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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의 배신

다정함의 배신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

조너선 R. 굿먼 (지은이), 박지혜 (옮긴이)
다산초당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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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함의 배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정함의 배신 (은밀하고 정교하게 숨겨온 인간 본성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30675565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26-03-18

책 소개

지금까지 인간 본성을 이분법적으로 규정하려 했던 것과 달리 인간 본성을 새롭게 정의한 도발적 담론으로 유수 매체들의 주목을 받은 조너선 R. 굿먼이 『다정함의 배신』을 출간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학문을 가로지르며 다정함이 자원을 선점하기 위한 인간의 정교한 생존 기술이자 은밀한 전략이었음을 폭로한다.

목차

추천사 | 협력이라는 가면을 쓴 이아고들
머리말 | 인간 본성이라는 허상에 대해

1장. 우리 시대의 영웅 | 보이지 않는 경쟁의 탄생
2장. 평등이라는 연막 | 선의로 포장된 착취의 작동 방식
3장. 협력의 그림자 | 언어는 어떻게 기만을 숨기는가
4장. 자본주의자들의 사회 | 착취는 언제 어디에서나 계속된다
5장. 어둠의 힘 | 공정과 도덕이라는 이름으로
6장. 가짜 신호의 시대 | 규범을 깨는 존재, 인간
7장. 우리의 선택 | 이기심과 공존하며 협력하는 법

감사의 말
용어 해설
주
참고 문헌

저자소개

조너선 R. 굿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모리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런던대학교에서 생명 윤리 및 생물철학을 중심으로 연구석사 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인간 진화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산하 국제보건혁신연구소 및 웰컴생어연구소 소속 사회과학자로 근무했다. 현재 케임브리지대학교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인간이 어떻게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왔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언어의 발달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연구하고 있다. 불평등, 신뢰의 붕괴, 정치 양극화 등의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간의 진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적용할 것인지 그 방법을 모색하는 데 집중하며, 《네이처》, 《가디언》, 《파이낸셜 타임스》, 《뉴 사이언티스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등 유수 매체들에 관련 칼럼을 기고했다. 『다정함의 배신』을 통해 그는 다양한 학문을 가로지르며 인류가 서로를 착취하기 위해 다정해졌다고 폭로한다. 인간은 언제나 사회가 중시하는 ‘자본’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왔기에 근본적으로 ‘자본주의자’로서 서로를 착취한다는 것이다. 도발적이고 날카로운 그의 분석은 다정함에 가려진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나아가 진정한 의미의 협력을 끌어내 좋은 사회를 만들어갈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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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국내 굴지의 해운회사에서 근무하다 영어로 일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오랜 꿈을 좇아 고려대학교·호주 맥쿼리대학교 통번역 석사 과정에 진학했다.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Morning Calm)》을 발행하는 팀에서 카피에디터로 근무했으며,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사로 근무했다. 현재 출판번역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인문, 경제경영,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영미권 도서를 리뷰·번역하며 영어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지혜란 무엇인가』, 『재능의 법칙』, 『무조건 팔리는 카피』, 『스마트폰과 헤어지는 법』, 『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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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에게는 호모 레시프로칸스, 호모 에코노미쿠스라는 상충하는 개념 모두를 조금씩 담아낸 새로운 개념이 필요하다. 인간은 경쟁하면서 또 협력한다. 때로는 더 효율적으로 경쟁하기 위해 협력하는 척하기도 한다. 인간의 이러한 성향은 더 광범위하고 보편적인 진화 행동 양식으로 이미 증명되었다. 생존, 번식, 부의 축적을 위한 투쟁뿐만 아니라 사회적 성공, 타인을 이기는 힘을 거머쥐고자 하는 경쟁까지 포함한다.
_ 1장. 우리 시대의 영웅· 협력을 가장해 숨은 은밀한 암세포


이러한 학문들로 인간 사회의 기원을 찾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보편적인 요소가 존재하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고귀한 목표에도 사회적 학문들은 처음부터 이념에 영향받을 수밖에 없고,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적 데이터는 객관적으로 해석되지 못한다. 우리는 모두 각자 자신의 세계를 해석하는 데 자기만의 리센코주의를 적용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는 셈이다.
_ 2장. 평등이라는 연막· 고상한 야만인을 찾아서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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