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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결혼 공식

여자의 결혼 공식

에이미 웹 (지은이), 박지니 (옮긴이)
  |  
새로운현재(메가스터디북스)
2013-08-16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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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결혼 공식

책 정보

· 제목 : 여자의 결혼 공식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64653968
· 쪽수 : 344쪽

책 소개

저자가 연애의 고수로 거듭나기까지 겪고 깨달은 당신이 결혼에 성공하기 위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즉 매력남을 두고 당신과 경쟁해야 할 인기있는 여자들의 모든 것-을 담은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이야기를 시작하며
그저 그런 서문이 아니니까
여기부터 읽어주세요!

1 인연의 달고 쓴맛
그 남자, 내가 쓴 기사를 인용하다

2 싱글 인 더 시티
다시 데이트를 시작하다
그리고... 이 망할 놈의 데이트!

3 접속
당신은: 남자 친구를 구하는 여성

4 계속되는 데이트
200달러짜리 저녁식사와
조명탄만한 마리화나

5 목록 만들기
[캣츠]를 즐겨듣지 않을 것!

6 진실의 거울
나는 캐머런 디아즈가 아니었네

7 거짓말쟁이들, 다 들통 났어!
당신은: 여자친구를 구하는 남성

8 데이팅 시스템과 게임을 벌이다
알고리즘의 한 수 위에서

9 당신의 유머감각은?
인기있는 여자들의 노하우

10 슈퍼 프로필
재미있고 유쾌하며 가슴이 매력적인 여자!

11 보보를 찾아서
내 마지막 첫 데이트

12 집으로 가는 열차
돌려 말하면 정말 못 알아들으시는군요

에필로그
다음에 일어난 일, 그리고 내 이야기의 이면

저자소개

에이미 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공지능과 새로운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연구하는 세계적인 미래학자다. 웹의 연구는 삶과 일, 정책 등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NYU Stern School of Business의 전략예측 교수이며, 미래예측연구소인 Future Today Institute의 창립자이자 대표로서 조직이 복잡한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일을 돕고 있다. 20년 동안 세계 500대 기업, 글로벌 1000대 기업, 정부 기관, 대규모 비영리 단체, 대학 및 전 세계 스타트업을 컨설팅 해왔다. 미국-러시아 양국 대통령위원회에서 기술, 미디어 및 국제 외교의 미래를 연구했으며, 세계 최대 기업의 CEO, 3성 장군과 제독 등에게 인공지능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Thinkers50 Radar Award를 수상한 바 있으며, 하버드 대학교 니만 펠로 Sigma Delta Chi award를 수상하기도 했다. 신기술 예측서인 『The Signals Are Talking : Today’s Fringe Is Tomorrow’s Mainstream』이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비즈니스 도서 부문에서 Gold Axiom Award를 수상하면서 학계와 대중의 큰 주목을 받았다. 아마존 올해 최고의 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매년 <Tech Trends Report>를 발행하여 전 세계적으로 620만 건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www.futuretodayinstitu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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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니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0년생.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콘텐츠 기획, 홍보, 제약광고, 출판편집, 번역 등 다양한 업종을 오가며 일했고,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탐구 중이다. 가장 바라는 것은 지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 내 비좁은 머릿속의 벽을 넘어뜨리고 넘어뜨려 바다같이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99% 페미니즘 선언』 등을 번역했고, 『데이비드 보위: 그의 영향』 등의 책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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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고, 그 사실을 그 즈음엔 나도 알고 있었다. 헨리는 이전까지 한 번도 여자 친구에게 헤어지자고 말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그대신 매번 여자 여자쪽에서 관계를 끊도록 상황을 유도해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는 일만큼은 피해왔다는 것이다. 그 여자들이 실은 어리둥절한 채 그의 꼼수에 속아 넘어가 버려졌다는 사실을 돌연 깨달은 나는 이미 그녀들의 다음 순번이 되어 있었다. 격하게 뛰는 심장에 가슴이 아파왔다. 혀는 무감각했다. 돌이 돼서 목구멍으로 넘어간 걸까?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 주말 내가 집 밖으로 포장한 짐들을 내놓는 동안 그 법대생은 우리 집에 둥지를 틀기 시작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렇게 엄마와 사촌들이 날 위해 데이트를 주선해준 남자들에 대해 나는 한참을 곱씹어보았다. 이론상으로는 그들이야말로 누구보다 날 잘 아는 사람들이었다. 내가 야망 없고 호색적인 3교대조 레스토랑 매니저와, 혹은 건방지고 자기중심적인 변호사와는 절대, 결코 행복한 한 쌍이 될 수 없으리라는 것을 그들은 알았어야 했다. 그들이 열심히 애를 쓰면 쓸수록 데이트는 점점 더 막장으로 빠져들었다.


데이팅 사이트들은 기초적인 정보에 의존했다. 당신은 담배를 피우는가? 아이를 원하는가? 특정 교육 수준의 상대를 원하는가? 그런 질문을 한 후에 사이트들은 나를 데이터 포인트가 비슷한 이들과 연결을 시켰다. 하지만 그런 질문들은 최대한 광범위한 사용자 기반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지나치게 포괄적인 질문들이었다. 나는 장기적 관계에서 내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조건을 충분히 상세하게 제시할 수 없었기 때문에 그동안 그저 그런 데이트만 해왔던 것이다. 게다가 나는 상대를 만나보기에 앞서 그를 철저히 뜯어보지도 않았다. 나는 일말의 누락도 없이 내가 원하는 바를 담아낸 포괄적인 목록을 만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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