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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

훈육의 심리학

(스스로 도덕과 품성을 기르는 최고의 심리 수업)

토니 험프리스 (지은이), 문은실 (옮긴이)
다산초당(다산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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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의 심리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훈육의 심리학 (스스로 도덕과 품성을 기르는 최고의 심리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63702650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10-04-30

책 소개

훈육 문제의 당사자인 아이들과 부모들, 선생님들의 권리와 책임을 명확히 구분하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훈육의 목적이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을 처벌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행동으로 침해된 권리를 복원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 진정한 훈육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제1부. 훈육 문제의 원인과 도움을 구하는 외침들

1. 훈육 문제란 무엇인가?
통제력 결핍과 통제력 과잉에 대해 · 가정에서의 훈육 문제 · 학교에서의 훈육 문제
2. 훈육 문제의 원인
원인은 ‘치유책’을 낳는다 · 가정에서의 원인 ·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원인 · 또래들 사이에서 생기는 원인 · 교사들에게서 나타나는 원인 · 동료 관계에서 나타나는 원인 · 학교의 리더십에서 나타나는 원인 · 학교 환경에서의 원인 · 가정과 학교 바깥에서의 원인
3. 훈육상의 문제는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다
아이들의 훈육 문제에 담긴 방어적인 본성 · 부모들의 훈육 문제에 담긴 방어적인 본성 · 교사들의 훈육 문제에 담긴 방어적인 본성 · 아이들의 훈육 문제는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다 · 부모들의 훈육 문제는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다 · 교사들의 훈육 문제는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다 · 훈육 문제의 고유한 본성

제2부. 훈육은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다

4. 아이들과 부모와 교사들의 권리
권리를 보호한다는 것의 의미 · 권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된다 · 가정에서 아이들의 권리 · 학교에서 학생들의 권리 · 부모들의 권리 · 교사들의 권리
5. 모든 책임은 상호적이다
권리와 책임은 함께 가는 것 · 아이들에 대한 부모의 책임 · 부모에 대한 아이의 책임 · 서로에 대한 아이들의 책임 · 교사에 대한 학생의 책임 · 학생에 대한 교사의 책임 · 서로에 대한 교사의 책임 · 교장에 대한 교사의 책임 · 교사에 대한 교장의 책임 · 학부모에 대한 교사의 책임 ·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책임
6. 아이와 부모와 교사들의 힘 키우기
마음의 힘을 키운다는 것의 의미
7.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권리를 수호할 수 있는 장치 만들기 ·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 가정에서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기 · 학교에서 학생들의 권리를 지키기
8. 부모들의 권리를 지키기
부모도 권리를 지킬 필요가 있다 · 가정에서 부모의 권리를 지키기 · 학교에서 부모의 권리를 지키기
9. 교사들의 권리를 지키기
교사도 권리를 지킬 필요가 있다

제3부 훈육 문제의 예방과 조정

10. 모든 훈육은 자신과 함께 시작한다
자신과의 관계에서의 권리 · 자신에 대한 책임 · 권리를 지키기 위한 개인의 장치 · 자제력 키우기
11. 훈육 문제 예방하기
가정에서의 예방책 · 학교에서의 예방책
12. 훈육 문제를 해결하기
훈육 시스템이 실패했을 때 · 가정에서 훈육 문제를 해결하기 · 학교에서 훈육 문제를 해결하기

제4부 훈육을 넘어서

13. 도움을 구하는 외침에 대처하기
훈육 너머의 문제 · 도움을 구하는 아이들의 외침에 대처하기 · 도움을 구하는 부모의 외침에 대처하기 · 도움을 구하는 교사의 외침에 대처하기
14. 배려하는 가정과 학교 만들기
배려하는 공동체 만들기 · 배려하는 가정 만들기 ·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

