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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건강/환경
· ISBN : 9788964060391
· 쪽수 : 158쪽
목차
머리말
1부 TV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1장 생후 만 2세까지 TV는 왜 독인가?
TV는 아동의 두뇌 발달을 방해한다
TV의 빛과 소리는 너무 자극적이다
유아기 충격이 평생 이어진다
젖먹이에게 영화관은 공포 실습 현장이다
TV는 주의력 산만의 주범인가?
2장 TV는 청소년을 힘들게 한다
TV는 규칙적인 수면을 방해한다
TV 시청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
TV 프로의 폭력성은 아이를 가해자나 희생자로 만든다
TV 섹스 프로, 10대 임신 확률을 높인다?
TV 속 고정관념은 그릇된 인식의 싹이다
TV 시청이 학교성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3장 TV 키드의 눈에 비친 사회와 문화
스타는 TV에 산다
어린이, 청소년에게 가장 매력적인 도피처는 TV다
TV 오락 프로에 꼬마들이 출연하는 것은 적절한가?
아동 유괴, 살해 사건… 미디어 교육을 생각한다
‘초등학교 성폭행 사태’는 미디어 교육 부재가 빚은 비극이다
광우병 공포, 어린이와 청소년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2부 연령대별 시청 특성과 미디어 교육
4장 평생 TV 습관을 좌우하는 미디어 교육
만 3∼5세-우리 아이가 천재인가?
만 6∼9세-악몽에 시달리는 아이들
만 10∼12세-부모보다 TV를 믿는 아이들
만 13세 이상 대학 입학 전까지-TV 홀로서기
5장 TV 광고를 쉽게 믿는 아이, 상품시장의 먹잇감이 된다
취학 전 아동-TV 광고의 목적과 메시지를 이해하기 힘들다
만 10세 전후-광고에 나온 제품을 사달라고 조른다
사춘기-광고의 메시지에 민감해진다
6장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TV 미디어 교육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어떻게 미디어 교육을 시킬까?
TV 미디어 교육은 TV 방송사가 앞장서야 한다
프로그램 등급제, 방송사가 책임지자
부모가 TV로 자녀에게 논술 교육을 시킬 수 있다
미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른에게 극장은 꽤 괜찮은 데이트 장소이거나 휴식 공간이다. 그러나 젖꼭지를 입에 물고 있는 연령의 어린이에게는 어떨까? 엄마 아빠의 품에 안겨 들어간 영화관은 젖먹이에게 어떻게 인식될까? 젖먹이에게 영화관은 엄청난 혼란과 소음의 현장이거나 공포 체험 현장이다.
긍정적인 측면에서 뇌리에 새겨진 TV 이미지는 생산적일 수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것일 때 평생 그 짐을 지고 간다. 유치원에 갈 만한 나이에 TV를 통해 괴물 영화나 괴수 영화, 귀신 영화를 보고 크게 놀랐다고 할 경우 어른이 되어서도 그 공포에 짓눌린다. 예를 들어 식인 상어를 다룬 <조스>라는 영화를 본 아동이 그 후 물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사례가 있다. 물속에서 상어가 튀어나올 것 같은 공포 때문이었다. 그런 경험은 어른이 되어서도 지워지지 않아 수영 공포로 연결되기도 한다.
-1장 생후 만 2세까지 TV는 왜 독인가?
스타를 쫓는 아이들은 TV, 인터넷 등의 미디어를 매개로 관련 정보를 교환하면서 동일한 시기에 동일한 목표를 향해 행동한다. 스타들에 대한 열정이 너무 강렬해서 공부에 전념하기 어렵다. 오빠부대에 속한 자녀를 둔 부모는 속이 타들어가게 마련이다. 그러나 막무가내로 혼낸다고 문제가 해결되지도 않는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할까?
-3장 TV 키드의 눈에 비친 사회와 문
TV가 좀 더 적극적으로 교육에 활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는 경우는 찾아보기 어렵다. 대중매체에 대해 언제나 수동적인 우리의 고정관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실감하게 된다. 발상의 전환을 하면 부모의 지도로 TV를 가정에서 교육용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다. TV를 중심으로 가족이 한데 모여 교육의 효과를 높이면서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 그 방법은 간단하다. 부모와 자녀가 공동으로 TV를 시청하고 대화하면서 토론하는 것이다.…
-6장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TV 미디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