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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회심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회심

(신학.목회.선교의 과제)

강성열, 김은혜, 신재식, 이진형, 장윤재, 정기묵, 정원범 (지은이), 황홍렬 (엮은이)
동연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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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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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회심 (신학.목회.선교의 과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88964476383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0-12-15

목차

책을 펴내며 _ 한영수
추천의 글 _ 허원구
머리말 _ 황홍렬

1부 _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 신학의 과제

코로나19 전염병과 바이러스 야웨 | 강성열

Ⅰ. 서론
Ⅱ. 전염병 재앙을 통한 심판과 징계
Ⅲ. 전염병 상황으로부터의 구원
Ⅳ. 전염병의 근원, 바이러스 야웨
Ⅴ. 결론

기후붕괴, 문명의 전환 그리고 신학의 재구성

Ⅰ. 들어가는 말
Ⅱ. 신자유주의 50년 그리고 그 몰락
Ⅲ. 대안은 있는가?
Ⅳ. 신·인간·자연에 대한 신학적 재구성
Ⅴ. 나가는 말

2부 _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 목회의 과제

코로나19, 생태계의 위기와 한국교회의 목회적 과제 | 신재식

Ⅰ. 서론
Ⅱ. 자연 생태계: 코로나바이러스와 자연 생태계 그리고 호모 사피엔스
Ⅲ. 문화 생태계: 디지털 미디어와 문화 생태계 그리고 한국교회
Ⅳ. 결론

코로나19, 공동체와 한국교회의 회심 | 정원범

Ⅰ. 들어가는 말
Ⅱ. 코로나19에 대한 교회의 반응
Ⅲ. 교회의 회심 1: 대안공동체로서 본질을 회복하는 교회
Ⅳ. 교회의 회심 2: 시대적 과제에 응답하는 공동체 교회
Ⅴ. 나가는 말

디지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계적 목회 | 김은혜

Ⅰ. 서론: 새로운 것이 아니다.
Ⅱ. 컨택트의 다른 방식으로서 언컨택트와 디지털 문화기술의 발전
Ⅲ. 비대면 관계적 목회의 문화적 맥락과 그 대안적 방향
Ⅳ.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계적 목회를 위한 신학적 성찰과 그 방안
Ⅴ. 결론: 하나님은 사랑으로 일하신다

3부 _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 선교의 과제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회와 선교 | 정기묵

Ⅰ. 들어가는 말
Ⅱ. 문화적 관점에서 보는 코로나19와 산업혁명
Ⅲ.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와 사회
Ⅳ.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목회와 선교를 위해 고려할 점
Ⅴ. 결론

코로나19, 그린 뉴딜과 한국교회의 선교적 과제 | 황홍렬

Ⅰ. 들어가는 말
Ⅱ. 코로나19 팬데믹 이해, 원인, 영향
Ⅲ. 포스트 코로나 세계에 대한 전망
Ⅳ. 뉴딜과 그린 뉴딜
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
Ⅵ. 나오는 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한국교회의 환경교육 | 이진형

Ⅰ. 들어가며
Ⅱ. 팬데믹 시기 환경교육의 중요성
Ⅲ. 한국교회 환경교육의 전개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의 사례를 중심으로
Ⅳ. 생태적 위기 속의 기독교 환경교육의 방향
Ⅴ. 나가며