저자소개

토니 험프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임상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아일랜드 코르크 대학을 비롯해 유럽과 남아프리카의 유수 대학에서 교육과 의사소통, 자아실현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젊은 시절 성직자, 교사, 사업가로 일하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갖게 되었고, 수십 년간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상담 치료를 맡아왔다. 그 가운데 낮은 자존감과 심리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깊이 공감하면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은 그들 스스로에게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인감 심리와 인간관계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으며,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박제된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의 주장은 심리학계의 기존 견해에 도전적이며 때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언제나 이해와 공감을 동반한다. 『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 『선생님의 심리학』, 『훈육의 심리학』 등 여러 책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영역을 아울러 인간 행동을 이해하고 고찰함으로써 전 세계 독자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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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실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옮긴 책으로 <하이퍼포머의 변화 대처법> <아무도 네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교양있는 엔지니어>, <집시,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갔는가>,<로버트 파커의 보르도>(공역)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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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훈육에 관한 흔한 오해 증 한 가지는 훈육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만 적용된다는 생각이다. 교사들과 부모들이 통제력 결핍 반응을 보이는 아이들을 호되게 나무라는 광경도 흔히 목격할 수 있다. 자신들도 툭하면 하는 방식으로 말이다. 예를 들어 고함을 지르거나 깔아뭉개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다. 훈육은 어린이들의 문제인 동시에 어른들의 문제이며 어른들에게 책임이 더 크다. 어린아이들은 어른들을 보고 자신이 할 행동의 단서를 얻기 때문이다. 좋은 훈육 시스템의 토대는 어른들 자신이 통제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규칙, 어른들을 위한 규칙이라는 이중적인 잣대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오해가 한 가지 더 있는데, 그것은 훈육이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아이들을 통제하는 것(이것은 무시의 행위이다)은 부모와 교사의 임무가 아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것이 어른들의 책임이다. 어떤 행동에 대해서건 간에 효과적인 교육이란 ‘당신이 말하는 것을 당신 스스로 실천해야 한다’는 원칙에 기초한다. 부모와 교사가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주기적으로 자제심을 잃으면, 아이들에게 자제심을 요구할 입장에 서기가 어렵다. 게다가 ‘행동은 말보다 더 큰 소리로 말한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따라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으로는 책임감 있게 행동하라고 말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어른들이 책임을 방기하면, 보는 어린아이들로서는 몹시 혼란스러워진다. 교사와 부모들이 자제심을 잃는 것은 아이들에게는 비슷한 방식으로 행동해도 괜찮다는 신호가 된다.
-<프롤로그 - 진정한 훈육은 자기 자신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한 교사는 자신이 근시임을 알게 된 여덟 살짜리 아들에 대해 내게 말해 준 적이 있다. 교사는 아이를 검안사에게 데려가 안경을 맞추었지만 여전히 눈이 잘 보이지 않았다. 안과의에게 가는 것이 좋겠다는 충고를 받은 후 의사에게 갔는데, 의사는 아이의 눈을 검사하고 나더니 현명한 질문을 하나 던졌다. “학교에서 이 아이 옆에 앉아 있는 아이가 어떤 아이입니까?” 아이는 반에서 가장 우수한 학생의 짝이었다. 교사의 자식으로서 그것은 감정적으로, 지적으로 이 아이에게 위협이 되었다. 그리하여 부지불식간에 시력 문제를 만들어 내서 자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려고 했던 것이다. 얼마나 깜찍한 짓인가! 의사는 경쟁심이 덜한 아이를 아이의 짝으로 앉혀 주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내가 의사였다면 가정 안에서 학업 수행에 대한 압박도 줄여 보라고 권할 수 있었을 것이다. 어쨌거나 짝을 바꾸고 몇 달이 흐른 후, 아이의 시력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 이야기는 위협이 되는 상황에 대한 통제력 과잉 반응의 예이다. 의사의 통찰이 아니었다면, 이 아이는 계속 시력이 나빠졌을 것이며 학업 성취도 변변치 않았을 것이다.
-제2장 <훈육 문제의 원인> 중에서


열두 살짜리 소녀가 도움을 얻기 위해 나에게 왔다. 그 아이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근처 강에 가서 옷을 다 입은 채로 매일매일 물속에 몸을 던지던 터였다. 소녀는 또 남자 교사들에 대해 극도로 적개심을 품고 있었다. 훈계를 하고 때로는 매까지 대는데도 소녀는 매일의 의식을 멈추지 않았다. 치료사와의 관계에서 감정적인 안정을 얻고 나서야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를 성적으로 학대했으며 목숨을 위협했다는 것을 밝혀낸 것이다. 강에서의 의식과 학교에서 보인 문제 행동은 나의 치료 아래 들어오는 길이기도 했고, 아버지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는 수단이기도 했다. 아이는 ‘문제아’가 되는 것으로 사람들, 특히 엄마가 자신으로부터 주의를 돌리지 않게 하려고 했다. 그래야 아버지와 단 둘이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부모와 교사들이 제멋대로인 아이들의 행동에서 경보 메시지를 읽어내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숨겨진 상처와 약점을 치유하는 면에서 방어 행동은 훈육 문제의 궁극적인 해결을 가져다 줄 신호를 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제3장 <훈육상의 문제는 도움을 구하는 외침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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