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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익청 2

향원익청 2

(화향, 정녕 돌아갈 그곳)

곽병찬 (지은이)
길(도서출판)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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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원익청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향원익청 2 (화향, 정녕 돌아갈 그곳)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4451632
· 쪽수 : 408쪽
· 출판일 : 2018-09-20

책 소개

'곽병찬의 향원익청'이라는 표제 아래, 2013년 5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절찬리에 「한겨레」에 연재했던 글들을 묶어 단행본으로 펴냈다. 제1권에는 주로 '사람'을 주제로 삼았으며, 제2권에는 '자연'을 다룬 글들을 모았다.

목차

제1부
우포늪: 가난한 생명의 별유천지 13
운탄길: 막장의 눈물로 닦은 천상의 길 20
정선선: 아리랑 고개 넘어갔나, 그리운 사람들아 27
마곡사 군왕대: 몽사夢死로다, 권력자여 34
부용산: 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너는 가고 말았구나 41
선암사: 모름지기 선암사처럼 늙어라 47
수오재: 나를 지킨 자, 세상을 얻었고…… 55
세미원: 그 향기 멀수록 더욱 맑구나 62
시인의 언덕: 서촌 백전의 부활을 꿈꾸며 68
섬진강 1: 누가 아름답다고 했는가 75
섬진강 2: 다 그렇게 흘러가리니 81
충주 남한강변: ‘돌아가고 싶다. 그 애의 곁으로’ 87
조강: 한반도 ‘중립의 초례청’ 93

제2부
감천마을: 어둠이 내리니 감천은 은하였네 101
가천 다랑이: 한 뺨 넓히면 한 끼 밥, 열 길 높이면 학비라 109
영암 구림마을: 화평을 꿈꾸는가, 구림의 법도를 보라 116
천리포수목원: 지상에 하늘의 숲 남긴 한 ‘동성애자’의 꿈 123
구미의 명암: 탁류 거칠어도 지주산은 우뚝했다 132
가재울: 삶은 막장이로되, 사람은 따듯했네 139
군산 개복동: 거기 누구 없나요? 나비의 꿈 146
가로림만: ‘엄니 배나 한가지유, 엄니 배……’ 154
낙원동 청춘거리: 원조 대학로, 애국청년들의 낭만과 열정 160
거제 둔덕기성: 패왕성 귀곡성이 호명하는 것들 169
귀내마을: 야옹에서 전우익까지, 반가의 법도 176
창녕 성씨 고가: 성유경-성혜림-김정남과 고가古家의 그늘 183
명옥헌 원림: 인위마저 자연이 되었나니…… 190

제3부
망우산: 망우산과 동구릉 사이, 운명은 어디쯤에 199
우산동천: 동천을 묻지 마라, 띠집이면 될 일을 208
여주 영릉: 겸손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 214
평강식물원: 느릅나무야, 너는 알고 있겠지 219
위안부 할머니 1: ‘못 다 핀 꽃’ 도라지꽃 226
위안부 할머니 2: 그 꽃, 이제야 피었네 233
위안부 할머니 3: ‘평화로’ 그 소녀의 침묵 240
안산 가을여행 1: 오 피에타, 슬픔의 빛이여 243
안산 가을여행 2: 이제는 가려무나, 새처럼 갈꽃처럼 하얗게…… 249
원곡동: 소릉의 노래 ‘못난 얼굴, 보기만 해도 흥겹구나’ 255
진도 씻김굿: 그 한 풀 테니, 극락왕생하소서 262
백담사: 무금천에 돌탑 하나 쌓은 이유 268
윤이상의 통영: 가리라, 내 고향 끝내 돌아가리라 274
윤이상의 조국: 가서, 말하리라! 사랑합니다, 사랑…… 281
압해 3절: 바다놀빛 아래 동백 숲속 우암미술관 291
지곡서당: 청명도 가고 ‘글 읽는 소리’도 가고…… 297
4·19전적지: 희생은 더 많은 꽃으로 피리니 향훈은 영원하리 304

제4부
오대산 전나무숲: 숲의 법문, 낮게 더 낮게, 작게 더 작게 315
봉암사: 별은 하늘로 가고, 달은 바다에 빠졌구나 321
미황사: 넋들아, 천진정토에 환생하소서 328
서천식물원: 누가 꿈을 크기로 따지랴 335
완주 로컬푸드: 그대 당당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꿈꾼다면…… 342
애일당: ‘애일’愛日 두 글자에 새긴 부모은중경 348
한지: 밀라노에 간 삼식씨네 백지 354
이영동의 씨앗: 아들아, 토종엔 이 땅의 영혼이 있단다 359
황재형의 태백: 고흐가 가다 만, 황재형의 길 366
권용택의 해오개: 아, 이렇게 좋을 수가…… 373
지정환 신부: 왜 사느냐고 물으려거든 379
부산대 어린이집: 요정? 우리 친군데요 386
봉녕사: 밥상의 평화가 달덩이 같구나 392
변산 밥상: 봄, 밥상 위에 몸을 풀다 398
맹추네 농장: 땅보면 심으리, 맹추네 농장 김장기 403

저자소개

곽병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실을 정직하게 기록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없다고 생각하는 부류다. 창작도 그 위에서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기록하는 일(기자)을 평생 업으로 삼은 결과이겠다. 〈한겨레〉에서 심지어 대기자까지 역임했다. 1970년대에 대학에서 미학을 전공했지만, 기자 생활 말년에야 ‘아름다움’에 눈을 돌려 진실로 아름다운 것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들을 찾아 기록했다. 그 결과가 《향원익청 1: 인향만리》와 《향원익청 2: 화향천리》(도서출판 길)였다. 사실을 쫓아다니고 기록하다 보니, “지금 있는 일은 언젠가 있었던 일”이었다는 《구약성경》 〈전도서〉의 말씀이나 “역사는 영원히 되풀이된다”는 투키디데스의 경구를 되새기게 됐다. 《오늘이 묻고 어제가 답하다》(도서출판 길)는 이 과정에서 나온 한 편의 기록이다. 지금은 늙어가면서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기록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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