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전쟁과 미술

전쟁과 미술

(비주얼 속의 아시아태평양전쟁)

김용철, 기타하라 메구미, 가와타 아키히사, 차이 타오, 다나카 슈지, 강태웅, 세실 파이팅, 오윤정, 바이 쉬밍, 워릭 헤이우드 (지은이)
현실문화A
2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8,000원 -10% 0원
1,000원
17,0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전쟁과 미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쟁과 미술 (비주얼 속의 아시아태평양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사
· ISBN : 978896564226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9-02-28

책 소개

2차 세계대전의 주요한 무대이자 치열한 심리전, 사상전, 정보전의 전장이기도 했던 아시아태평양전쟁에서 미술이 떠맡고 미술에 부여된 새로운 역할을 입체적으로 조명해보는 책이다. 예술 활동에 투영된 전쟁의 속성을 입체적으로 해부하고 있다.

목차

1장. 서론: 아시아태평양전쟁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 / 김용철
2장.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어전회의의 표상: ‘전쟁화’란 무엇인가 / 기타하라 메구미
3장. ‘무모한 일본의 나’: 후지타 쓰구하루의 사투도(死闘図)에 대하여 / 가와타 아키히사
4장. 1938년 중국 우한 황학루 대벽화: 중일전쟁 초기의 프로파간다와 미술가 / 차이 타오
5장. 아시아태평양전쟁에서의 일본 조각의 ‘표현’: 제작·용해·공상 / 다나카 슈지
6장. 일본 영화 속의 적(敵):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스파이 영화를 중심으로 / 강태웅
7장. 태평양전쟁에서의 프로파간다 / 세실 파이팅
8장. 상품화된 전쟁: 아시아태평양전쟁과 일본 백화점 / 오윤정
9장. ‘국가’ 개념의 시각화: 일본 식민 시대 대만 전쟁화의 국민정신 / 바이 쉬밍
10장. 백열의 환각: 호주 근대미술과 아시아태평양전쟁 / 워릭 헤이우드
종합토론
찾아보기

저자소개

세실 파이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교수이며, 20세기 미국 미술사를 전공했다.
펼치기
강태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운대학교 동북아문화산업학부 교수.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국제대학원 일본지역연구 과정을 수료하였다. 히토츠바시 대학 사회학연구과에서 석사학위를, 도쿄 대학 총합문화연구과 표상문화론 코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로 일본대중문화, 일본영상문화론에 대해 연구하고 있고, 도쿄 대학 및 릿쿄 대학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다. 저서로는 『이만큼 가까운 일본』, 『싸우는 미술 : 아시아 태평양전쟁과 일본미술』(공저), 『일본대중문화론』(공저), 『‘가미카제 특공대’에서 ‘우주전함 야마토’까지』(공저), 『제국의 교차로에서 탈제국을 꿈꾸다』(공저), 『3.11 동일본대지진과 일본』(공저), 『제국의 지리학, 만주라는 경계』(공저), 『대만을 보는 눈』(공저), 『전후 일본의 보수와 표상』(공저), 『물과 아시아의 미』(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일본영화의 래디컬한 의지』, 『복안의 영상』, 『화장(化粧)의 일본사』가 있다.
펼치기
기타하라 메구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사카대학 문학연구과 교수. 도쿄대학 표상문화론 박사. 주요 논저로 <ア-ト.アクティヴィズム(1.2卷)>(インパクト出版會, 1999/2000) 등이 있음.
펼치기
다나카 슈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이타대학 교수. 세이죠대학 박사. 주요 논저로 <彫刻家.新海竹太郞論>, <近代日本彫刻集成>(편집) 등이 있음.
펼치기
가와타 아키히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치바공업대학교 교수이며, 일본 근대미술사를 전공했다.
펼치기
차이 타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광저우미술학원 예술학연구소 부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중국 근대미술사를 전공했다.
펼치기
오윤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대 일본학과 교수이며, 일본 근현대미술사와 시각문화를 전공했다.
펼치기
바이 쉬밍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타이완 국립타이완사범대학 교수이며, 중국 및 타이완 미술사와 동양화론을 전공했다.
펼치기
워릭 헤이우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호주 전쟁기념관 큐레이터이며, 현대미술을 전공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시아태평양전쟁’이라는 용어는 일본에서 처음 등장하여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 ‘태평양전쟁’, ‘15년 전쟁’이라는 용어들을 대체하며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미 정착 단계에 든 이 용어의 의미가 협의든 광의든 상관없이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전개된 제국주의 일본의 침략 전쟁이라는 측면이 중심에 있다. 시간적으로는 1941년 진주만 공습과 말레이 반도의 공격으로 시작하여 1945년 패전까지로 설정하든 1931년 만주사변 이후 패전까지로 설정하든 아시아 대륙과 태평양 지역을 포괄하는 광범한 지역에서 전개된 전쟁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 1장. 서론


전쟁의 종결에는 시각 이미지가 필수라고 일컬어진다. 어떤 비주얼 이미지로 종전을 연출할지, 즉 전쟁은 그 표상의 싸움이기도 하다. 우리는 아시아태평양전쟁의 패전 혹은 종전의 획기 (劃期)를 어떠한 시각 이미지로 인식하고 기억하고 있는 것일 까? 일본에서의 ‘전쟁의 종식’이란, 포츠담 선언 수락을 결정한 1945년 8월 10일의 어전회의에 이어진 8월15일의 소위 ‘옥음 방송’, 즉 천황의 육성방송으로 표상하는 것이 통례가 되고 있으며, 이를 같은 해 9월 2일 미주리호에서의 조약 조인의 광경으로 나타내는 일은 거의 없다. 사토 다쿠미(佐藤卓己)에 따르 면 종전 10주년을 맞이한 1955년경에 천황의 육성방송이 내보내진 8월 15일을 ‘종전’으로 하는 것이 확립되었고 신문에서는 9월 2일의 ‘항복’ 흔적도 지워졌다고 한다.
- 2장. 아시아태평양전쟁기 어전회의의 표상: ‘전쟁화’란 무엇인가


중일전쟁부터 아시아태평양전쟁에 걸쳐 일본에서 그려진 전쟁화의 양은 엄청나다. 이것들 중 대부분은 싸우는 병사나 행군 광경, 전쟁터의 한 장면, 해전이나 공중전, 승리 후의 항복 회견 등, 어느 나라의 전쟁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테마를 다룬 것으로, 당시의 일본이 독특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중에는 타국에 유례가 없는, 어딘가 좀 색다른 테마의 전쟁화도 있다. 일본군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의 절망적인 전황 속에서 ‘옥쇄(玉碎)’라고 불리는, 부대의 전멸도 서슴지 않는 자살 총공격을 거듭했다. 그 옥쇄를 그린 작품 등은 이 시기의 일본의 특이한 작품 사례의 전형일지도 모른다.
- 3장. ‘무모한 일본의 나’: 후지타 쓰구하루의 사투도(死??)에 대하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