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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는가

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는가

(당혹한 이들을 위한 안내서)

테드 피터스, 마르티네즈 휼릿 (지은이), 천사무엘, 김정형 (옮긴이)
동연출판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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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는가 (당혹한 이들을 위한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4472729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15-04-28

책 소개

2007년 템플턴상을 수상한 동명의 저서를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에 맞추어 특별판으로 출간한 것이다. 다윈의 진화에 관한 독창적인 이론은 오랫동안 과학계와 종교계의 논쟁 대상이 되어왔다. 또한 오늘날에도 이러한 문화전쟁은 광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옮긴이의 글
머리말

제1장. 학교와 교회에서 실제로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가?
제2장. 찰스 다윈은 실제로 무엇을 말했는가?
제3장. 단순히 이론일 뿐이라고? 과학자들은 실제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제4장. 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는가?
제5장. 진화론은 우리의 가치관을 변질시키는가?
제6장. 사회생물학자들과 진화심리학자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제7장. 창조론자들은 무엇을 믿는가?
제8장. 창조론은 곧 근본주의인가?
제9장. 지적 설계론은 무엇을 가르치는가?
제10장. 유신론적 진화론자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왜 이렇게 조용한가?
제11장. 그리스도인, 유대인, 무슬림은 반다윈주의와 관련해서 어떤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가?
제12장. 교회와 학교에서 자녀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수 있는가?
제13장. 하나님과 진화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가?
제14장.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미주
용어 해설

저자소개

마르티네즈 휼릿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르티네즈 휼릿은 미국 애리조나 대학교 의학과와 분자세포생물학과의 명예교수이자 버클리 도미니칸 신학교 겸임교수이다. 화학, 생물학 등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철학과 신학에도 지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과학과 신앙은 대립되지 않는다고 가르친다. 애리조나 대학교의 성 알버트 신학과 과학 포럼의 창립멤버로서 이 분야의 저술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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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무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예일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GTU)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구약학 교수이다. 『지혜전승과 지혜문학』, 『신구약중간시대의 성서해석』, 『성경과 과학의 대화』 등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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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자 테드 피터스의 한국어판 서문>

진화를 둘러싼 논쟁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진화론에 관한 한 찰스 다윈이 옳다는 과학자들의 대체적인 의견으로 인해 근심하게 되었고, 이 근심은 타오르는 불길에 기름을 더 붓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공립학교에서는 생물학을 설명할 때 다윈의 진화론을 가르친다. 진화론이 지배하고 있다. 기독교 가정들은 학교에서 진화론을 가르치는 것이 자녀들의 신앙을 좀먹을 것이라며 두려워한다. 그것은 기독교적 신념이 흔들림으로 인해서 아이들이 자라면서 은혜로우시고 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이다.
논쟁의 불길에 기름을 붓는 또 다른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보수적인 종교인들을 참지 못하는 일부 과학자들이다. 그들이 보기에 종교는 반(反)과학적이다. 종교는 비판적 사고와 성숙한 학문의 적으로 보인다. 분명 종교에 대한 이러한 인식은 그릇된 것이다. 하지만 기독교 신앙에 대한 이 같은 잘못된 신념이 논쟁의 열기를 더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는가』는 논쟁의 열기를 식히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 책이 논쟁의 모든 불길을 잠재우지는 못할 것이지만, 타오르는 열기를 따뜻한 온기로 바꾸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과학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과학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작동원리를 파악하게 되고, 따라서 하나님의 마음의 작동원리를 간접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또한 수학, 물리학, 화학, 의학, 공학, 생물학 등의 다른 많은 과학 분야에서는 논쟁의 불길이 전혀 타오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오직 진화론만이 논쟁의 불을 지피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진정한 과학, 좋은 과학을 반대하지 않는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과학연구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연법칙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영광을 더 알고자 하는 종교적 신앙에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진화론을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가? 그것은 기독교 신자들이 자연선택 이론으로 자연세계 속에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활동에 대한 설명이 대체되었다고 믿고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진화론을 둘러싼 논쟁의 핵심에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자리하고 있다. 누가 생명의 창조와 발전에 책임을 지고 있는가? 하나님인가, 자연인가?
이 질문에 대해 이 책의 공저자인 진화생물학자 마르티네즈 휼릿과 내가 제시하는 대답은 이것이다. 하나님과 자연 모두가 책임이 있다! 하나님은 자연적인 과정들 안에서, 옆에서, 아래에서 작용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창조세계를 아름답게 만들 생명체들을 지도하고 인도하고 산출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자연세계 안에서, 옆에서, 아래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믿는다. 하나님은 자연세계의 이차적인 원인들을 가능하게 하는 일차적인 원인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비(非)기적적인 활동이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 모두가 기적적인 개입의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 종의 진화에 관한 한 하나님의 활동은 대체로 비기적적이다. 하지만 여전히 그것은 하나님의 활동이다.
우리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유신론적 진화론(theistic evolution)의 견해를 제시한다. 유신론적 진화론에 따르면, 생물 분화의 오랜 역사는 이 장엄한 우주를 창조하고 구속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신앙과 과학 중에 어느 하나만을 택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둘 모두를 택할 수 있고 택해야 한다.
기독교 공동체 안에는 우리와 다른, 우리가 존중하는 다른 주장들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가 창조론과 지적 설계론이다. 우리는 이러한 견해에 대해 최대한 공정하게 그리고 공감적으로 설명하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우리는 참된 과학과 은혜의 하나님에 대한 기독교적 믿음을 모두 인정하는 유신론적 진화론의 가치를 가장 높게 치켜세울 것이다.


