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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는 영웅전을 읽어라

난세에는 영웅전을 읽어라

(불세출의 영웅들이 펼치는 흥망성쇠의 드라마)

김욱 (지은이)
쌤앤파커스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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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는 영웅전을 읽어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난세에는 영웅전을 읽어라 (불세출의 영웅들이 펼치는 흥망성쇠의 드라마)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65701521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3-07-03

책 소개

수천 년 전 현재와 닮은 생존경쟁 무대에서 살아남은 승자들의 이야기인 《영웅전》으로부터 인간 존재와 세상에 대한 탁월한 통찰, 그리고 이를 통해 21세기를 살아가는 리더들이 갖추어야 할 불변의 지혜를 전해주는 책이다.

목차

들어가는 글 _인간 흥망성쇠의 모든 것, 《영웅전》에서 난세를 이기는 지혜를 얻다

I. [권위 AUTHORITY] 리더의 절대 조건
테세우스 vs. 로물루스


복종시킬 것인가? 순응을 이끌어낼 것인가?
역사상 가장 완벽한 포퓰리즘 정치미학
여론의 동력이 리더를 나아가게 만든다 / 감당할 수 없는 일에도 맨 앞에 서라 / 권력의 내용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 시선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라
권위주의적 리더는 왜 복종을 강요하는가?
체제가 견고하면 역할도 분명해진다 / 1,000명을 동원하기보다 1,000명을 거느린 1명을 두라 / 내부의 불만과 위협을 외부의 적으로 돌리다
진정한 권위는 구성원의 자발적 의사로부터

II. [저항 RESISTANCE] 다스림과 물리침의 리더십
뤼쿠르고스 vs. 파비우스


다스리는 것과 물리치는 것의 딜레마
조직의 더 나은 생존을 위하여
필요한 것과 부족한 것을 나누어 파악하라 / 확신을 가진 리더가 조직을 변화시킨다 / 조직이 성장하면 리더의 목표의식도 성장한다 / 환자에게 수술 계획을 구구절절 설명하는 의사는 없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
반대 세력이라도 신뢰를 쌓아라 / 내부의 적에게 패하는 것이 더 부끄럽다 / 리더의 대의란 초심을 지키는 것 / 승리보다 고귀한 명예, 패배보다 수치스런 불명예
내부의 저항은 외부로부터, 외부의 적은 내부로부터

III. [야망 AMBITION] 리더십의 순수한 결정체
술라 vs. 테미스토클레스


누가 리더의 야망에 돌을 던지랴?
인간의 악한 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다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장점을 극대화하라 / 상대방의 실책을 둘도 없는 기회로 삼아라 / 나를 따르는 사람에게 최고의 대우를 하라 / 역사는 피도 눈물도 없는 리더를 더 오래 기억한다
착한 리더가 되기 위해 애쓰지 말라
나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대세를 전환하라 / 반대세력까지도 지지세력으로 만들라 / 집요한 야망이 조직을 구원한다 / 오직 성과를 남긴 리더만이 기억된다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는 야심을 발휘하라

IV. [성취 ACHIEVEMENT] 성자의 길과 악마의 길
카이사르 vs. 알렉산드로스


리더는 사랑받는 존재인가? 공포의 대상인가?
자기 안의 욕망과 벌이는 사투
많은 득점보다 승리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 0% 승률을 50%까지 끌어올려라 / 패배에 대한 두려움이 승리를 보장한다 / 권력을 행사하기 전에 구성원부터 사로잡아라 / 리더는 오직 오늘 하루를 산다
인간을 넘어선 인간
인간의 운명을 거부한 지도자 / 리더의 사전에 ‘만약’이란 단어는 없다 / 절망이 아닌 희망에 반응하게 만들어라 / 적의 창에 나의 심장을 내밀어라
불멸의 성취를 이루기 위한 조건

