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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추바이 선집

취추바이 선집

(『신아국유기新俄國遊記』, 『적도심사赤都心史』, 2022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취추바이 (지은이), 이현복 (옮긴이)
산지니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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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추바이 선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취추바이 선집 (『신아국유기新俄國遊記』, 『적도심사赤都心史』, 2022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545727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1-05-20

책 소개

취추바이는 중국 공산당의 초기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으로, 러시아어 번역가이자 중국의 좌익 작가, 공산주의 혁명가이다. 중국근현대사상총서 열 번째 책으로 출간하는 이 선집에는 취추바이의 저술 가운데 『신아국유기와 『적도심사』를 번역하여 실었다.

목차

신아국유기(아향기정)

서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발跋

적도심사

프롤로그

1 여명
2 무정부주의의 조국
3 전쟁과 노래
4 가을빛
5 코뮌公社
6 혁명의 반동
7 사회생활
8 「번민……」
9 하얀 달
10 러시아식 사회주의
11 종교적인 러시아
12 노동자의 부활
13 ‘노동자’
14 「사자死者의 집」의 환향인
15 Angel
16 귀족의 보금자리
17 모스크바의 붉은 물결
18 레닌과 트로츠키
19 남국 『혼이나마 돌아오시오, 강남은 애달프오.魂兮歸來哀江南』 유신庾信
20 관료문제
21 신新 자산계급
22 기아飢餓
23 영혼의 감상
24 민족성
25 “동방월”(중추절에 짓다)
26 돌아가세
27 지식노동
28 야스나야 폴리아나 여행기
29 “뭐!”
30 붉은 10월
31 중국인
32 집에서 온 편지
33 ‘나’
34 생존
35 중국의 ‘잉여 인간’
36 ‘자연’
37 이별
38 일순간
39 적막
40 새벽놀
41 표트르Pyotr의 성
42 러시아의 눈
43 미인의 소리
44 아미타불
45 신촌新村
46 바다
47 야우자Yauza강
48 새로운 현실
49 생활
미주

해제

저자소개

취추바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대 중국의 정치가, 혁명가, 언론인, 문학가, 학자이다. 러시아어 전수관의 학생대표로 5.4운동에 참여하면서, 혁명가이자 정치가로서의 길로 들어섰고, 소비에트러시아 여행 이후,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여 혁명가로 살아갔다. 중국공산당 당 장정의 초안을 작성하기도 했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정치국 위원에 선출되었으며, 중앙위원회 총서기로서 무장봉기를 지도하는 등 혁명운동의 최고 지도자로서 활약했다. 언론인으로서 공산당의 선전업무를 담당하고 『신청년新青年』, 『선봉前鋒』, 『향도嚮導』 등의 간행물 발행에 참여했다. 문인으로서 본서와 같은 문학성 짙은 글을 다수 발표하는 한편 중국좌익작가연맹中國左翼作家聯盟에 참여하면서, 마르크스주의문예이론의 보급과 좌익문학 건설에 공헌했다. 학자이자 교육자로서 상하이대학上海大學에서 사회학과 교수로 교편을 잡았으며, 중국어의 라틴화 방안 등 중국언어문자의 개혁과 대중화를 연구하고 실천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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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청말 新政時期 문학담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중국현대문학과 문화를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 사회주의운동과 좌익문학, 華人文學 등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논문으로 「1920년대 중국 공산주의의 인간화와 혁명-瞿秋白의 이념의 현실화와 변용」, 「陳映眞 초기 소설에서 좌절과 절망의 의미-서사구조분석을 중심으로」 등이 있으며 역서로 『혁명과 역사-중국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기원 1919-1937』, 『무중풍경』(공역), 『타이완신문학사』(공역), 저서로 『길 없는 길에서 꾸는 꿈 중국 신문학 100년의 작가를 말하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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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문화는 천부적인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중국인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


이 두 책은 모두 저자의 문학 작품으로 그 수준이 유치하기는 하지만 결코 무미건조한 기행문도 아니며, 여행안내서도 아니다! 한 나라의 사회생활을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법률이나 법령 몇 조항에 근거할 수는 없으며, 그 사회의 영혼을 보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게다가 문학작품의 형식을 취해서야, 작자의 개성이나마 훑어볼 수 있는 법이다.


무거운 어둠이 평화롭고 고요히 대지를 감싸고 있었다. 높이서 타들던, 은촛대의 양초는 이제는 짧아져 흐릿한 빛을 낼 뿐이고, 부끄럼 많은 항아姮娥는 이미 저녁 화장을 지운 뒤였다. 주흥도 다하고 피곤에 전 무희는 허리에 힘이 빠져 흐느적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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