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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

(전문가가 읽어주는 아들러 실전심리학)

알프레트 아들러 (지은이), 장병걸 (옮긴이), 김춘경
리베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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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 사람이 나를 도와주는 진짜 이유 (전문가가 읽어주는 아들러 실전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65821946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5-09-23

책 소개

알프레트 아들러가 1931년에 저술한 대표 저서 『What Life Could Mean to You II』(1931)를 번역한 책이다.『행복해지는 관심』이 아들러 개인 심리학의 입문편이라면 이 책은 실전편이다. 개인 심리학 내용 가운데 공동체와 사회에 관련된 내용을 심화해서 다루었다.

목차

역자 서문 … 4

PART 1 아이들은 왜 학교를 싫어할까 | 학교의 영향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교사가 인류의 재앙을 막는다
1. 학교는 왜 필요할까
2. 인성 교육과 교사 양성의 중요성
3. 인성 교육의 성패는 ‘교사’의 손에 달려 있다
4. 교사는 ‘제2의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
5. 교육의 희망은 ‘진정한 관심’
6. 경쟁보다는 협동을 가르쳐야 한다
7. 지능 지수는 가능성 지수가 아니다
8. 성격과 지능 발달은 유전 탓일까?
9. 학생 개개인과 눈을 맞추어라
10. 게으른 어린이들은 사실 야심이 크다
11. 심리학자와 교사가 손잡다

PART 2 자유롭게 성장 과정을 누려라 | 청소년기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청소년기는 위험한 시기가 아니다
1. 사춘기의 반란
2. ‘당연히’ 어린아이가 아닌 시기
3. 낯설기만 한 신체적 변화
4. 어른이 된다는 게 두렵다
5. 문제도 많고 유혹도 많다
6. 내 가치를 인정해 주세요
7. 청소년은 어른임을 보여 주고 싶어 한다
8. ‘남성적 저항’으로 여성 역할을 거부하다
9. 영아기에도 성 충동을 느낀다?
10. 유령처럼 다가오는 사춘기를 위해

PART 3 어린 시절에 무슨 일을 겪었나요 | 범죄 심리의 이해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협력’이 필요하다
1. 범죄자는 다른 부류의 인간이 아니다
2. 격리 대신 협동 훈련을
3. 무엇이 협동 정신에 영향을 주나
4. 범죄자의 유형과 사례 소개
5. 범죄 문제의 해결책, 설득과 협력
6. 협동 훈련으로 비극 끝, 행복 시작

PART 4 아이들의 역할 놀이에 주목하라 | 직업 문제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공동 이익에 이바지하지 못하면 천재가 아니다
1. 인간의 영원한 세 가지 숙제
2. 어린 시절의 관심사와 직업 훈련
3. ‘돈’이 직업의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4. 해결책은 ‘훈련’에 있다!

PART 5 나와 당신은 하나입니다 | 개인과 공동체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진정한 동반자’를 위한 관계 맺기
1. 인류의 궁극적 목표는 협동의 증진
2. 관심이 인간의 능력을 발달시킨다
3. 최고의 찬사 “당신은 나의 동반자!”

PART 6 상대방에 대한 가장 친밀한 헌신 | 사랑과 결혼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결혼은 ‘나’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1. 사랑과 결혼, 인간 협동의 본질적인 모습
2. 사랑과 결혼, 어린 시절부터 준비해야 한다
3. 너무 이른 성교육은 바람직하지 않다
4. 확고한 약속이 없는 결혼은 결혼이 아니다
5. 결혼 생활에 필요한 것은 ‘자유’가 아닌 ‘협력’
6. 구애 행동을 통해 인성을 보여 주다
7. 결혼 생활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들
8. “남자로 태어났으면 더 좋았을 거예요.”

저자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0년 빈에서 유대인 가정의 일곱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빈 의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의사로 일정 기간 활동하다가 정신 의학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1902년에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프로이트가 창설한 빈 정신분석 학회에 가입하여 1910년에 회장이 되었으나 프로이트와의 견해 차이로 1911년에 탈퇴했다. 1912년에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출간하고, 1913년에 ‘개인 심리학 학회’를 조직했다. 이후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보였으며,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자신의 교육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빈에 최초의 어린이 진료소를 열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진료소 운영이 어렵게 되자, 1934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롱 아일랜드 의대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1937년에 강연 여행 중에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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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 편집 위원과 「포브스」 한국판 객원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정부 시대가 오는가』(2001년, 들녘), 『9일간의 우주여행』(2008년, 리베르), 『탐욕하라』(2012년, 리베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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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경 (해설)    정보 더보기
독일 아헨대학교에서 교육학(교육 상담), 심리학, 기독교 조직 신학을 전공해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IAP 연구소에서 아들러 개인 심리학적 상담 및 심리 치료사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경북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 쾰른대학교 치료교육대학(2001), 미국 와이오밍대학교 사범대학 상담심리학과(2007), 독일 뮌헨의과대학교 소아정신의학과(2013)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교상담학회, 한국교류분석학회, 한국문학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아동상담: 이론과 실제』(학지사), 『아들러 아동상담』(학지사), 『Adler 상담과 심리치료』(시그마프레스), 『집단상담: 전략과 기술』(시그마프레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아동과 가족 상담에 관련한 다수의 논문과 워크숍 지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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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인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내보이는 성취 혹은 공동체감이나 사회적 관심이 배제된 성취는 아이들에게 근본적인 기쁨을 주지 못한다. 이러한 성취는 도리어 아이들의 성장에 방해가 된다. 교사나 부모가 성적과 공동체감 가운데 어떤 것을 더 중요시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 방향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경쟁적인 학교 분위기는 성적이 우수하거나 부진한 학생 모두에게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들은 성적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평가하고, 그 평가에 따라 자신의 한계를 한정 짓는다.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일찍이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고, 더는 잘할 수 없다고 생각해 노력하지 않는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도 최고 점수가 나오면 거기서 만족하고, 더는 노력하지 않는다. 다른 학생들을 이겼으니 충분하다고 생각한 것이다. 경쟁에서 이긴 아이나 진 아이 모두 자신의 한계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하게 된다.
-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중에서

