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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의 과학

블루의 과학

(신비의 색, 파랑의 물리학.화학.생물학 이야기)

카이 쿠퍼슈미트 (지은이), 문항심 (옮긴이)
반니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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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의 과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블루의 과학 (신비의 색, 파랑의 물리학.화학.생물학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91214246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0-12-07

책 소개

자연 속에서 파란색은 왜 드물까? 파랑에 빠진 한 과학기자가 발로 뛰며, 푸른빛의 과학적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는 책이다. 파랑과 관련된 역사적 일화와 물리학, 화학, 생물학 등에 걸친 연구 성과를 짚으면서 빛과 색의 비밀을 캐낸다.

목차

파랑은 과학이다

땅에서 나는 파랑
시각의 동물
수레국화꽃의 비밀
색과 언어의 세계
동물의 푸른빛

여기 푸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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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카이 쿠퍼슈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3년 독일 본 출생. 본 대학교에서 분자 생물 의학을 전공하였다. 베를린 저널리즘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사이언스〉지의 기고 특파원이자 프리랜서 기자로서 〈타게스슈피겔(Tagesspiegel)〉, 〈디 차이트(Die Zeit)〉, 〈쥐트도이체 차이퉁(Süddeutsche Zeitung)〉, 〈슈투트가르터 차이퉁(Stuttgarter Zeitung)〉 등의 신문에 전염병, 식품 과학, 영양, 진화 및 과학 정책에 대한 글을 싣고 있다. 전문 분야는 전염병과 병원균 및 확산에 대한 것으로 전 세계를 다니며 라이베리아의 대규모 에볼라 발생, 한국의 메르스, 브라질의 나병에 대한 기사를 썼다. 2018년에는 이와 관련한 주제를 다룬 책 《전염병(Seuchen)》을 펴냈다. 박테리아의 항생제 내성에 대한 기사로 2010년 아구스(ARGUS) 저널리즘 상을 수상했고, 2012년 글락소스미스클라인(GlaxoSmithKline) 재단에서 수여하는 저널리즘 상, 2013년에는 독일 AIDS 재단의 미디어 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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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마기스터 학위를 받았다. 베를린 자유대학 도서관과 훔볼트대학교 도서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독일에 거주하면서 독일 글을 좋은 우리말로 옮기는 행복을 누리고 있다. 『버자이너의 모든 것』 『자기 결정』 『삶의 격』 『페터 비에리의 교양 수업』 『자유의 기술』 『인간의 발명』 등 20여 권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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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로부터 3년 후, 서브라매니언은 새로운 청색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엄청난 충격이었다고 그는 회상했다. 하루가 지나 다시 연구소에 들러 오븐 속을 들여다본 나도 크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두 개의 작은 덩어리는 푸른색, 그것도 아주 짙은 푸른색으로 변해 있었다. 마치 누군가 ‘청’이라는 개념 자체를 물질화한 것 같았다. 역사학자 사이먼 샤마(Simon Schama)가 자신이 본 파랑 중 가장 파란색이었다고 말한 바로 그 파랑이었다. _땅에서 나는 파랑


질소 분자와 산소 분자가 파장이 짧은 청색과 보라색을 강하게 반사하기 때문에 원래는 흰색 광선으로 태양을 출발한 빛은 푸른 기가 빠진 상태로 우리에게 도달하게 된다. 그래서 태양은 우리 눈에 노랗게 보인다. 이에 반해 하늘이 파란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파란빛이 대기권에서 흩어져 모든 방향에서 우리 눈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이를 물리학적 용어로는 산란광이라고 한다. 미국의 작가 리베카 솔닛은 이를 ‘잃어버린 빛’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_시각의 동물


수레국화꽃을 둘러싼 비밀 또한 뢴트겐선의 도움으로 풀 수 있었다. 뚜껑을 열어보니 실로 거대한 구조가 숨겨져 있었다. 6개의 시아니딘 분자와 6개의 보조색소 분자가 하나의 철 원자와 하나의 마그네슘 원자를 마치 수레바퀴 모양처럼 둥그렇게 둘러싸고 있었던 것이다. 푸른 꽃 안에는 이렇게 교묘하고 영리한 구조가 모습을 감추고 있었다. _수레국화꽃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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