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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스파이가 되다

한비자, 스파이가 되다

윤지산 (지은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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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 스파이가 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비자, 스파이가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6496190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4-06-10

책 소개

동서양 사상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철학자들의 사상을 한 편의 소설로 풀어낸 '탐 철학 소설' 시리즈 11권. 천하를 통일한 진시황이 꼭 한번 만나고 싶어 할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었던 한비자가 어떻게 해서 제왕학을 완성할 수 있었는지 알아본다.

목차

머리말 _ 중원의 새 질서를 기획한 한비자
이 책의 등장인물

1. 스승을 뛰어넘다
2. 뜻을 펼칠 곳을 찾다
3. 보물이 될 인재를 알아보다
4. 배움의 경계를 허물다
5. 약속은 꼭 지켜라
6. 인재를 버리지 않는다
7. 인간의 본성을 바꾸다
8. 시대의 변화를 따르라
9. 흥한 것은 반드시 쇠한다
10. 나라를 다스리는 바탕이 되다

부록
1. 한비자 소개
2. 한비자의 생애
3. 읽고 풀기

저자소개

윤지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퇴락한 고가에서 먹 가는 소리와 대 바람 소리를 들으며 성장했다. 선조의 유묵을 통해 중국학을 시작했고, 지곡서당에서 깊이를 더했다. 한양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인민대학교 등지에서 공부했다.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한비자, 스파이가 되다』 등을 썼고, 『순자 교양 강의』, 『법가, 절대 권력의 기술』, 『어린 왕자』 등을 번역했다. 또 『논어』, 『도덕경』, 『중용』을 새 한글로 옮겼다. 바둑에 관심이 많아 〈영남일보〉에 기보 칼럼을 연재했다. 대안 교육 공동체, 꽃피는 학교 등 주로 대안 교육과 관련한 곳에서 강의했다. 현재 베이징에서 칩거하며 장자와 들뢰즈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 사회 저변에 흐르는 무의식을 탐구하며, ‘촛불이 꺼진 자리 무엇이 와야 하는가?’가 화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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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너는 작은 것만 보고 있다. 내가 말하는 인의(仁義)는 큰길이다. 인의가 정치의 바른길이다. 군주가 인의로 백성을 다스리면 백성은 군주를 어버이처럼 여기고, 군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놓는다. 장 수 몇 명을 다스리는 게 근본은 아니다. 진나라는 3대에 걸쳐 전쟁에 서 이겼지만, 천하가 연합하여 협공할까 늘 두려워한다. 줄기가 튼튼하지 못하고 잔가지만 무성하지. 명나라 탕왕(湯王)이 걸왕을 처벌 한 것이 아니며, 무왕이 주왕을 하루아침에 몰아낸 것도 아니다. 걸주가 폭정할 때부터 이미 토벌이 시작되었다. 뿌리를 키우지 않고 열매만 거두려는 게냐? 그러면 세상은 늘 어지러울 뿐이다.”
- 「뜻을 펼칠 곳을 찾다」 중


“순자께서는 타고난 몸과 마음을 변화시키라고 하셨지! 욕망을 다스려 선왕이 세우신 법과 예로 수련을 거듭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하시지 않았느냐. 단련을 통해 몸과 마음이 바뀌는 것이 위(僞)야. 이는 사람이 만드는 것이라 하여 인위라 부르지. 허나 노자께서는 달 리 말씀하셨네. 본래 마음이란 텅 비었고(虛), 고요한 것(靜)이고, 본래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허를 끝까지 지키고 정을 독실하게 지켜 라. 치허극 수정독(致虛極 守精篤).”
- 「배움의 경계를 허물다」 중


“인법지, 지법천, 천법도, 도법자연(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인간은 땅을 본받고, 땅은 하늘을 본받고, 하늘은 도를 본받고, 도는 자신을 본받는다. 도는 만물의 근원이지만, 그 어떤 것으로부터 제약받지 않고 자기 법칙에 따라 저절로 움직이며 만물을 다스린다. 만약 군주가 도의 자리에 서서 법을 만들고 신하와 백성을 다스리면 질서가 잡히고 전쟁은 사라질 것이다.
- 「인간의 본성을 바꾸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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