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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만든 문장들

중국을 만든 문장들

(원문으로 만나는 고전 명작 52편)

김근 (지은이)
삼인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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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만든 문장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중국을 만든 문장들 (원문으로 만나는 고전 명작 52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88964362228
· 쪽수 : 631쪽
· 출판일 : 2022-07-20

책 소개

중국 역사 속에서 나온 문학, 역사·사상서 가운데 가장 빼어난 문장, 제일 중요한 대목을 가려 뽑아 우리말로 옮긴 책이다.

목차

머리말

진秦나라 이전 시기
『시경詩經』의 저본 ─ 『모시毛詩』
시란 무엇인가 ─ 「서序」
절제된 사랑의 노래 ─ 주남周南 「관저關雎」편
가지 늘어진 나무 ─ 주남 「규목樛木」편
한수漢水는 넓어서 ─ 주남 「한광漢廣」편
쥐를 보아도 ─ 용풍鄘{風 「상서相鼠」편
문왕을 생각하며 ─ 대아大雅 「문왕文王」편
빈둥거림 없는 나날 ─ 『서경書經』 「무일無逸」편
『주역周易』
역易이란 무엇인가(1) ─ 「계사상전繫辭上傳」
역이란 무엇인가(2) ─ 「계사하전繫辭下傳」
『춘추좌전春秋左傳』
「은공殷公 원년元年」의 경문 “鄭伯克段於鄢”(정나라 임금이 언鄢에서 공숙단共叔段을 무찔렀다) 에 대한 전문
「장공莊公 10년」의 경문 “公敗齊師于長勺”(우리 임금님께서 제나라 군대를 장작長勺에서 패퇴시 키셨다)에 대한 전문
「희공僖公 5년」의 경문 “晋人執虞公”(진나라 사람들이 우나라 임금을 사로잡았다)에 대한 전문
「희공僖公 30년」의 “晋人秦人圍鄭”(진나라 사람들과 진나라 사람들이 정나라를 포위하였다)에 대한 전문
미언대의微言大義 ─ 『춘추공양전春秋公羊傳』 「애공哀公 14년」
예란 무엇인가 ─ 『예기禮記』 「예운禮運」편
『대학大學』 「대학지도大學之道」
『중용中庸』
『중용장구中庸章句』 제1장
『중용장구』 제2장
『중용장구』 제13장
『논어論語』
「학이學而」편
「위정爲政」편
「팔일八佾」편
「이인里仁」편
「공야장公冶長」편
「옹야雍也」편
「술이術而」편
「태백泰伯」편
「자한子罕」편
「향당鄕黨」편
「선진先進」편
「안연顔淵」편
「자로子路」편
「헌문憲問」편
「위령공衛靈公」편
「계씨季氏」편
「양화陽貨」편
「미자微子」편
「자장子張」편
『맹자孟子』
오직 인仁과 의義 ─ 「양혜왕장구梁惠王章句 상上」 제1절
항산과 항심 ─ 「양혜왕장구 상」 제7절
백성과 더불어 즐기다 ─ 「양혜왕장구 하下」 제8절
천시·지리·인화 ─ 「공손추장구公孫丑章句 하下」 제33절
큰 나라의 불의는 의롭다 ─ 『묵자墨子』 「비공非攻 상上」
노자老子, 『도덕경道德經』
『장자莊子』
여름 매미는 봄과 가을을 모른다 ─ 「소요유逍遙遊」
백정에게도 도道가 있다 ─ 「양생주養生主」
성인이 죽어야 도적이 일어나지 않는다 ─ 「거협胠篋」
차라리 꼬리를 진흙 속에 끌고 다니겠다 ─ 「추수秋水」
『순자荀子』
삼밭에 자라는 쑥 ─ 「권학勸學」편
임금은 배, 백성은 물 ─ 「왕제王制」편
이름이란 무엇인가 ─ 「정명正名」편
선善이란 가르쳐 만든 것 ─ 「성악性惡」편
『한비자韓非子』
창과 방패 ─ 「난일難一」편
사나운 개가 술을 시게 한다 ─ 「외저설外儲說 우상右上」편
옳은 말이 지혜로운 것은 아니다 ─ 「세난說難」편
시혜와 형벌의 도낏자루 ─ 「이병二柄」편
진秦의 부강이 누구 덕인데 ─ 이사李斯, 「간축객서諫逐客書」
창랑의 물이 흐리더라도 ─ 굴원屈原, 「어보漁父」

양한兩漢
올빼미를 보며 ─ 가의賈誼, 「복조부鵩鳥賦」
장문궁의 슬픔 ─ 사마상여司馬相如, 「장문부長門賦」
사마천司馬遷, 『사기史記』
무엇을 위한 충절인가 ─ 「백이열전伯夷列傳」
관포지교 ─ 「관중열전管仲列傳」
흥망성쇠의 이치 ─ 「고조공신후자연표서高祖功臣侯者年表序」
‘보이지 않는 손’의 발견 ─ 「화식열전서貨殖列傳序」
소진蘇秦이 연횡連横을 획책하기 시작하다 ─ 『전국책戰國策』 「진책秦策」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문文이란 무엇인가 ─ 조비曹丕, 『전론典論』 「논문論文」
제 딱한 사정을 아뢰나이다 ─ 이밀李密, 「진정표陳情表」
술꾼을 칭송함 ─ 유령劉伶, 「주덕송酒德頌」
복사꽃 내를 따라 다녀온 이야기 ─ 도연명陶淵明, 「도화원기桃花源記」
돌아가련다 ─ 도연명, 「귀거래혜사歸去來兮辭 병서並序」
귀신이 도와야 술을 끊는다면 ─ 유의경劉義慶, 「유령병주劉伶病酒」
북산의 신령이 띄운 공문 ─ 공치규孔稚珪, 「북산이문北山移文」
봄을 즐기며 부른 노래 ─ 왕희지王羲之, 「난정집서蘭亭集序」
중국 최초의 문학 작품 선집 ─ 소통蕭統, 『문선文選』 「서序」
시대를 앞서간 문학론 ─ 유협劉勰, 『문심조룡文心雕龍』
진실과 수사修辭 ─ 「정채情采」편
사물은 언어로 만들어진다 ─ 「물색物色」편
「강남 땅을 불쌍히 여기소서」를 쓰기에 앞서 ─ 유신庾信, 「애강남부서哀江南賦序」

