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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자기계발
· ISBN : 9788965136149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0-07-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진짜 나다움을 위해 나에게 소중한 것은 절대 놓치지 마
1. ‘관계’라는 선물
_ 친구는 나의 또 다른 얼굴
서슴없이 등을 내밀어 준 친구 | 내 인생의 나침반 같은 친구 | 스스로 만든 상상의 지옥 | 우정은 알수록 즐거운 인문학이다 | 친구야 내 뒤를 부탁해 | 친구와 함께 강남 가는 길 | 선한 영향력, 상생을 칭찬해
2. ‘감성’이 살아 있는 삶
_ 함께 느껴야 진짜다
우리는 동물원의 원숭이가 아니다 | 약자에 대한 진짜 배려 | 무심코 해 주는 격려의 말 |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 그냥 무턱대고 도와주자 | 공감도 배우는 것이다 | 감동받을 준비 되셨나요? | 어느 동화인들 나눔과 사랑이 없으랴
3. ‘인성’이 밥 먹여 준다
_ 참 괜찮은 사람이 되려면
자기희생이라는 아름다운 일 | 눈은 게을러도 손은 부지런하다 | 반장이 되고 싶었던 아이 | 내 삶에 좋은 의미 부여하기 |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 고마울 땐 땡큐, 미안할 땐 쏘리 | 손에서 책을 놓지 마라
4. ‘생각’은 힘이 세다
_ 고민과 생각이 만날 때
내 문학의 각성제 바퀴벌레 | 굳은살이 박이도록 생각하라 | 생각은 힘이 세다 | 생각도 성장해야 한다 | 질문 있습니다! | 생각은 즐겁고 보람 있다 | 생각에 길이 있다
5.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_ 나답게 살면 진짜 꿈을 만난다
꿈은 노력을 즐겁게 한다 | 장애인 스타 발굴하기 | 《삼국지》의 잃어버린 퍼즐 | 칭기즈 칸의 꿈 | 도서관은 꿈의 공작소 | 있어야 할 것과 있는 것 사이의 괴리 | 꿈과 용기는 형제지간이다
리뷰
책속에서
늘 안 좋은 일은 친구 ‘탓’을 한다. 그러면서 친구 따라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에 입학하거나 성과를 냈을 땐 스스로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친구란 존재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존재인가? 친구 때문에 우리 삶의 방향이 결정될 수도 있다. 간혹 학생들이 보내오는 이메일 가운데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봐 원하는 대학에 입학해 꿈을 이루겠다는 아이들이 있다. 그러면 나는 이렇게 답장을 한다. “학교에 다니는 목적이 꼭 공부만을 위한 것은 아니란다. 학교야말로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야.”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반복해서 하는 얘기지만, 내가 장애를 가지고도 작가가 되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다 친구들의 도움 덕분이었다.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내게 아무리 능력과 재능이 있다 해도 발휘할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_ <친구와 함께 강남 가는 길> 중에서
어릴 적 들은 격려의 말 한마디는 얼마나 중요한가! 무심코 해준 한두 마디 격려의 말이 아이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역으로 ‘너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라고 단정 지어 버리거나 불쌍하다는 듯 혀를 차는 행위는 무언가 해 보려는 아이의 용기와 의지를 단번에 꺾는 잔인한 결과를 낳기도 한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생각나는 대로, 느낀 그대로 이야기하면 반드시 후회할 일이 생긴다. 말에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말이 갖고 있는 힘, 그것은 사람을 성공하게도 하고 실패하게도 한다. 길에서 우연히 지나가다 만난 아이일지라도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 한마디로 그 사람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다. 사람은 격려와 기대 속에서 크는 존재이다!
_ <무심코 해주는 격려의 말> 중에서
목표를 이루려면 계획을 세워야 하고 게을러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 각성해야 한다. 이런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 삶을 태만하게 살 리 없다. 남을 이끌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이끌어야 한다. 자기 자신부터 제대로 세운 후에 비로소 다른 사람들을 리드해야 하는 것이다. 흔히들 리더는 그 그룹 내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을 뽑는 걸로 알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리더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개인이 아니라 자신이 속한 그룹을 1등으로 만드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다.
_ <반장이 되고 싶었던 아이>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