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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양이 테이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63709727
· 쪽수 : 40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63709727
· 쪽수 : 404쪽
책 소개
맨부커상을 수상한 작가 마이클 온다체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 "<잉글리시 페이션트> 이후, 온다체는 다시 한 번 훌륭한 소설을 내놓았다." "마이클 온다체가 문학의 대가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 등 영어권 유수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리뷰
스프링*
★★★★★(10)
([100자평]두번째 읽었다. 아름다운 소설이다. 번역에 대한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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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서*
★★★☆☆(6)
([마이리뷰]잊을 수 없는 어린 시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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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8)
([마이리뷰]성장소설 속에 담긴 많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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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반*
★★☆☆☆(4)
([100자평]정말 좋은 책입니다. 허나 번역된 문장이 정말 쓰레기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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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
★☆☆☆☆(2)
([100자평]읽고 싶은 책인데...번역자때문에 안 읽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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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
★★★★★(10)
([100자평]번역 개같아서 원작도 읽었는데, 오히려 번역자가 어줍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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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쨌든 오론세이는 그러한 모든 규율들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였다. (…) 어른 승객들을 바라보며, 나는 이 상상 속과도 같은 세계에서 나 자신을 재창조해내기에 이르렀다.
우리에게는 비공식적인 시간표도 있었다. 호주 여자애가 롤러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하는 때부터, 새벽이 오기 전의 한밤중, 구명정들 사이에 숨어 죄수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시간까지를 아우르는 시간표였다. 우리는 그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우리는 그의 양 손목에 감긴 금속제 수갑을 보았다. 양쪽 수갑은 18인치 길이의 사슬로 연결되어 있었으므로 그는 얼마간 두 손을 움직일 수 있었다. 수갑에는 자물쇠도 하나 달려 있었다.
『정글 북』 에서 튀어나왔을 법한 야생의 소년이 거기 있었고, 전등불처럼 하얀 누군가가 그 소년을 지켜보고 있었다. 다시 생각해보면 이는 내가 기억하는 최초의 자화상이다. 아직 무엇도, 누구도 되지 못한 채, 절반쯤만 형성된, 깜짝 놀란 소년의 이미지는 나를 오랫동안 붙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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