당대唐代
임금이 늘 해야 할 열 가지 생각 ─ 위징魏徵, 「간태종십사소諫太宗十思疏」
남창의 누각이 모래섬을 내려다볼 때 ─ 왕발王勃, 「등왕각서藤王閣序」
봄밤의 잔치에 부쳐 ─ 이백李白,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
한형주 대도독께 드리는 서한 ─ 이백, 「여한형주서與韓荊州書」
백락의 마구간에서 자라난 사람 ─ 한유韓愈, 「위인구천서爲人求薦書」
굴뚝에 검댕 낄 틈조차 없이 ─ 한유, 「쟁신론爭臣論」
재능도 알아보는 이가 있어야 재능이다 ─ 한유, 「雜說 4」
도道가 있는 곳이 스승이 있는 곳 ─ 한유, 「사설師說」
정말로 훌륭한 울음소리 ─ 한유, 「송맹동야서送孟東野序」
누추한 집에 붙여놓은 글 ─ 유우석劉禹錫, 「누실명陋室銘」
세 가지 경계할 일 ─ 유종원柳宗元, 「삼계三戒」
어느 땅꾼의 사연 ─ 유종원, 「포사자설捕蛇者說」
이하의 누이에게 들은 이야기 ─ 이상은李商隱, 「이하소전李賀小傳」

송대宋代
섬돌 아래서 왕과 다투는 사람 ─ 구양수歐陽修, 「상범사간서上范司諫書」
「맹상군전」을 읽고 나서 ─ 왕안석王安石, 「독맹상군전讀孟嘗君傳」
적벽 아래서 영생을 깨닫다 ─ 소식蘇軾, 「전적벽부前赤壁賦」
시의 독립성 ─ 소식, 「전당근상인시집서錢塘勤上人詩集敍」
관중은 뭘 믿고 죽었는가 ─ 소순蘇洵, 「관중론管仲論」
두 아들의 작명을 밝힘 ─ 소순, 「명이자설名二子說」
역사의 역설 ─ 장뢰張耒, 「서오대곽숭도전후書五代郭崇韜傳後」

저자소개

김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등에서 교수로 일했고, 정년 퇴임 후 노원교육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재직했다. 지금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쓴 책으로 『여씨춘추 역주』(민음사), 『한자는 어떻게 중국을 지배했는가』(민음사), 『욕망하는 천자문』(삼인), 『한시의 비밀』(삼인), 『한자의 역설』(삼인), 『예란 무엇인가』(서강대학교 출판부), 『유령의 노래를 들어라』(서강대학교 출판부), 『천자문은 힘이 세다』(삼인) 등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설문해자통론』(계명대학교 출판부), 편역한 책으로 『중국을 만든 문장들』(삼인), 번역하고 해설한 책 『주역, 타이밍의 지혜』(삼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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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중국의 작품을 읽는 것은 단지 중국이라는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거기에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을 깨닫기 위해서라는 더욱 절실한 이유가 있다. 중국은 일찍부터 문자를 발명하여 기록하고 표현함으로써 오랜 기간 동양에서 문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는데, 이는 그 문화가 보편성을 품고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그래서 우리도 그 이웃에 살면서 그들의 텍스트를 들여와 읽고, 또 우리의 텍스트로 재생산해내기도 하였다. 따라서 중국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서양 고전을 읽는 것과는 의미가 사뭇 다르다. 다시 말해 그 고전을 통해서 우리 전통문화의 근원과 아울러, 저변에 녹아 있는 보편주의적 사고를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오늘날 디지털 시대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문화의 대세라서, 고전은 도서관의 먼지 쌓인 서가를 넘어 이제는 박물관의 창고에 처박힌 신세가 되었다. 디지털의 무한대에 가까운 화소들은 인간의 미세한 감각을 표현하기에 바쁘다. 관심이 말초에 모두 가 있으면 상대적으로 정신이 허탈해지기 마련이다. 우리가 균형 잡힌 인간으로서 살려면 정신적 가치의 세계도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이 인간의 뼈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공이 정치는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여쭈었더니,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양식을 충분히 쟁여놓고, 군비를 충분히 갖추어놓으면, 백성은 그 정부를 신뢰할 것이다.” 자공이 여쭈었다. “그야말로 어쩔 수 없어서 (하나를) 뺀다면, 이 세 가지 중에서 무엇이 먼저일까요?” “군비를 빼버리거라.” 자공이 다시 여쭈었다. “그야말로 어쩔 수 없어서 (또 하나를) 뺀다면, 나머지 두 가지 중에서 무엇이 먼저일까요?” “양식을 빼버리거라. 옛날부터 모든 사람은 죽게 마련이지만, 백성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면 (정부는) 존립할 수 없다.” (『논어』 「안연顔淵」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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