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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3061034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7-04-10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나는 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
한국의 독자에게 드리는 글 _ 진정한 나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Part 1 감춰지기 전의 나 _ 자존감의 뿌리
01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어린아이가 비추는 존재의 빛 | 온전한 신체적 표현 | 충실한 감정적 표현 | 경이로운 지적 표현 | 지혜로운 행위적 표현 | 독특한 사회적 표현 | 자연스러운 성적 표현 | 개성 넘치는 창의적 표현 | 환하게 빛나는 영적 표현 | 영혼의 목소리
Part 2 자꾸만 내가 작아진다 _ 동굴로 들어가는 자존감
02 나를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
자존감을 어둠 속으로 밀어넣는다 | 자아 표현을 방해하는 것들 | 정직한 신체를 왜곡하다 | 행복한 감정을 가로막다 | 지적 능력을 무시하다 | 행동의 진취성을 거부하다 | 고유한 존재로 인정하지 않다 | 신성한 성적 표현을 숨기다 | 평판에 쫓겨 창의성을 잃다 | 자신보다 더 사랑할 만한 사람은 없기에
03 자아를 그늘지게 하는 문화
세상에 존재하는 문화의 여러 단계 | 암울한 문화에 짓눌리는 사람들 | 가족, 최초의 빛과 어둠 | 학교, 지식과 지성의 혼동 | 종교, 통제와 죄의식 | 직장, 경쟁과 착취
04 그림자 속에 숨는 나
나를 감추는 나 | 나를 지키기 위한 방어 행동 |참 자아가 사용하는 다양한 보호 전략 | 참 자아의 고유한 표현 숨기기 | 내가 숨을 때 다른 이들도 숨는다
05 또 다른 나, 그림자 자아
참 자아와 그림자 자아 | 그림자 자아가 보여주는 잠재의식 | 숨겨진 것은 끊임없이 드러난다 | 그림자를 만드는 것은 빛이다 | 그늘진 행동으로 상처를 주었을 때
06 그림자의 이름표
한 집 아이들이 왜 이렇게 다를까? | 항상 바쁜 완벽주의자 | 늘 지쳐 있는 보호자 | 교묘하게 받기만 하는 사람 | 공격적인 반항아 | 차가운 지식인
07 보이지 않는 나
완전한 어둠 속의 나 | 보이지 않는 이면의 역사 | 계속되는 마음의 표현 | 어둠이 번지는 관계 | 개인이 사라진 문화 | 어둠이 드리워졌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Part 3 내가 나타나다 _ 피어나는 자존감
08 참 자아를 알기 위한 여행
여행을 시작하면서 | 빛 속에 사는 것의 의미 이해하기 | 자신을 사랑하기를 멈춘 적이 없었음을 알기 |자아를 깨닫는 과제 맡기 | 내면을 향한 여행 시작하기 | 자아 바꾸기가 아닌 깨닫기 | 그림자 자아 끌어안기 | 숨겨진 것을 끌어안기 | 타인에게 드리운 그림자 끌어안기
09 참 자아에 대한 깨달음
숨겨진 세계로 들어가기 | 자아에 마음 쓰기 | 자신과 타인에게 진실하기 | 자신과 타인을 긍정하기 | 자신의 존재 깨닫기 | 신체적 존재의 진실 | 성적 존재의 진실 | 정서적 존재의 진실 | 지적 존재의 진실 | 행위적 존재의 진실 | 사회적 존재의 진실 | 창의적 존재의 진실 | 영적 존재의 진실 |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 나 자신을 이해시키기 | 그늘진 문화로부터 벗어나는 결단 | 그림자 행동은 그들의 소유일 뿐 | 여행을 지속하기 위해
10 빛의 문화
사람은 섬이 아니다 | 빛의 문화를 이루는 핵심 | 깊고 넓은 빛의 문화 | 가족의 빛 | 학교의 빛 | 종교의 빛 | 직장의 빛
에필로그 _ 진정한 나의 삶을 살아가자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은 좌절하거나 상처 입거나 버림받았을 때, 거짓된 모습을 꾸며내서 애써 견디려고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다른 사람들, 특히 자기 삶에서 중요한 사람들을 만족시키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에 적응하다 보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은 부분적으로 또는 전부 다 가려지게 된다. 직관적이고, 조화롭고, 개성 있고, 활달하고, 영리한, 있는 그대로의 참 자아의 자리를 낯선 자아가 차지하는 것이다. 이런 거짓된 모습으로는 평안을 얻을 수 없다. 깊은 내면에서는 진정한 나를 드러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_<프롤로그>
우리에게는 다양하고 깊고 넓은 자아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이것은 우리에게 자신의 한계를 초월하는 놀라운 힘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이러한 목소리는 참 자아를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참 자아를 감추는 데도 교묘히 사용될 수 있다. _<01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에서
모든 인간은 사회적 존재다. 이것은 고유한 현상이다. 따라서 어른이건 아이건 누구나 각자의 특별함을 인정받을 권리가 있다. 진심에서 우러난 따뜻한 말로 “너는 있는 그대로 특별하단다”라고 말해주는 것보다 더 용기를 주는 일은 없다. 네 살배기 아들에게 너무 조건적으로 대했다는 것을 깨달은 어머니가 어느 날 “넌 내게 아주 특별하단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아이는 어머니에게 “그렇다고 내가 무언가를 꼭 해야 되는 것은 아니지요?”라고 대답했다. 어린아이는 조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과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의 차이를 아주 잘 알고 있다. _<02 나를 표현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