현재의 교육 체제 아래에서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학교에 입학한 어린이들은 협동보다는 경쟁을 위해 더 많은 준비가 되어 있으며, 경쟁을 위한 훈련은 학창 시절 내내 계속된다는 사실이다. 이런 세태는 어린이들에게 엄청난 불행이다. 어린이들이 낙오되어 경쟁을 포기하는 것도 불행이지만, 다른 아이들을 패배시키는 것도 이에 못지않은 불행이다. 어느 경우이든 간에 아이들은 주로 자기에게만 관심을 보인다. 아이들의 주된 목표는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확보하는 것이다.
- ‘아이들은 왜 학교를 싫어할까 | 학교의 영향’ 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사춘기 청소년들이 세상의 종말이라도 온 듯이 생각하고, 자신들의 모든 가치와 유용성을 잃어버렸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청소년들은 아무도 자신들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타인들과 협력할 수 없고 사회에 공헌할 자격도 없다고 단정해 버린다. 사춘기의 모든 어려움은 바로 이런 감정과 사고방식에서 비롯된다. 청소년들이 자신을 사회의 평등한 구성원으로 간주하고 공동체에 이바지한다는 과제를 이해하도록 훈련받았다면, 특히 이성을 대등한 동료로 여기도록 훈련받았다면, 그들에게 사춘기는 각종 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독립적인 해결책을 고안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 ‘자유롭게 성장 과정을 누려라 | 청소년기’ 중에서

협동 능력은 반드시 학습과 훈련을 통해서만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협동 능력이 유전적일 가능성은 전혀 없다. 다만 협동을 위한 잠재력이 있는데, 이 잠재력은 선천적인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 하지만 그 잠재력이 개발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을 받고 연습해야 한다. 내가 보기에 범죄에 관한 그 외의 모든 관점은 불필요하다. 이 주장은 협동 훈련을 받았는데도 범죄자가 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아직은 없다는 전제하에서 한 이야기다. 나는 그런 범죄자를 만난 적이 없다.
-‘어린 시절에 무슨 일을 겪었나요 | 범죄 심리의 이해’ 중에서

어린이들에게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으냐고 물어보면 대다수는 쉽게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의 답변은 대부분 명료하게 생각한 끝에 나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이 왜 그런 직업을 선택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우리의 과제는 어린이들의 동기를 확인하고 그들의 노력이 지향하는 방향을 알아내는 것이다. 또한 무엇이 어린이들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어린이들이 어떤 종류의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그 목표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다고 느끼는지를 밝혀내는 것도 우리의 과제다. 장래의 직업에 대한 어린이들의 답변은 자신의 우월성을 상징한다고 생각하는 한 가지 직업만을 보여 줄 뿐이다. 하지만 답변으로 제시된 그 직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목표 실현을 도울 다른 기회들도 확인할 수 있다.
- ‘아이들의 역할 놀이에 주목하라 | 직업 문제’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에는 수많은 악(惡)과 고난, 편견과 재앙이 존재한다. 우리는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우리 모두가 올바른 방식으로 자신의 과제들을 직시한다면 이 세상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과제들을 직시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인생의 과제를 책임지고 협동적인 방식으로 해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훌륭한 직장동료, 훌륭한 사회 친구, 그리고 사랑과 결혼 생활의 진정한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당신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인간에게 바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람들은 자신이 인간임을 증명해야 한다.
- ‘나와 당신은 하나입니다 | 개인과 공동체’ 중에서

애정 문제는 두 명의 개인이 함께 풀어야 하는 과제다. 많은 사람에게 이런 과제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이 어린 시절에 받은 훈련 중 일부는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혼자서 어떤 일을 처리하는 것이었다. 또 다른 일부는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 팀을 이루거나 무리 속에서 일을 처리하는 것이었다. 두 사람이 짝을 이루어 어떤 일을 수행하는 경험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은 두 사람이 동료에 대한 관심이 있다면 비교적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관심을 두는 법을 배우기가 쉽기 때문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두 명의 반려자 사이에서 협동이 완벽하게 구현되려면 각자가 자신보다는 상대방에게 더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한다.
- ‘상대방에 대한 가장 친밀한 헌신 | 사랑과 결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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