 윌라드 (지은이), 홍종락 (옮긴이)
  |  
복있는사람
2016-04-15
  |  
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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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윌라드, 사랑

책 정보

· 제목 : 달라스 윌라드,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3601830
· 쪽수 : 44쪽

책 소개

사도 바울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 2007년 9월 15일, '무한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미국기독교상담가협회 콘퍼런스에서 달라스 윌라드가 발표한 강연문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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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달라스 윌라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신학자이자 인문학자인 그는 오랫동안 우리의 일상생활을 향한 하나님의 관여하심을 대변하는 감동의 목소리 역할을 해왔다. 이미 우리 시대의 기독교 고전이 된 『하나님의 모략』(The Divine Conspiracy)을 비롯해 『마음의 혁신』(Renovation of the Heart), 『잊혀진 제자도』(The Great Omission),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Knowing Christ Today), 『영성 훈련』(The Spirit of the Disciplines), 『하나님의 음성』(Hearing God) 등 그의 저서들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경험 방식을 영원히 바꿔 놓았다. 남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철학과 교수이자 UCLA와 콜로라도 대학교(University of Colorado)의 객원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또한 목회자로서 설교와 강연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제자도와 영성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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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했고 한국 사랑의집짓기운동연합회에서 일했다.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으며, 번역하며 배운 내용을 자기 글로 풀어낼 궁리를 하고 산다. 이번 책을 번역하면서 기독교 고전 번역에 관심을 두게 되었다. 지은 책으로 《악마의 눈이 보여 주는 것》, 《오리지널 에필로그》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용서 없이 미래 없다》, 《가장 위대한 성경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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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렇게 정리해 봅시다. “사랑은 몸을 입은 사회적 자아가 그 영향권 내에 있는 모든 인간 삶의 유익을 증진시킬 준비가 된 일반적인 상태다.” 그렇다면 사랑은 성향 내지 성품(아리스토텔레스의 용어로 말하자면 제2의 잠재태 또는 가능태), 곧 특정한 조건 아래서 특정한 방식으로 행동할 준비가 된 특정한 상태를 가리킵니다. 그것은 행동이 아니고, 느낌이나 감정도 아니며, 흔히 어떠한 ‘의도’로 이해되는 의지도 아닙니다. 물론 사랑은 여러 의도와 특정 유형의 행동을 낳으며, 어떤 ‘느낌들’과 연관되어 있고 그와 다른 느낌들에 저항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인간 자아의 총체적인 성향으로 이해할 때에만 사랑에 대한 예수님과 바울과 신약성경의 가르침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고, 실제로 목표로 삼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일관된 사랑 개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가페의 사랑이 욕망이나 즐거움이 아니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서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욕망과 감정은 대체로 사랑과 다른 본질을 갖고 있는데, 이 점을 분명하게 이해하지 못하면 사랑에 참여해 사랑을 우리의 일부로 받아들일 수가 없습니다. 욕망과 감정은 선택의 영역이 아니라 충동의 영역에 속합니다. 욕망과 감정은 만족을 추구합니다. 더 나은 것이나 최선의 것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선택은 여러 대안을 따져 보고 가장 좋은 것을 추구합니다. 그 시야가 충분히 넓다면, 선하고 옳은 것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가 내리는 선택이 하나님께 순복하고 그분의 뜻과 연합한다면 최선의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사랑의 본질이기도 합니다. 사랑은 최선을 추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당연히 미워하고 싶은 원수를 미워하지 않을 힘을 주고, 원수나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유익을 추구할 힘을 줍니다. 물론 이것은 그냥 항복하고 원수(또는 친구)가 원하는 일을 하거나 그들의 뜻대로 행동하도록 내버려 둔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들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최악의 일이 될 것입니다.


이 의지는 자기 뜻대로 하며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고 높임을 받겠다는 완고한 결의입니다. 그런 사람은 눈의 욕망과 육체의 욕망과 이생의 자랑에 지배를 받을 것입니다(요일 2:16). 실망과 분노의 삶, 영리한 조종과 위선을 꾀하는 시도로 가득한 삶으로 향하게 될 것이 거의 분명합니다. 이와 같은 삶을 피하려면 지배적인 원리로서의 자기 의지, 곧 자기 뜻대로 하려는 완고한 결의를 포기해야 합니다. 자신의 의지를 선과 하나님께 양도하고 자기 자아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유익한 것을 추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 하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아에 대한 죽음’을 말하는 기본적인 영적 가르침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의 의미를 심리학적으로 건전하게 이해하는 일은 사랑이라는 총체적 성향을 갖추기 위한 전제 조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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