참고문헌
지은이 알림

저자소개

강성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B.A.),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과 대학원(Th.M./Th.D.)에서 공부했다. 현재 호남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이며 생명의망잇기 협동조합 대표로 있다. 옮긴 책으로 『성서로 보는 결혼 은유』(성광문화사), 『현대인을 위한 창세기 강해』(한국장로교출판사), 『고대 근동 세계와 이스라엘 종교』(한들출판사), 『기독교 신앙과 카오스 이론』(대한기독교서회), 『강성열 교수의 구약 설교』(이레서원) 등을 썼으며, 『사해문서 1-4』(나남출판사), 『성전신학』(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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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약력 -장로회신학대학교(Th.B., M.Div., Th.M., Th.D.) -Columbia Theological Seminary, Union Theological Seminary, AMBS 연구교수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회장 역임 -기독교통합신학회 회장 역임 -교회와사회연구원 원장 역임 -연구단체협의회(예장총회) 회장 역임 -오이코스여름학교 교장 역임 -현 소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현 세종시교육청 학교폭력화해중재지원단 위원 -현 성프란치스코 평화센터 이사 -현 교회와 사회연구소 소장 -현 세광교회 협동목사 -현 대전신학대학교 교수 저서 『세상 속 하나님나라 공동체』(대장간, 2021) 『공동체 영성의향기』(대장간, 2019) 『새로운 교회운동: 교회패러다임의 혁명』(대장간, 2016) 『교회다운 교회:참된 기독교 영성의 회복』(동연, 2016) 『쟈크엘룰의 윤리사상』(대장간, 2008) 『교회·목회·윤리』(쿰란출판사, 2008) 『신학적 윤리와 현실』(쿰란출판사, 2004) 『가톨릭 사회윤리와 인간존엄성』(한들출판사, 2002) 『기독교윤리와 현실』(성지출판사, 1998) 편저 『영성수련과 영성목회』(한들출판사, 2016, 2쇄) 『생명운동과 생명목회』(동연, 2014) 『기독교 영성과 윤리』(한들출판사, 2012) 『영성·목회·21세기』(한들출판사, 2011, 2쇄) 『평화운동과 평화선교』(한들출판사, 2009) 『사회선교·목회·21세기』(한들출판사, 2006) 『21세기 문화와 문화선교』(한들출판사, 2008) 『21세기 리더십과 목회』(한들출판사, 2005) 『21세기 문명과 기독교』(목회자신문사, 2004) 공저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회심』(동연, 2013) 『참스승: 인물로 보는 한국기독교교육사상』(새물결플러스, 2014) 『녹색교회와 생명목회』(동연, 2013) 『동성애에 대한 기독교적 답변』(예영커뮤니케이션, 2011) 『소극적 안락사, 무엇이 문제인가?』(예영커뮤니케이션, 2007) 『현대생태신학자의 신학과 윤리』(대한기독교서회, 2006) 『기독교윤리학개론』(대한기독교서회, 2005) 『교회와 사회』(성광문화사, 2002) 『21세기의 도전과 기독교문화』(예영, 1998) 『현대기독교 윤리학의 동향』(예영, 1997) 역서 『성서는 정의로운가』(KAP, 2016) 『선교의 핵심 가이드』(한국장로교출판사, 2006) 『그리스도인의 삶과 구원』(한국장로교출판사, 2010, 3쇄) 『설교와 신학』(나눔사, 1990) 『죄와 구원』(나눔사,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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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범의 다른 책 >
장윤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유니온신학대학원에서 조직신학(Ph.D.)을 공부했으며 신학이 교회 안의 특수 언어가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는 학문이 될 수 있도록 신학과 경제, 신학과 예술, 신학과 과학, 신학과 여성, 신학과 에큐메니즘 연구 등 간학문적 연구에 힘을 쏟아왔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교목, 신학대학원장, 원목실장, 대학교회 담임목사, (사)한국YWCA연합회 Y아카데미 연구위원으로 있다. 크리스천 학생과 청년으로 에큐메니컬 운동을 시작하여 한국과 아시아 및 세계교회의 현장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했다. 최근에는 기후 위기와 동물권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태신학과 영성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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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 조직신학 교수.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드루 대학교에서 신학석사와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1세기 과학 문화와 한국의 종교 다원주의 맥락에서 한국 개신교의 모습을 성찰하고 한국적 신학을 고민하고 있다. 저서로는 <예수와 다윈의 동행>,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아우구스티누스와 아퀴나스>, <종교 전쟁>(공저)이 있고, 번역서로 《신과 진화에 관한 101가지 질문》, 《근대 신학의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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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과 갈릴리신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습니다. 목회자로 ‘숲속에 있는 작은 교회’를 섬기다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에서 사무총장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은총의 숲 센터에서 몽골, 네팔 등 해외 선교지에서 숲을 통해 창조 세계를 회복하는 녹색선교 사역자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린 엑소더스: 기후위기 시대 생태적 전환과 교회』(삼원사)를 썼고, 『녹색 교회와 생명 목회』(동연), 『한국적 작은 교회론』(대한기독교서회), 『헬조선에 응답하는 한국교회 개혁』(동연), 『코로나19와 한국교회의 회심』(동연), 『우리는 기후 위기의 땅에 희망을 심었다』(엘까미노)에 공동 저자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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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로회신학대학교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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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구약성서는 질병에 관해 언급하는 많은 본문을 가지고 있으며, 고대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는 그러한 본문들 못지 않게 다양한 질병이 실제로 존재했다. 구약성서는 그러한 질병 중에서도 특히 이스라엘 공동체 안에서 발생했던 많은 전염병에 관해 언급하는바, 크게 세 가지가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범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전염병이 주어지는 경우를 가리키며, 두 번째는 마치 전염병에 걸린 것과도 같은 극심한 시련과 고통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경우를 가리킨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흔히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전염병이 발생하는 경우를 가리키되, 그로부터의 구원을 간구하는 맥락에서 전염병이 언급됨으로 넓은 의미에서 본다면 두 번째 경우와 같은 맥락에 속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 전염병을 가리키는 히브리어 낱말에는 세 가지가 있다: ‘데베르’와 ‘네게프,’ ‘막게파’ 등이다. 이 중에서도 ‘네게프’와 ‘막게파’는 ‘나가프’(“치다, 때리다, 접촉하다”)를 어근으로 가지고 있는 전염병 낱말들이다. 물론 이 세 낱말이 항상 전염병(pestilence)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문맥에 따라서는 일반적인 차원에서의 ‘재앙’(plague)을 뜻하기도 한다.
강성열 ╻<코로나19 전염병과 바이러스 야웨> 중에서


