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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생활

부부의 사생활

(서로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토니 험프리스 (지은이), 배도희 (옮긴이)
  |  
다산초당(다산북스)
2009-11-26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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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사생활

책 정보

· 제목 : 부부의 사생활 (서로 아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잘 모르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3700809
· 쪽수 : 228쪽

책 소개

20년간 수천 쌍의 상담치료, 부부 심리 연구를 통해 찾아낸 임상심리학자 토니 험프리스 박사의 부부를 위한 특별한 심리처방전. 이 책에는 배우자와의 관계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이상적인 배우자를 고르는 법, 심리학으로 본 연애 과정 등 왜 배우자에게 끌렸는지를 알게 하는 재미있는 해석들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Part I. 갈등이 있는 부부
제1장 부부 갈등의 원인을 찾아라
서로 다른 욕구에서 발생하는 부부 갈등/나로부터 시작되는 이해의 씨앗

Part II. 되돌아보게 되는 나와 부모
제2장 나의 부부 관계는 부모를 닮았다
부정적인 관계의 대물림/부모의 부부 관계에 따른 유형별 영향
제3장 탯줄을 자르고 진정으로 독립하기
나를 옭아매는 가족이라는 굴레/‘독립’의 다섯 가지 유형/가족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기

Part III. 마주하게 되는 나와 나
제4장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거울에 비친 내 모습과 마주하기/진정한 자신의 모습 찾기/자아상과 이상적인 자아가 가진 방어적인 힘/방어적인 자아상 변화시키기
제5장 내 배우자는 나를 어떻게 바라보는가
건강한 결혼생활을 위한 정체성/각각 정체성이 확립된 부부/배우자에 대한 방어행동/부부 관계에서도 나만의 정체성이 중요하다

Part IV. 이해하게 되는 나와 배우자
제6장 무엇이 두 사람을 하나 되게 하는가
심리학으로 본 연애 과정/우리의 배우자 선택은 완벽했다/이상적인 배우자를 선택하는 법
제7장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며 살아가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부부 차이를 견디지 못한다/두 사람의 방어적 세계가 충돌할 때 벌어지는 일
제8장 깊이 있는 관계로 들어가기
정서적 안정감은 성장의 힘이다/서로 분리되어야 온전한 관계를 이룰 수 있다/방어에서 벗어나 열린 관계로
제9장 갈등은 변화의 기회
부부 갈등은 창조적인 힘을 갖고 있다/갈등 속에서 대화하는 방법/안전하지 않다면 도움을 구하라/전문가를 통한 갈등 해결

Part V. 친밀한 부부
제10장 친밀감으로 가는 길
배우자와의 성숙하고 열린 관계/조건 없는 사랑의 힘/이상적인 부부 관계

저자소개

토니 험프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임상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자. 아일랜드 코르크 대학을 비롯해 유럽과 남아프리카의 유수 대학에서 교육과 의사소통, 자아실현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젊은 시절 성직자, 교사, 사업가로 일하며 사람의 마음에 대해 독특한 시각을 갖게 되었고, 수십 년간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상담 치료를 맡아왔다. 그 가운데 낮은 자존감과 심리적인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깊이 공감하면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은 그들 스스로에게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 인감 심리와 인간관계에 관해 오랫동안 연구했으며, 풍부한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박제된 이론이 아닌 실제적인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의 주장은 심리학계의 기존 견해에 도전적이며 때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언제나 이해와 공감을 동반한다. 『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가족의 심리학』, 『선생님의 심리학』, 『훈육의 심리학』 등 여러 책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영역을 아울러 인간 행동을 이해하고 고찰함으로써 전 세계 독자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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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결혼을 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욕구를 채워줄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된다. 그러나 그렇다고 상대에게 전적인 책임을 지워서는 안 된다.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 배우자에게 명확히 알려줄 책임은 바로 당신에게 있으며, 또한 그가 ‘좋다’ 혹은 ‘싫다’라고 하든 존중해야 하는 것도 당신 몫이다. 부부 갈등은 ‘너는 항상 내 요구를 들어줘야 해. 그렇지 못할 경우라면 욕을 들어도, 매를 맞아도 당연해’라는 식의 태도에서 비롯된다. 배우자가 나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할 경우라 해도 이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 '제1장 부부 갈등의 원인을 찾아라' 중에서


성숙한 부부 관계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각자 자라온 가족과 분리되지 못하고 의존하는 것이다. 한쪽 부모의 달갑지 않은 간섭이 계속되면, 상대방은 소외감과 함께 무시당했다고 느끼게 된다. 내가 상담했던 수많은 부부들이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있었다. 부모가 이것저것 간섭해도 분명하게 싫다는 의사표시를 못하고 질질 끌려 다니자, ‘의사결정’에 아무 힘도 쓰지 못한 배우자는 상대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배우자가 온전한 내 편이 아니라는 사실에 상처받자 곧 분노와 질투심이 일었고 심지어는 복수심마저 느꼈다는 사람도 있었다.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상대방 부모에게 모든 책임을 돌려 원망과 분노의 감정을 품는 경우도 있었다. 눈앞의 상대에게 분노와 실망감을 쏟아 붓게 되면 사태가 더욱 걷잡을 수 없게 될까 두려워, 시부모 혹은 장인, 장모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서로가 나고 자라온 가족으로부터 완전히 독립되지 않으면 결국 부부 사이는 멀어질 수밖에 없다. - '제3장 탯줄을 자르고 진정으로 독립하기' 중에서


본격적인 치유의 첫 단계는 아주 어린 아기인 자신을 마음속에 그려보는 것이다(어린 시절 사진을 이용해도 좋다). 그리고 내면에 어떤 감정들이 떠오르는지 섬세하게 느껴보라. 사랑스럽고 경이롭고 보드랍고 즐겁지 않은가? 너무나 사랑스러워서 두 팔을 벌려 껴안아주고 싶지 않은가? 자신을 돌아볼 때 이 같은 감정이 느껴지면 이제 치유라는 긴 여정의 첫 발을 뗀 셈이다. 자, 이제 그 어린아이의 손을 잡고 천천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자. 언제든, 어느 순간에서든 내 눈에 나는 늘 아름답고 멋졌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 어른이 된 자신과 어린아이가 하나로 합쳐지고 자신이 온전하고 아름답고 독특한 존재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되면, 이제 그 마음을 배우자와의 관계 속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자신의 몸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지침이다. - '제4장 나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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