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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 | 시간

인생학교 | 시간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

톰 체트필드 (지은이), 정미나 (옮긴이)
쌤앤파커스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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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학교 | 시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학교 | 시간 (디지털 시대에 살아남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5701149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13-01-11

책 소개

인생학교 시리즈, 시간 편. 삶에 깊숙이 파고들어 우리를 좌지우지하는 디지털 환경에 휩쓸리지 않고 정체성과 자존감을 지키는 법, 온갖 유혹과 가벼움 속에서 무조건적 ‘yes’가 아닌 ‘no’를 외침으로써 인간성을 잃지 않는 법을 고찰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더 이상의 불가능은 없다

Part 1 디지털 세상 속 우리의 시간, 어떻게 쓸 것인가?
역사상 유례없는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당신에게 신과 같은 능력이!

Part 2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변화들
혁명을 뛰어넘는 혁명
그 시절 그때, 엄두도 못 냈던 일들
컴퓨터로 지금 대체 뭘 하고 있는가?

Part 3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존재할 수 있다
깊이 있는 삶은 가능하다
멀티태스킹의 함정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내 생각들에게 자유를 허하라

Part 4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쓰고 제대로 살 수 있다
결국 모두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모르는 줄도 모르는 무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우리가 잃는 것들

Part 5 권위의 종말
디지털 세계에서 ‘최고’란 무엇일까?
권위는 이제 대중에게로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공유의 시대에서 잘 살아남기 위해

Part 6 인간으로서의 격을 상실해가다
성욕이 지배하는 신세계
포르노와 섹스의 경쟁력
가장 인간적인 것들을 포기하고 말 것인가?

Part 7 오락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았나?
게임에 중독된 외계인들
내 옷과 아바타의 옷, 어느 것이 가치 있는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당신의 속내
가상 세계의 역할

Part 8 정치가 삶의 일부로 녹아든 시대
새로운 정치가 시작된다
어디까지 보호하고 보호받아야 하는가?
웹은 맥가이버 칼이 아니다
믿음의 정치

맺는 글
다 같이 잘 살아남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라·

더 찾아보면 좋은 자료들

저자소개

톰 체트필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시사평론가. 디지털 문화에 대해 탐색하는 3권의 저서가 있다. 구글, 마인드 캔디 등과 함께 일해왔다. TED 글로벌, 월드 IT 회의World IT Congress를 포함 여러 포럼들에서 인기 강연자로 활동했다. BBC 방송에 출연하는 칼럼니스트이고, 소설을 쓰고, 재즈 피아노를 연주한다. 사진출처 : (c)Tim Bedingf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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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출판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밥 프록터 부의 법칙》, 《불확실한 걸 못 견디는 사람들》, 《우유부단한 인생이 꼭 알아야 할 선택의 심리학》, 《우리가 사랑할 때 물어야 할 여덟 가지》, 《평균의 종말》, 《비터 스위트》, 《인생학교: 섹스》, 《인생학교: 정신》, 《인생학교: 시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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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잘 살아남는 문제를 풀기 위해, 나는 서로 얽혀 있는 두 가지 의문의 답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첫째, 어떻게 하면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서 ‘개인으로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까? 둘째, 우리가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타인과 최대한 인간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사회가’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두 의문의 출발점은 같다. 둘 다 디지털 기기의 역사로부터 풀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앞서 현재의 기술수준과 관련하여 꼭 짚어봐야 할 문제 한 가지를 살펴보려 한다. 바로, 우리가 생활 속에서 도구들을 대하는 태도이다. 우리는 그런 도구들에 ‘yes’의 수용적 태도만이 아니라 ‘no’라고 거부할 줄도 알아야 한다. 기술을 이용하는 동시에 의도적으로 이용하지 ‘않을’ 시간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 들어가는 글


이제 우리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 주변 세상으로부터나 상호간에 최상의 결과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는 ‘연결된 상태wired state’와 ‘연결이 끊어진 상태unwired state’로 존재하고 있으며, 그 둘 중 어느 한 방식을 비난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각 방식마다 생각과 행동에 대해 서로 다른 가능성을 대변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각 방식이 우리가 사는 데 어떤 부분에서 더 유용할지 따져보는 편이 현명하다. 그리고 그 점을 자문해보는 습관을 들이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쳐야 한다. 또한 각 방식을 우리의 생활양식에 효과적으로 편입시킬 방법도 끊임없이 모색해야 한다.
- 디지털 세상 속 우리의 시간, 어떻게 쓸 것인가?


내가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디지털 경험을 예로 들어보겠다. 나는 보통 하루에 문자 메시지를 두어 번 주고받고, 20~30통의 이메일을 읽거나 보내고, 트위터에 몇 차례 접속하고, 최소 2시간에서 많게는 12시간 동안 컴퓨터 스크린을 들여다보며 글을 읽거나 쓰기도 하고 온라인 접속을 하기도 한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나와 같은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타이핑하고 보니 문득 의문이 하나 든다. 대체 그 2~12시간 동안 나는 대체 뭘 한 걸까? 대답할 말이 없는 건 아니다. 기사나 책을 봤다는 식의 대답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니까. 하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잘 모르겠다.
-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변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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