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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살인예언자 2 (오드 토머스와 죽음의 여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63700434
· 쪽수 : 39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63700434
· 쪽수 : 394쪽
책 소개
3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의 판매를 기록한 <오드 토머스>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이다. ‘죽음을 보는 능력’이라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는 남자 오드 토머스가 죽음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책속에서
그런 꿈에서 깨어날 때면, 너무도 끔찍한 상실감에 차라리 영원히 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난 잠에서 깨어 이렇게 움직이고 있다. 왜냐하면 그 열아홉 명 중 하나인 카시오페아의 딸이 그걸 원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내가 이렇게 깨어나 움직이길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고독은 언제나 두 가지 모습으로 다가온다. 우선 고독에 대한 갈망으로 얻게 된 고독은 우리가 세상과의 연을 끊는 문이 된다. 하지만 세상이 우리를 거부할 때 느끼는 고독은 마치 세상을 향해 열려 있지만 사용하지 않는 문과도 같다.
대니가 가장 힘들고 괴로울 때 누군가 그 문을 통해 들어간 모양이다. 그건 아마도 안개처럼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여자였으리라.
내가 그들을 볼 수 있는 한 나는 삶과 죽음의 가교일 수밖에 없다. 그들은 스스로 열기 두려운 문을 누군가 대신 열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 내가 그들을 잡아주고 안아주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위안을 얻는 것 같았다. 그들도 보답으로 나를 안아주고 내 얼굴을 만져주고 내 두 손에 입을 맞추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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