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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월드 프리퀄 4 : 세계의 배신자

링월드 프리퀄 4 : 세계의 배신자

레리 니븐, 에드워드 M. 러너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새파란상상(파란미디어)
2014-05-14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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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월드 프리퀄 4 : 세계의 배신자

책 정보

· 제목 : 링월드 프리퀄 4 : 세계의 배신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과학소설(SF) > 외국 과학소설
· ISBN : 9788963711560
· 쪽수 : 560쪽

책 소개

'래리 니븐 컬렉션' 여섯 번째 작품. 래리 니븐이 '알려진 우주'를 설정으로 해서 만들어 낸 이야기들 중 최고의 작품이자 휴고, 네뷸러, 디트머, 로커스 상을 휩쓴 하드 SF 걸작 <링월드>의 네 번째 속편으로, 니븐과 후배 작가 에드워드 M. 러너의 공동 작업물이다.

목차

분더란트 _7
부정否定의 땅 _41
무인無人의 땅 _97
약속의 땅 _147
냉전 _217
내전 _287
선제공격 _329
전쟁의 안개 _403
전쟁의 끝 _455
에필로그 _555

저자소개

래리 니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생. 1964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래 수많은 단편, 장편으로 각종 SF 관련 상을 수상한 미국의 SF 작가. 이론물리학적인 발상에 기반을 둔 하드 SF에 강세, ‘알려진 우주’라는 설정(나중에는 다른 작가들에게도 널리 채용되었다)을 바탕으로 오십 편이 넘는 소설을 썼고, 이 시리즈를 통해 외계 생명체와의 첫 접촉, 장쾌한 우주 전쟁, 복잡하고 아슬아슬한 태양계 정치와 음모 등 다양한 이야기를 펼쳐 냈다. 특히 세련된 하드 SF 『링월드』는 SF 최고의 영예인 휴고상, 네뷸러상을 비롯하여 디트머상, 로커스상을 휩쓴 고전이자 대표작이다. 소설 외에도 스타트렉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물과 그린랜턴 등 그래픽 노블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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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M. 러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SF, 테크노스릴러 작가. 물리학자이자 컴퓨터 과학자로서 항공 우주 및 정보 기술 등 하이테크 분야에서 30년 넘게 일하는 틈틈이 SF 단편들을 발표하다가 2004년 《Moonstruck》을 출간하면서 전업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래리 니븐과 함께 2007년 《세계 선단》을 시작으로 2012년 《세계의 운명》까지 《링월드》의 속편 격인 다섯 권의 작품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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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치과 의사에서 별안간 삶의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소속은 바른번역이다. 중학생 때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을 적은 노트가 그의 보물 1호다. 그 노트 때문인지 번역 일을 택했고, 더 많은 사람에게 과학의 매력을 선사하는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정리하는 뇌』,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 『운명의 과학』, 『날마다 구름 한 점』, 『구름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그레인 브레인』, 『어떻게 물리학을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 『이상한 수학책』,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이 있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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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카를로스 우의 아들, 루이스 우입니다. 카를로스 우는 지구에 사는 수십억의 인간들 중에서도 머리가 가장 뛰어난 인간이었지요. 당신의 어머니는 샤롤 얀스입니다. 당신의 새아버지인 베어울프 섀퍼는 따를 자가 없는 모험가이자 탐험가였습니다. 우리 종족이 그에게 몇 번 크게 신세를 졌지요. 그는 중성자성 표면 가까이 접근해서도 살아남아 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은하핵으로 여행을 떠나 그것이 폭발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루이스! 루이스라고! 폭죽이 터지듯 머릿속에서 기억들이 폭발적으로 되살아났다. 아주 먼 옛날에서 썼던 이름이다. 내 가족에 대한 내용을 이렇게 놀라울 정도로 잘 알고 있다니. 네서스와 동행하면 과거의 기억들을 모두 회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지그문트가 하려던 말을 멈추고 물었다.
“같이 있는 사람은 누구지?”
루이스는 대답했다.
“루이스라고 합니다, 루이스 우.”
네서스가 덧붙였다.
“내가 일이 좀 있어서 도와 달라고 불러왔습니다.”
(……)
결국 지그문트가 다시 말을 이었다.
“그렇군요.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루이스.”
그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우’라는 성이 흔해서? 아니었다. 일부러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이다. 분명 그는 섣부른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훈련되어 있으리라. 네서스가 상관도 없는 사람을 이 대화에 마구잡이로 끌어들였다면 그가 이렇게 별말 없이 넘어갔을 리가 없었다. 당신이 내 가족에게 한 짓에 대해서는 우리 둘이 나중에 따로 얘기할 시간이 있을 거야. 루이스는 다짐했다. 그냥 곱게 말로만 끝내지는 않겠어.


베데커 놈은 아마 다시 나를 유배시키거나 투옥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보지? 어림없는 소리! 날 향한 사악한 음모만 없었더라면 난 최후자가 될 수 있었어. 빌어먹을! 쿵! 아니, 당연히 최후자가 되었을 거라고! 쿵! 난 최후자가 될 자격이 있어! 쿵! 쿵!
언젠가는 그의 차례가 올 것이다.
시민들 중에는 그를 추종하는 시민이 많았다. 그리고 지금 시점에는 더 쓸모 있는 존재들이 있었다. 그가 정부에, 특히 그중에서도 과학부에 심어 놓은 부하들. 적재적소에 배치된 아주 충성스러운 부하들이었다.
아킬레스가 과학부 직원들에게 보낸 평범해 보이는 메시지 속에 은밀하게 뿌려 놓은 명령들을 그의 부하들이 아주 성실하게 수행할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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