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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65702337
· 쪽수 : 236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
자신과 마주하라, 고민하라, 어떤 순간에도 자신을 믿어라
프롤로그
강인함만이 인간을 독립된 존재로 이끈다
1장 고개 숙이지 않는 인생을 살아라
세상을 정복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을 정복하는 것이 더 어렵다 | 페르소나를 벗어던지고 진짜 나와 마주하기 |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면의 힘을 조금씩 키워나가라 | 성숙해지는 과정에 진정한 행복이 깃들어 있다 | 불만의 원인을 찾아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아라 | 40대의 허세와 20대의 허세 | 배움 탐닉 | 타인의 생각과 거리를 좁히는 법 | 고개 숙이지 않는 인생을 산다는 것 | 야생 고양이처럼‘모난 돌’이 돼도 좋다
2장 자신의 힘으로 세상을 바꾼다는 것
청춘의 막연한 불안감은 성장의 원동력 | 무지를 인정할 때 현명하게 질문할 수 있다 | 아는 척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모욕 | 뜬구름 잡는 목표가 더 큰 성장으로 이끈다 | 나의 세계는 나 스스로 바꿀 수 있다 | 고독의 시간에 진짜 나를 발견한다 | 부정적 감정에 대처하는 현명한 자세 | 더 큰 결과일수록 더 나중에 찾아온다 | 어떻게 실수를 성공의 밑거름으로 삼는가? |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 모든 선택은 옳다 | 성장 단계는 영원히 계속된다
3장 세상에 단 하나의 정답은 없다
통제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나가라 | 세상은 단 하나의 정답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 사회적 진실을 스스로 구축하는 힘 | 신뢰를 잃지 않는 생산적 비판 | 말하기 20퍼센트, 듣기 80퍼센트 | 과감하게 분위기를 깨면 새로운 시야가 열린다 | 대세를 거스를 수 있는 용기 | 쓸데없는 주장의 쓸데없음에 대해 | 하나의 문제를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라 |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어라 | 아무도 본 적 없는 자기만의 지도를 그려라
4장 타인의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지 마라
자신을 더욱 엄격하게 평가하기 위하여 | ‘허가 없는 혁신’에 도전하라 | What’s your point? | 모방에도 의지가 필요하다 | 안락한 무리에서 떨어져나와야 하는 이유 | 틀은 무한하다 | 묵묵히 오를 수 있는 나만의 산을 찾아라
5장 영혼을 잃지 않고 성공하기
대체 불가능한 인재 되기 | 진짜 승부처는 5년 후에 온다 |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 | 최종 결정자 | 발버둥 칠 수 있을 때 더 많이 발버둥 쳐라 | 어떤 결과에도 변명은 독이 된다 | 눈앞의 성공에 브레이크를 걸어라 | 지금 행동하고 있다면 선택은 바뀌어도 좋다 | 목표 설정은 추상적으로, 실현 방법은 유연하게 | 자기 안에 명확한 기준을 설정하라 | 경계와 편견을 뛰어넘는 이단아 | 용기를 내라, 감각을 믿어라, 세상이 인정하게 만들어라 | 창조적 융합으로 경계를 가로질러라
6장 5년 후 계획은 세우지 마라
변화를 감지하고 끊임없이 방향을 수정하라 | 5년마다 새로운 인생 | 행동 그 자체의 의미 | 주인의식이 세상을 바꾼다 | 경험과 고민의 무게만큼 직감의 날도 예리해진다 | 긴장감에 자주 부딪칠수록 성장에 속도가 붙는다 | 본질이 아니면 쳐다보지도 마라 | 한 권의 책을 A4 한 장으로 정리하기 | 주는 데서 기쁨을 느끼는 긍정 에너지를 일으켜라 | 일상의 모든 일을 교훈으로 삼아라 | 환경을 바꾸고 경계를 넘어 이상적인 자신을 만들어라 | 익숙한 것들 사이에 낯선 것을 끼워 넣기
7장 단지 멋진 인생만을 갈망할 것
수첩에 빈 공간을 만들어라 | 일상 속의 비일상에 대하여 | 성공과 실패는 자신으로부터 규정된다 | Fail Faster, Succeed Sooner | 성공이 아니라 성장을 | 당장 도움이 되지 않는 책 | 몸과 마음을 온전히 제어한다는 것 | 미래를 비추는 빛을 놓치지 않고 따라가기 | 과거에서 본, 미래에서 본, 지금의 나 | 단지 멋진 인생만을 목표로 삼을 것
에필로그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으로 존재의 의미를 증명하라
책속에서
어른의 눈으로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열정이 부족하다고 느낄지 모른다.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것 같지도 않고, 친구들과 열띤 토론을 하는 것 같지도 않다. 사실 젊은이들도 그런 모습을 잘 보여주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바로 곁에서 만나본 그들은 달랐다. 아무 생각 없는 것 같은 청춘이었지만 끊임없이 고뇌하고 있었다. ‘막연한 무언가’와 싸우고 있었다. 매일같이 고민하고 괴로워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것이 바로 청춘의 자화상이다. 청춘에게만 허락된 아름다움이다. 수많은 어른이 거쳐 온 청춘이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것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는 청춘을 한참 흘려보내고 난 뒤에야 알게 된다. 지나고 난 뒤에야 청춘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는 회사에서 버림받으면 먹고살 수 없게 될까 봐 더더욱 불안하다. 어느 순간 내쳐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민감해져 있는 자기 자신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스스로 권위를 찾아 거기에 순종한다. (...) ‘양’이 된 사원은 강함만이 인간을 독립된 존재로 이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스스로 보스를 만들어내고, 따르고, 의존함으로써 자신의 안정된 위치를 확보하려 한다. 대학 시절 품었던 야심이나 이상은 어느 사이엔가 일상에서 모습을 감춘다. 눈앞에 놓인 일과 한없이 작은 조직에서 살아남는 데 모든 심혈을 쏟는다. (...) ‘어른이 된다’는 것은 끝없는 좌절을 경험하고 자신의 무력함과 사회라는 두꺼운 벽을 체험하는 일이기에, 부풀었던 꿈은 나이를 먹으면서 작아지고 어느새 우리는 꿈조차 꾸지 않게 된다. 날개 꺾인 새가 날개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잊어가듯, 스스로 껍질을 깨기는커녕 껍질이 부서지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과 공포로 덜덜 떨면서 인생을 보내는 셈이다. 새로운 세상에 대한 동경 대신 능력도 없이 뛰어든다는 무서움이 앞서고 마는 이 변화를 뭐라고 불러야 할까? 어른이 된 것일까? 아니면 현실적이 되었다고 해야 할까?
허세를 부리는 자신감은 있어도, 그 자신감을 지탱해주는 근거는 전혀 없다. 높은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마음속에서는 어째서인지 불안감이 맴돈다. 이 모든 것은 젊은이에게 당연한 일이자, 그들만의 특권이기도 하다. 오히려 막연한 불안감이 있기 때문에 ‘더 신뢰할 수 있는 나를 만들자’,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근거를 만들자’ 같은 동기부여가 된다. 젊은 시절의 막연한 불안감은 부정적 증거가 아니라 긍정적 증거다. 오히려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