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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 이야기

밤하늘의 별 이야기

김평호 (지은이)
  |  
삼인
2021-03-2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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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별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밤하늘의 별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천문학 > 우주과학
· ISBN : 9788964361924
· 쪽수 : 207쪽

책 소개

별의 지리학, 별의 물리학, 별의 신화학을 한 권에 담아 별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하는 과학 에세이로, 별의 다채로운 이야기들에 일반인도 쉽게 다가가도록 돕는 책이다. ‘별의 지리학’, ‘별의 물리학’, ‘별의 신화학’이라는 세 가지 큰 이야기로 구성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밤하늘과 별의 문턱에서

별의 지리학
별을 찾기 전에
일등성과 북쪽 하늘의 별들
계절과 별자리
별자리가 만들어진 기원
은하수 이야기
사수자리 이야기
황소자리와 겨울의 육각형

별의 세계사
삶의 시간표
하늘을 아는 자, 바다를 다스린다
하늘의 과학과 제국주의
별 읽기의 각축전

별의 물리학
궁극의 질문
별은 왜 빛나는가
우리가 사는 행성과 태양계
지구와 생명체
별의 일생
하늘의 모양에 대한 생각
신비의 검은 구멍
모든 것의 시작, 그리고 끝

별의 메시지
별을 보고 길을 찾던 시대
베들레헴의 별과 점성술
별점의 근거
아스클레피우스의 지팡이

별의 신화학
신화와 영웅 이야기
트로이 전쟁의 씨앗
카스토르와 폴리데우케스
하늘의 말 페가수스
용사 페르세우스의 고난과 영광
영웅의 대명사 헤라클레스
탄생, 성장, 고행
별이 된 사자
영웅의 운명
영웅 신화의 의미

별이 들려주는 세 가지 사랑 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많은 이야기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비너스와 그의 남자들
제우스의 관계방식
사랑의 길

에필로그 별이 빛나는 밤에

저자소개

김평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1년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문화방송사에 입사하여 1996년까지 프로듀서로 재직했다. 2001년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 취득했고 2002년부터 2021년까지 단국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미디어 발명의 사회사: 문자에서 스마트폰, 그리고 그 이후까지』 (삼인, 2019), 『밤하늘의 별 이야기』 (삼인, 2021)가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세 번째 책이다. 첫 책에서는 미디어를, 그다음 책에서는 별을 주제로 삼았다. 간혹 사람들이 묻는다. “너는 왜 이것저것 손을 대냐, 한 우물을 파지 않고?” 그는 대답한다. “아닙니다. 이번 것까지 포함해 그것들은 모두 역사 이야기입니다. 첫 번째 책에서는 미디어를 중심으로 서양사 전반을 훑었고, 두 번째 별 이야기에서는 고대 그리스 문명 그리고 근대 유럽 제국주의의 역사와 천문학을 함께 짚었습니다. 이번 책에서는 공화당과 보수주의에 초점을 두고 미국 현대사를 들여다보았습니다.” 사실 고등학생 시절 그의 꿈은 세계사 선생님이 되는 것이었다. 그의 관심은 대학에 가면서 미국사로 집중되었고 목표는 대학교수로 바뀌었다. 그 길로 나아갈 준비를 거의 마쳤지만 비용 문제로 끝내 유학을 포기하고 문화방송사에 입사했다. 거기에서 제법 오래 일했다. 즐겁고 행복했다. 그러나 청년 시절의 꿈이 여전히 그를 사로잡고 있었다. 약간 늦은 나이에 먼 길을 돌아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마침내 대학교수의 꿈을 이루었으나 전공은 역사가 아니라 미디어였다. 이번 책에서 다룬 미국의 역사는 본래 그가 공부하고자 했던 주제이다. 그래서 학위 과정 때 미국학을 부전공으로 택했다. 이 책은 그 무렵 저자가 스스로에게 냈던 숙제의 결과물이다. 마무리하기까지 긴 시간이 흘렀다. 평가는 독자들의 몫이다. 저자는 이제 홀연히 다음 책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그것은 또 다른 내용의 책이다. 그때 다시 독자들과 반갑게 마주하기를 저자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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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겨울의 육각형은 겨울 한가운데를 지나 3월 봄날까지 이어진다. 봄에는 저녁 8시를 넘기면서 육각형의 별들이 오리온자리를 중심으로 하늘에서 화려한 군무를 펼친다. […] 바로 이 시간 우리는 북반구에서 볼 수 있는 열다섯 개의 일등성 중 무려 열 개를, 동에서 서에 이르는 넓디넓은 밤하늘에서 목도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를 흩뿌린 듯한 별들의 수려한 공연이다. 약간의 추위를 견딜 준비만 되어 있다면, 별바라기의 고초를 단번에 날려버릴 만큼 웅장하고 경이로운 우주와의 조우다. 이 시간을 놓치면 별빛은 삽시간에 약해진다. 마치 놓쳐버린 인연이 그대로 멀어져가듯._ ‘별의 지리학’ 중에서


사람들의 모듬살이-사회로 부르든, 국가로 부르든?는 그러한 시간의 규칙성에 기초한다. 고대사회에서 시간 규칙은 해와 달, 별자리에 의존했다. 별의 규칙적 운행은 계절마다 해야 할 일과 시간을 알려주고, 지리적 위치를 파악하게 해주었다. 농사짓기의 시간표를 세우게 했고, 날씨를 예측하게 했으며, 항해하는 방향을 잡게 했고, 바다와 땅을 관측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정치적 결정이나 제사 같은 종교적 행사를 수행하는 데에도 주요한 지침을 주었다._ ‘별의 세계사’ 중에서


영국은 하늘과 땅과 바다의 지식과 정보를 축적할 수 있었고, 그 지식과 정보는 제국의 통치를 확장하고 공고하게 만드는 핵심 자산이 되었다. 한때 세계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제국을 경영했던 것도 이것이 기초가 되었다. 밤하늘과 별을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읽는 것이 모든 역사 변화의 출발점이었다._ ‘별의 세계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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