<옮긴이의 글>

하나님과 진화를 동시에 믿을 수 있는가? 이 질문은 오늘날 보수적인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매우 도발적일 수 있다. 진화가 창조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소개되는 상황에서는 진화를 받아들이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를 부정하고 성서의 창조기사를 거부하는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이러한 오해가 왜 그리고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제시한다. 또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앙을 가질 때 과학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그리하여 과학과 신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믿음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은 과학자와 신학자인데, 두 사람 모두 신앙과 과학의 통합적인 연구를 위해서 오랫동안 헌신한 학자들이다. 그들은 과학과 신학의 대화와 통합 분야에서 인정받는 학자들이자 권위자들이다. 따라서 과학이나 신학에 대해서 초보적이고 아마추어적인 시각에서 이 책을 함부로 비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리스도께서 가르쳐주신 겸손한 자세로 이 책을 읽고 이해하면서 우리의 신앙에 도움이 되는 지혜를 찾고 배워야 한다. 컴퓨터, 스마트폰, 의약품, 로봇, 우주선, 자동차, 비행기 등 과학 연구의 수많은 결과들의 혜택을 보며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의 이름으로 수많은 과학자들이 동의하고 대학에서 가르치는 과학의 연구결과들을 함부로 비난하고 거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또한, 성서해석의 기초를 무시하면서 성서를 문자적으로 받아들여 과학을 거부하고 비난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 그러한 극단적 행위들은 그리스도교 신앙을 비웃음거리가 되게 할 뿐만 아니라 선교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다. 종교개혁자 칼뱅이 말한 것처럼, 과학은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질서와 비밀을 밝히고 하나님을 더 잘 깨닫기 위해서 더욱 발전되어야 한다.
이 책의 한국어 번역자들은 성서학자와 조직신학자로 신앙과 과학의 조화와 통합을 위해서 연구하고 가르쳐왔다. 대학에서 이 분야를 가르칠 때 많은 대학생들이 진화는 비성서적이고 비기독교적이라는 일부 교회의 가르침 때문에 교회를 떠나거나 괴로워했다는 고백을 들었다. 잘못된 성서해석에 근거해서 오랫동안 학교에서 배운 과학의 내용이 잘못되었으니 버리라고 가르치는 것은 이들에게 혼란과 상처만을 주었을 뿐이다. 이것은 오늘날 교회에 젊은이들이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면서 이 책은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꼭 읽혀야 한다고 생각하여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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