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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인간은 어떻게 욕망하고 연결하고 부를 축적했는가?)

에드워드 로스 디킨슨 (지은이), 정영은 (옮긴이)
아름다운사람들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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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인간은 어떻게 욕망하고 연결하고 부를 축적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65136095
· 쪽수 : 720쪽
· 출판일 : 2020-07-22

책 소개

인간의 욕망, 부의 작동원리를 한눈에 파악하게 할 압도적 세계사 <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인간의 욕망, 돈과 권력의 속성, 부의 작동원리를 통찰하고 분석해 자본주의 게임의 승자가 되도록 돕는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인간은 어떻게 욕망하고 연결하고 부를 축적했는가

1장 세계의 체질이 변하다: 근대의 생물학적 변혁
- 사람이 많아졌다, 너무 많아졌다: 인구 폭발, 1800~2000년
- 우리가 모르는 땅은 없어야 한다: 오지 개척과 진출, 1800~2000년
- 더 이상 고향에 살지 않는 사람들: 대규모 이주의 세기, 1840~1940년

2장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부의 토대: 현대 세계경제의 기반
- 세계를 일구자 대박이 났다: 국제 개발 사업 1850~1930년
- “두뇌와 에너지의 대향연”: 과학기술 혁명, 1850~1900년
- 고속 열차에 올라탄 인류: 기술변화, 효율화, 성장 1850년~1930년

3장 판이 커지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세계경제의 개편
- ‘이집트산 순면, 콜롬비아산 커피’: 국제적 원자재 개발, 1870~1930년
- 노예 대신 제3세계: 자유무역과 노예 해방, 1840~1890년
- 그들은 왜 식민지를 원했을까: ‘자유’무역과 제국주의, 1840~1920년

4장 ‘우리’와 ‘그들’의 시작: 지역화와 글로벌화
- 인종의 구분, 민족의 개발, 국민의 강요, 1830~1940년
- 넓어진 세상에서 신의 자리를 구하다: 종교적 혁신, 1800~1920년
- ‘인도발’ 평화와 ‘동양풍’ 춤: 삶 속으로 들어온 세계화, 1890~1930년

5장 뿌리까지 흔들린 세계: 대폭발
- 혁명의 도미노, 1890~1923년
- “2등 국가가 될 수는 없다!”: 제1차 세계대전, 1914~1923년
- “뒤처지는 자는 패배할 뿐입니다”: 농민에게 국민을 강요하다, 1920~1930년대

6장 “획일성의 사막”: 뒷걸음치는 세계화
- 권력의 질서를 다시 쓰다: 제2차 세계대전, 1935년~1950년
- 소련과 미국의 공동 노선: 탈식민지화, 1945~1990년

7장 오늘의 모습이 된 1세계: 고도 근대
- 새로운 차원의 풍요에 도달한 서구와 일본: 거대 가속, 1950~1975년
- 국가가 인간의 존엄성을 고민하다: 복지국가, 1950~1975년
- 보편적 번영을 꿈꾸다: 퍼져나가는 개발, 1950~1980년

8장 정말 모든 게 나아지고 있을까?: 저항과 거부
- 개발 원조를 했는데 체 게바라가 떴다: 역세계화, 1960~1980년
- 고속열차에 제동이 걸리다: 석유 파동과 거대 감속, 1975~1990년
- 지구는 하나밖에 없었다: 생태학적 순간, 1960~1990년

9장 먹고사는 문제 그다음에: 전환적 현대
- 녹색 혁명, 한국에서 그 이상을 이루다, 1975~2000년
- 불편하고 불안했던 사람들의 세력: 신우파, 1968~2000년
- 내 몸, 내 먹을거리: 페미니즘 혁명, 1950~2000년

10장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의 ‘승리’
- 1980년 이후 민주주의의 국제적 승리와 중국의 역설
- 흐르는 돈의 축복 그리고 저주: 전 세계의 금융화
- 이 세상은 정말로 끝나버릴까
- 지구를 구하는 것은 누구인가
- 우려보다는 괜찮은 곳

미주
참고문헌
시각 자료 출처

저자소개

에드워드 로스 디킨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역사학 교수. 버클리 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유럽사와 세계사 분야를 주로 연구한다. 특히 복지 정책과 같은 국가 정책의 역사를 깊게 파고들었다. 그 이후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중부 유럽의 성에 대해 연구했으며 특히 제국주의 독일 치하의 성관념과 정책적 영향력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출판했고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다음 출간된 《피 흘리며 춤추기: 1차 대전 직전의 유럽 문화와 모던 댄스(Dancing in the Blood: Modern Dance and European Culture on the Eve of the First World War》에서는 20세기 초반의 유럽에 유행했던 모던 댄스에 주목해 당대 유럽의 사회, 정치, 경제에 대한 빼어난 통찰을 이끌어내 학계의 호평을 받았다. 2018년 출간한 《21세기 최고의 세계사(The World in the Long Twentieth Century: An Interpretive History)》에서는 풍부한 조사를 바탕으로 기술적인 전환점에 도달한 이후의 근현대사 150년을 이해할 큰 흐름을 분석해 근현대사를 다룬 가장 중요한 책 중 하나라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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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통역을 공부했다. 다양한 기관에서 상근 통번역사로 근무했고,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걸리 드링크》, 《알면 알수록 맛있는 맥주 상식사전》, 《헬로우 와인》, 《와인 테이스팅의 과학》, 《애주가의 대모험》, 《내 안의 바리스타를 위한 커피 상식사전》, 《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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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목적은 지난 한 세기 반 동안의 세계 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일종의 틀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 시기 전 세계 국가와 경제, 문화, 개인의 운명을 결정한 거대한 흐름과 변수, 패턴은 무엇이었을까? 이 책을 통해 각 지역, 국가, 개인의 삶이 전 지구적인 틀 안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전개되었는지를 이해하고자 한다.

이제 지구 차원에서 진행된 결정적인 장기적 변화의 인과관계를 설명하는 일관성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 국가나 사회와 같은 집단 관계를 중심으로 19세기 중반 이후 세계사를 만들어낸 근본적인 동인과 흐름을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그 동인과 흐름이 서로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일으키며 세계사적 사건들로 이어졌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한마디로 ‘서로 복잡하게 연결된, 폭넓지만 일관성 있는 일련의 결정적 동인과 흐름의 틀 안에서 20세기의 주요한 세계사적 사건들이 왜 발생했고, 어떤 방식으로 전개되었는가?’라는 질문에 답하고자 하는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19세기 후반부터 나타난 과학기술 분야의 획기적인 발견들이 서로 연결되어 발전하며 인류사에 전례가 없는, 존재했던 그 어떤 문명과도 다른, 완전히 새로운 문명을 만들어냈다. 이러한 획기적 발견들이 가져온 거대한 파열, 혹은 도약은 인류의 역사를 완전히 바꿔놓 았다. (물론 그 시작은 이미 오래전이었지만) 당시 진행 중이던 과학기술 혁명은 점점 더 많은 지역으로 경제적 · 사회적 영향을 확장하며 이후의 세계를 재편했다.
---2장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부의 토대: 현대 세계경제의 기반’ 중에서


역설적이게도 19세기 중반 이후 국제 원자재 개발의 확대는 18세기 세계 곳곳에서 성행하며 경제활동의 중심축 역할을 했 던 착취의 한 형태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노예 제 도는 원자재 개발 경제에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과 함께 사라져갔고, 19세기 세계경제 발전 초기에는 세계 곳곳에서 진정한 ‘자유’의 물결이 일었다.
---3장 ‘판이 커지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세계경제의 개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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