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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8896570089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2-09-27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_ 이자카야의 신, 일본 요식업계의 전설 ‘우노 다카시’의 제자가 된 것을 환영합니다!
프롤로그. 토마토를 자를 수 있다면 밥집을 열 수 있고, 병뚜껑을 딸 수 있다면 술집을 할 수 있다!
Part1. 장사 안 되는 가게는 있을 수 없다
-손님도, 나도, 즐거운 가게를 만드는 ‘작은 가게 1등 전략’
처음부터 안 되는 가게는 없다!
유행을 좇지 말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가게를 만들어라
공부를 못해도 성공하는 가게를 열 수 있다
개업 자금, ‘즐기는 마음’을 부릴 여유는 남기고 투자해라
불경기가 바로 개업 찬스다
점장에게 실무 노하우는 필요 없다
가게를 할 때 꼭 필요한 ‘이미지화하는 능력’
약점이 있어야 비로소 실력이 는다
시대를 불문하고 강한 가게란!
‘제대로 된’ 가게를 보고 다녀라
아이디어는 바로 실행할 수 없으면 의미가 없다
돈이 필요 없는 아이디어 수집법
자기 자신 외에는 모두 ‘손님’이다!
대기업과는 다른 자영업자만의 ‘이기는 방법’
Part2. 인적이 드문 곳에 가게를 열어라
-‘이자카야의 신’이 밝히는 입지 선정 노하우
인적이 드문 곳의 가게가 잘 되는 이유
부동산에서 좋은 가게를 소개받는 방법
‘사람도 없고, 돈도 없고’가 최강의 무기가 되는 이유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는 방법
가게는 조급하게 골라서는 안 된다
지방이기에 가능한 것
‘이웃에서 물건 사기’가 성공을 향한 첫걸음이다
Part3. 요리를 못해도 인기 메뉴는 만들 수 있다
-무조건 성공하는 메뉴 만드는 법
평범한 메뉴를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모방이 인기 메뉴를 만들어낸다
원가를 낮추면서도 손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불황에 강한, 알기 쉬운 간판 메뉴
‘이거다’ 하는 ‘가게의 얼굴’이 있다면 장수하는 가게를 만들 수 있다
손님이 좋아할 만한 ‘객 단가’가 올라가는 메뉴를 만들어라
손님에게 말을 건네는 메뉴판을 만들어라!
센스 있는 메뉴, 쉽지만 인상적인 접객을 하라
Part4. 손님을 기쁘게 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한 번 온 손님은 누구나 반해버리는 접객 비법
말주변이 없어도 문제없는 간단한 접객 토크 요령
가장 먼저, 손님의 이름을 외울 것
키노시타 토키치로의 ‘짚신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는 이유
좋은 접객 하나만으로도 손님이 ‘횡재’했다는 느낌이 들게 한다
‘한가하다’는 말은 입에 담지도 마라
단 한 명의 손님이라도 환영할 수 있는지가 승부수
접객의 천재는 ‘경험’이 만든다
클레임을 줄일 수 있는 손님과의 좋은 관계
Part5. ‘팔자’고 생각하면 날개 돋친 듯 팔릴 것이다
-이유 불문하고 팔리는 비법
전단을 뿌려도 손님은 오지 않는다
손실은 ‘나는’ 게 아니라 ‘내는’ 것이다
초보에게는 초보만의 판매 방식이 있다!
반드시 매진되는, 메뉴 권하는 법
손님을 단골로 만드는 비법
송년회 시즌에는 특별한 일을 하지 마라
‘싸니까’ 가는 그런 가게로는 불황에 살아남을 수 없다
‘파는 힘’을 기른다는 것
리뷰
책속에서
자기 가게를 시작하려고 할 때, 아마 모든 사람들에게 이런 불안이 먼저 찾아올 거야.
어떤 손님을 타깃으로 한 가게를 만들까’ 보통 장사를 시작하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이건‘어떤 손님을 타깃으로 했을 때 장사가 잘 될까’라는 질문과는 달라. 그렇게 생각할 게 아니라‘내가 어떤 가게를 하고 싶은가’,‘어떤 가게라면 오랫동안 할 수 있을까’를 고려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해. 나 같은 경우엔, 항상 여자애들이 가고 싶어 하는 가게를 생각하고 있었어. 그건‘여자애들이 오는 가게가 잘 될 거야.’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라,‘그런 가게라면 나 스스로 오랫동안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야.
…중략…
하지만 난 그런 3달러짜리 가게를 계속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나는 가격보다는 접객으로 손님을 즐겁게 해주는 타입이거든. 그래서 여자애들이 오는 가게가 좋겠다고 생각한 거야. 나는 접객하는 걸 좋아하니까, 여자애들을 맞으며 장사를 해나가는 건 생각만 해도 즐겁고 기분이 좋거든. 이렇게 즐겁게 가게를 운영한다면 가게 직원이나 아르바이트 애들 역시,‘요식업 괜찮은데’하고 생각하게 될 거야. 그런 직원들이 나중에 독립해서 또다시 즐거운 가게를 열어준다면, 그것 역시 나의 재산이 되는 거고. 이건 가게 입장에서 좋고 나쁜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을 추구할지의 문제라고 생각해.
그러니 가게를 만들 때는 ‘어떤 가게를 해야 잘될까’만 궁리하지 말고 ‘어떤 가게를 해야 내가 진심으로 즐거울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고. 그것이 오랫동안 장사를 해나갈 수 있는 기본이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