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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무스 2 (사육제의 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63720203
· 쪽수 : 3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판타지/환상문학 > 외국판타지/환상소설
· ISBN : 9788963720203
· 쪽수 : 320쪽
책 소개
하루아침에 적국의 어릿광대가 된 왕자 플로린의 이야기를 담은 모험소설. 오랜 세월 원수로 지내던 빈란트의 테오도 왕의 계략에 넘어간 몽필 왕국의 왕과 신하들은 포로가 되고 뒤늦게 도착한 왕자는 어릿광대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아동·청소년 심사위원이 직접 선정하는 비엔나 리터라투어하우스 청소년 문학상에 선정된 작품.
목차
제1부
몽필 왕국 *007
국경을 넘어 *045
배신 *066
광대가 되어 *097
당나귀 사냥 *125
고통에 빠진 마음 *138
스승과 제자 *168
공주와 왕자 *202
왕을 알현하는 날 *222
부엌과 지하실 *240
한밤의 방문 *276
제2부
소풍
메시지
투항자
지하 감옥에서
성탄절
거인과의 한판 승부
체스 시합
주막에서
사육제에서의 밤
광대의 평화
봉인
책속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체하지 말아요! 아버지를 조롱하고, 때리고, 냄새 나는 창자로 왕관을 씌우고……. 왜 그랬냐구요?”
“테오도 왕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였어. 그게 내가 살아가는 이유야. 오늘부터는 네 삶의 이유이기도 하고.”
플로린은 비웃었다.
“말은 잘하네! 만일 내가 저 배신자 왕의 광대 노릇을 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
미무스는 빈 그릇을 옆으로 치우며 대답했다.
“그렇다면, 네 묘비명에 뭐라고 쓰일지 알 것 같은데. 적군의 왕자 여기에 잠들다. 그의 생은 짧았고 그의 생각 또한 그러했도다.”
- 1부 중에서
“순순히 입는 게 좋을 거야.”
“절대로 안 입어요, 절대로!”
“왕자님, 그러시면 둘 중에서 선택을 하십시오. 알록달록 줄무늬 옷을 입으시겠습니까, 아니면 핏빛 줄무늬 옷을 입으시겠습니까? 당나귀 귀로 하시겠습니까, 잘려 나간 귀로 하시겠습니까? 방울 소리가 낫겠습니까, 아니면 비명 소리가 낫겠습니까?
- 1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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