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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익청 1

향원익청 1

(인향, 아! 그리운 사람)

곽병찬 (지은이)
길(도서출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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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익청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향원익청 1 (인향, 아! 그리운 사람)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4451625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18-09-20

책 소개

'곽병찬의 향원익청'이라는 표제 아래, 2013년 5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절찬리에 「한겨레」에 연재했던 글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펴냈다. 제1권에는 주로 '사람'을 주제로 삼았으며, 제2권에는 '자연'을 다룬 글들을 모았다.

목차

머리말 5

제1부
김창숙: 보수주의자여, 이 사람을 보라 25
김락: 안동 독립운동의 대모, 이 여인을 기억하는 이 누군가? 35
최재형: 조선의 노비, 연해주 한인의 별이 되다 43
홍범도: 아직도 귀환하지 못하는 간도 호랑이 51
박상진: “아들아, 너의 죽음이 나의 삶보다 낫구나” 58
고광순과 고정주: 제봉 가의 길, 녹천의 칼과 춘강의 붓 66
여운형: 한국 스포츠의 아버지, 젊은 그대여! 나라를 지고 달려라 73
정정화: 역사는 얼마나 더 뜨거워야 그의 서러움을 녹일까 83
세 친구 1: 북으로 긴 조국의 산과 별과 물, 약산·약수·여성 90
세 친구 2: 남으로 온 별 셋, 동주·익환·준하 97
이중화: 운명이다, 화살은 시위를 떠났다 102
하준수: 조국은 없다, 산하만 있을 뿐 109
김시현: 꺼지지 않는 의열의 활화산 115
아나키스트의 꿈: 세상의 모든 억압을 쏴라 122

제2부
이종만: ‘대동’을 항한 금광왕의 무한도전 131
김익렬: 제주 4·3과 군인의 자격 138
정해룡: 잠들 수 없는 거북정, 비밀의 정원 146
김용식: 나는 이승만의 법관이 아니다, 국민의 법관이다 154
광화문광장: 제 몸 살라 정의 세우리니 162
이항로: 옳다면 목숨을 걸어라 168
김성일: 학봉 종택, 인향만리 176
김윤후: 노비의 대몽항쟁, 자유의 힘은 위대했다 182
정여립: 영웅은 민중의 가슴에 묻힌다고 했으니…… 189
김덕령: 취해서 부르는 노래, 듣는 이 없구나 197
황석산성: 백성의 전투 205
나주읍성: 묻노니 의인가, 충인가 212
이소사: 석대들은 알까? 여자 동학 거괴의 꿈 218
대종교 1: 민족 해방의 신앙, 육탄혈전으로 완수하라 224
대종교 2: 부활하는 죽음, 나철에서 신명균까지 232
가톨릭 전주교구: 죽어서 다시 사는 새, 불사조 영성 238
해미읍성: ‘학살과 희생의 묵상’, 프란치스코 교황께…… 245

제3부
전덕기: 이토가 두려워했던 목사님과 청년들 253
강성갑: 용서하소서, 저들은 제가 하는 짓을 모릅니다 261
정산 종사: 평화? “새는 숲에, 물고기는 물에, 꽃은 핀 자리에” 268
최시형: 모심과 섬김, 후천개벽은 그렇게 오리니 276
장일순: 원주 봉천, 무위당의 길, ‘기어라, 천리라도 기어라’ 282
경허의 작은 방: 시? 경허를 만나는 것이지 290
이황: 퇴계, 조선의 며느리들을 울리다 298
홍명희: 제월대 영화담에 어린 선비의 초상 305
매창: 그대 가니, 구름도 달도 없어졌어라 314
이옥봉: 가부장 앞에서 길 잃은 ‘시혼’ 322
김득신: 제월대는 높아 외롭고, 취묵당은 낮아 평온하네 329

제4부
이달: 손곡의 꿈, 높아서 비감하였다 339
이광사: 도망悼亡, 이 한 영원히 사라지지 않으리 346
이건창: 성패를 묻지 마라, 오로지 양심에 의지할 뿐! 354
유몽인: ‘날더러 코 묻은 떡이나 다투라는 건가’ 362
맹사성: 악樂을 모르고 어찌 정치를 하려는가 369
김민기: ‘그의 노래는 절제된 통곡이었다’ 375
박석기: 소리의 위대한 조연, ‘소희는 가고, 소리만 남았구나’ 382
정약전: 손암이 있어 흑산은 현산이었네 390
몽연: 오호라! 몽연일세, 강상의 이별은 꿈결 같고…… 398
류방택: 별을 꿈꾸던 소년, 별들을 이 땅에 새기다 404
방동규: 주먹은 통쾌했고, 구라는 시원했다 411
장두석: 해관의 다섯 가지 맛과 ‘어른’의 조건 420

저자소개

곽병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실을 정직하게 기록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 부류다. 창작도 그 위에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기록하는 일(기자)을 평생 업으로 삼은 결과이겠다. 〈한겨레〉에서 심지어 대기자까지 역임했다. 1970년대에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했지만, 기자 생활 말년에야 ‘아름다움’에 눈을 돌려 진실로 아름다운 것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을 찾아 기록했다. 그 결과가 《향원익청 1: 인향만리》와 《향원익청 2: 화향천리》(도서출판 길)였다. 사실을 쫓아다니고 기록하다 보니, “지금 있는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었다는 《구약성경》 〈전도서〉의 말씀이나 “역사는 영원히 되풀이된다”는 투키디데스의 경구를 되새기게 됐다. 《오늘이 묻고 어제가 답하다》(도서출판 길)는 이 과정에서 나온 한 편의 기록이다. 지금은 늙어가면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기록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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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려서 몹시 미련하더니 늙어서 더욱 어리석었다. 사람이 '우愚라 부르세'하기에 좋다고 하였다. 어려서 잔병이 많더니 느륵어서 앉은뱅이가 되었다. 사람들이 '벽옹이라 하게' 하기에 좋다고 하였다." 심산 김창숙이 벽옹 김우金愚라 불리게 된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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