V. [계승 SUCCESSION] 다시 떠오르는 태양
브루투스 vs. 안토니우스


내일의 태양은 오늘의 태양과 다르다
신념과 의리를 저버린 대의명분
생각만 할 것인가? 행동으로 사로잡을 것인가? / 전체를 대신해 쏟아지는 비난을 감수하다 / 권력에 대한 집착이 파국을 낳는다 / 불안은 리더의 운명을 잠식한다
하찮은 기회란 있을 수 없다
운명은 시대를 결정하고 시대는 운명을 결정한다 / 운을 만들어내는 것도 능력이다 /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한 방을 준비하라 / 계승의 과정보다 그 이후를 계획하라
사자 같은 후계자, 여우 같은 후계자

나가는 글 _시대를 초월한 리더십, 그 변함없는 진리를 향하여

저자소개

김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신문, 경향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에서 30년 넘게 신문기자로 근무했다. 사회부 기자로 살아온 인생 덕분인지 역마살이라도 들린 것처럼 뛰어다니던 시절부터 글을 쓰는 일을 정말로 좋아했다. 퇴직 후 한국 생산성본부 간행 월간지 『기업 경영』에서 일반 사원 및 중간 관리자의 자질 향상을 위한 기획 기사를 집필했다. 또한 현대, 삼성, 농심, 대우 코오롱, 제일제당 등 기업 홍보지에서는 칼럼을 연재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희망과 행복의 연금술사』, 『탈무드에서 마크 저커버그까지』. 『그들의 말에는 특별함이 있다』, 『취미로 직업을 삼다』 등 다양하다. 옮긴 책으로는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무인도에 살 수도 없고』, 『약간의 거리를 둔다』, 『황홀한 사람』, 『지적 생활의 즐거움』, 『지식생산의 기술』 등 100권이 넘는다. 2023년 93세의 일기로 타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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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많은 민족들이 세계의 패권을 놓고 암약하며 경쟁하던 《영웅전》의 시대는 언어, 인종, 국경이라는 경계가 허물어진 오늘날과 무서우리만큼 닮아 있다. 《영웅전》은 수천 년 전 현재와 닮은 생존경쟁 무대에서 살아남은 승자들의 이야기다. 그리고 그들이 남긴 유산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서양 문명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인의 삶을 선도하고 있다. 그 불멸의 리더십을 살펴봄으로써 우리의 생애가 깃털처럼 가볍게 날아가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야말로 이 책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_들어가는 글


테세우스의 포퓰리즘적 리더십은 ‘권위’와는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철저한 권위로 치장되어 있다. 테세우스는 살아생전 맹목적인 여론의 지지를 누렸다. 대중의 맹목적인 지지는 테세우스가 누렸던 권력의 핵심이자 리더십의 상징과도 같았다. 물론 그러한 지지를 위해 포퓰리즘적인 정책을 남발해야 했다. 그럼에도 그가 내세운 대중적인 정책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대중에게 가장 시급한 정책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테세우스의 일생은 역사상 포퓰리즘의 정치미학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해낸 리더십이었다고 평가해야 할 것이다.


뤼쿠르고스가 스파르타의 내정을 다스리면서 보여준 모습은 다스린다기보다는 전투에 가까웠다. 반면에 파비우스는 한니발과의 직접적인 전투를 피하는 대신 떨어질 대로 떨어진 나라의 기강을 되살려놓는 방법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의 승리자가 되었다.
이들 두 사람의 사례는 다스린다는 것과 물리친다는 것의 기존 인식을 뒤엎는 결과를 낳았다. 뤼쿠르고스는 다스리기 위해 물리쳤고, 파비우스는 물리치기 위해 다스렸기 때문이다. 한 가지 공통점도 발견된다. 두 사람 모두‘적’이라는 명확한 대상을 설정해놓고 이를 목적달성의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점이다. 뤼쿠르고스에게는 사치와 향락으로 해이해진 백성의 도덕적 불감증이었고, 파비우스에게는 아프리카 대륙의 명장 한니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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