어느 시대나 신봉하는 환상이나 검증되지 않는 믿음이 있다. 우리 세대가 신봉하는 환상은 시장(市場)이 인류를 구원하는 전능자라는 믿음이다. 시장을 구세주처럼 예배하는 신자유주의 경제사상이다. 지금 그것이 코로나바이러스로 무너지고 있다.
신자유주의란 케인스주의와 사회주의에 대한 반발로 19세기의 고전적 자유주의를 소생시키고 부흥시키려는, 1970년대 이후의 현대 경제사상 운동을 말한다. 그것의 핵심 이론은 정부의 개입이 최소화됐을 때 시장은 국가가 제공하는 것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신자유주의가 이런 이론적 주장을 넘어서 시장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시장에 대한 ‘종교적 신앙’을 의미한다는 데 있다.
그동안 우리가 고통스럽게 경험해 온 극단적인 사회적 양극화와 각자도생(各自圖生)의 삶, 공공성의 붕괴는 이런 신자유주의의 세계화와 무관하지 않다. 신자유주의의 발원지라 해도 좋을 영국이 유럽 주요국 중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가장 처참하게 무너지는 모습이 그것을 증거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영국식 복지가 신자유주의에 제압당한 후, 코로나에 직면한 영국의 의사들은 의료용 마스크와 장갑은 물론 가운마저 돌려 입으라는 지침을 받았다. 13%에 이른 영국의 코로나 치명률은 영국 공공의료의 민낯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장윤재 ╻ <기후붕괴, 문명의 전환 그리고 신학의 재구성> 중에서


최근 몇십 년 동안 인류는 지구가 45억 년 역사에서 경험한 것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세계를 바꾸었다. 인류가 일으킨 생태계의 변화 규모는 엄청나며 지구 생명 역사에서 신기원을 열고 있다. 인류는 숲을 그대로 둘지 베어낼지, 판다가 생존할지 멸종할지, 강이 어디로 어떻게 흐를지는 물론 대기의 온도까지 결정한다. 인류는 지표면의 10분의 4를 식량을 기르는 데 사용하며 전 세계 담수의 4분의 3을 통제하고 관리한다. 인류 때문에 열대의 산호초가 사라지고 극지의 빙하가 녹고 있으며 물고기가 사라져 바다가 텅 비고 있다. 섬 전체가 상승하는 해수면 아래로 사라지지만, 북극에서는 맨땅이 새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구상에서 얼음으로 뒤덮인 동토층을 제외한 땅의 표면 가운데 75%가 이미 심각한 변화를 겪었고 대부분의 해양이 오염되었으며, 습지 지역의 85% 이상이 사라졌다.
신재식 ╻ <코로나19, 생태계의 위기와 한국교회의 목회적 과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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