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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과 화폐위조범

뉴턴과 화폐위조범

(천재 과학자, 세기의 대범죄를 뒤쫓다)

토머스 레벤슨 (지은이), 박유진 (옮긴이)
뿌리와이파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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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과 화폐위조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뉴턴과 화폐위조범 (천재 과학자, 세기의 대범죄를 뒤쫓다)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자의 생애
· ISBN : 9788964620533
· 쪽수 : 420쪽
· 출판일 : 2015-07-13

책 소개

53살의 뉴턴은 이미 당대 최고의 지성인으로 명성이 자자한 상태에서 뜻밖의 전직을 했다. 런던으로 가서 영국 조폐국 감사직을 맡은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의 알려지지 않은 탐정 경력. 흥미진진한 추격담으로 아이작 뉴턴의 삶을 재조명한다.

목차

프롤로그 “뉴턴이 있으라”

제1부 생각하는 법 배우기
제2부 한 사기꾼의 진보
제3부 열정
제4부 신임 조폐국 감사
제5부 자잘한 접전
제6부 뉴턴과 화폐위조범

에필로그 “사람들의 광기는 계산하지 못하겠다”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후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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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토머스 레벤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MIT 대학원 과학 저술 과정의 책임자이자 에미상과 피보디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다. 『애틀랜틱』, 『보스턴 글로브』, 『디스커버』, 『사이언스』 등 여러 매체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아인슈타인의 황금시절, 베를린에서의 영광과 시련』(2004), 『마디 측정: 음악적 과학사』(1995), 『빙하 시대: 지구의 기후, 과학, 생물』(1990)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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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음악을 공부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바다의 제왕》 《멋진 우주, 우아한 수학》 《어린이를 위한 종의 기원》 《자연이 만든 가장 완벽한 도형, 나선》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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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윌리엄 챌로너의 런던행은 뉴턴보다 훨씬 수월했다. 그는 가기로 마음먹었을 때 걸음을 뗐다. 한편 챌로너의 성장 과정은 뉴턴과 약간 비슷했다. 그의 독특한 정신적 자질은 영악함이 조숙하게 발휘되는 가운데 일찌감치 드러났다. 하지만 뛰어난 재능이 다 그렇듯 챌로너가 온갖 교활하고 사악한 짓을 저지를 수 있게 되는 데에는 수년간의 생각과 모험, 연습이 필요했다. 챌로너는 뉴턴과 달리 그런 학습을 거의 전적으로 혼자서 시작해야 했다.


뉴턴의 이전 경력 중 어느 것도 범죄수사라는 혼란스럽기 짝이 없는 일에는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곡선에는 분석 가능한 속성과 증명 가능한 관계가 있었다. 물체의 운동은 관찰해서 수학적 예측과 대비되도록 도표화할 수 있었다. 신학적 주장은 고대 문헌으로 돌아가 생각해볼 수 있었고, 신이 세상에 존재하며 활동한다는 진리에 항상 기초했다. 물론 성립 가능한 결론이 하나만 남을 때까지 인과관계를 엮어가는 방법을 뉴턴보다 잘 아는 사람은 없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모순적이고 혼란스럽게 인간적인 진술의 미로를 헤쳐나갈 믿음직한 수단이 없었다. 그러나 뉴턴은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그 신임 감사는 그런 혼란을 헤쳐나갈 수 있는 탐정이 돼야 했다.


뉴턴은 첩보원들의 방종에 참여하지도, 그런 일을 용인하지도 않았지만, 지금처럼 그때도 부패는 고수익성 불법 사업을 단속하는 데에 불가피하게 따르는 부산물이었다. 일부 도둑, 강탈자, 위폐범들을 이용해 그들보다 더 잡아들이고 싶은 사람들을 체포해야 했다는 사실은 뉴턴에게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 문제는 저절로 어느 정도 바로 잡히기도 했다. 최악의 부하들은 보통 도를 지나치다 못해, 뉴턴이 필요에 따라 처리할 수 있는 대상이 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그동안 뉴턴의 악한들은 성과를 올렸다. 1697년 초에 뉴턴은 정보원, 첩보원, 길거리 어깨들의 연계망에 힘입어 런던 역사상 가장 유능한 범죄수사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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