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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

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

(전문가가 읽어주는 아들러 실전심리학)

알프레트 아들러 (지은이), 장병걸 (옮긴이), 김춘경
리베르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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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 사람이 나를 괴롭히는 진짜 이유 (전문가가 읽어주는 아들러 실전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이론 심리학
· ISBN : 978896582193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5-09-23

책 소개

전문가가 읽어주는 아들러 시리즈. 개인 심리학의 연구 대상인 정신, 기억, 꿈, 가족 관계 등을 새로운 방식으로 분석한다. 분석의 결과는 열등 콤플렉스가 어떻게 생겨나는지, 어떻게 사람을 지배하는지를 보여 준다.

목차

역자 서문

PART 1 왜 나에게 이런 일이! | 삶의 의미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단 하나의 열쇠
1. 삶의 의미는 참된 의미들의 공약수다
2. 우리의 인생은 전체의 일부분이다
3. 왜 다른 사람까지 신경 쓰며 살아야 하는가?
4. 어린 시절의 불행이 삶을 결정하지 않는다
5. 모든 기억과 꿈은 선택된 기념품이다
6. 협동하는 삶에서 일어나는 일들

PART 2 이상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 마음과 몸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싶은 마음
1. 움직임에는 목표가 있다
2. 목표 달성의 도구, 감정
3. 육체는 정신의 특징을 반영한다

PART 3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든 해내려는 사람 | 열등감과 우월감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열등감과 열등 콤플렉스를 구분하라
1. 타인을 노예로 만드는 전략
2. 상처를 주고 우월감을 얻는다

PART 4 변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 | 초기 기억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가장 최초의 기억에 비친 지금의 내 모습
1. 생활 양식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2. 초기 기억은 생활 양식의 기원을 보여 준다
3. 초기 기억의 분석 사례

PART 5 너무나 익숙해서 달콤한 거짓말 | 꿈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꿈을 자주 꾸는 이유
1. 꿈의 의미
2. 꿈은 미래를 예언한다?
3. 꿈을 꾸는 사람은 깨어 있는 사람이다
4. 우월 추구는 밤에도 계속된다
5. 꿈의 내용이 아니라 분위기에 주목하라
6. 몇 가지 사례 연구

PART 6 공존이 시작되는 곳, 가정 | 가족의 영향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 가정 교육이란 협동 교육이다
1. 어머니는 아기가 접촉하는 최초의 사람이다
2. 군림하는 아버지, 친구가 되어 주는 아버지
3. 평등한 성장을 방해하는 그림자, 차별
4. 가족 간의 협동이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

저자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0년 빈에서 유대인 가정의 일곱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빈 의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의사로 일정 기간 활동하다가 정신 의학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1902년에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프로이트가 창설한 빈 정신분석 학회에 가입하여 1910년에 회장이 되었으나 프로이트와의 견해 차이로 1911년에 탈퇴했다. 1912년에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출간하고, 1913년에 ‘개인 심리학 학회’를 조직했다. 이후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보였으며,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자신의 교육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빈에 최초의 어린이 진료소를 열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진료소 운영이 어렵게 되자, 1934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롱 아일랜드 의대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1937년에 강연 여행 중에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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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걸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뉴스위크」 한국판 편집 위원과 「포브스」 한국판 객원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옮긴 책으로는 『무정부 시대가 오는가』(2001년, 들녘), 『9일간의 우주여행』(2008년, 리베르), 『탐욕하라』(2012년, 리베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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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경 (해설)    정보 더보기
독일 아헨대학교에서 교육학(교육 상담), 심리학, 기독교 조직 신학을 전공해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독일 IAP 연구소에서 아들러 개인 심리학적 상담 및 심리 치료사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경북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 쾰른대학교 치료교육대학(2001), 미국 와이오밍대학교 사범대학 상담심리학과(2007), 독일 뮌헨의과대학교 소아정신의학과(2013)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학교상담학회, 한국교류분석학회, 한국문학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와 역서로는 『아동상담: 이론과 실제』(학지사), 『아들러 아동상담』(학지사), 『Adler 상담과 심리치료』(시그마프레스), 『집단상담: 전략과 기술』(시그마프레스)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아동과 가족 상담에 관련한 다수의 논문과 워크숍 지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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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든 어른이든, 정상적이지 않은 성향이나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타인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이 더 많이 인정을 받고, 더 높아져야 한다는 잘못된 삶의 목표를 지니고 있다. 잘못된 삶의 목표는 잘못된 행동 방식으로 표출된다. 몸과 마음, 사고와 정서, 행동, 이 모든 것이 그의 잘못된 인생관과 일치한다.
문제나 증상을 지닌 사람들을 변화시키고자 할 때는 그들에게 나타난 행동이나 감정, 사고의 문제만을 고쳐서는 안 된다. 근본적으로 그 사람의 생활 양식이 바뀌어야만 그 사람이 변화할 수 있다. 잘못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잘못된 목표를 인식시키고,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올바른 수단, 즉 협동의 정신과 능력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 ‘김춘경의 아들러 읽기’ 중에서

과보호 속에서 자란 아이는 마치 법규가 준수되어야 하는 것처럼, 자신이 원하는 것은 반드시 주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런 아이는 상응하는 노력도 없이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는 인식을 지니게 된다. 대부분의 경우 그런 대우를 받는 것을 생득권이라고 느낀다. 그 결과 자신이 관심의 초점이 되지 않는 상황, 혹은 타인들이 자신의 감정을 배려하지 않는 상황에 처하면 아이는 무척 당황한다.
- ‘왜 나에게 이런 일이! | 삶의 의미’ 중에서

우리는 인격의 한 가지 측면이나 증상만을 개별적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 전반적인 생활 양식 속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즉 개인들이 자신의 생활 양식을 선택할 때 지니고 있었던 잘못된 가정, 그들의 정신이 경험을 해석하는 방식, 그들이 삶에 부여한 의미를 찾아내야 한다. 또 육체와 환경으로부터 받은 각종 인상에 그들이 반응할 때 행동을 살펴보아야 한다. 이것이 심리학의 진정한 과제다.
- ‘이상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 마음과 몸’ 중에서

적응할 수 없는 상황이나 대처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고 하자. 한 개인이 자신에게 문제 해결 능력이 없다고 굳게 믿을 때 나타나는 것이 열등 콤플렉스다. 이런 정의에 비춰 보면, 분노 역시 눈물이나 핑계처럼 열등 콤플렉스가 표현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열등감은 항상 스트레스를 유발하므로 우월감을 향한 보상적 움직임도 늘 함께 나타난다. 하지만 이런 움직임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결국에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진짜 문제는 보류하거나 외면한다. 열등 콤플렉스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활동 분야를 한정하려고 애쓰면서, 성공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는 대신 패배를 회피하려는 노력에 더욱 몰두한다.
-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어떻게든 해내려는 사람 | 열등감과 우월감’ 중에서

온갖 심리 표현 가운데 개인의 기억이 가장 계시적이다. 개인이 항상 간직하는 기억 속에는 과거 사건들의 의미와 자신의 한계를 상기시켜 주는 내용이 들어 있다. ‘우연한 기억(chance memory)’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수없이 많은 인상들 중에는 자신이 기억하기로 선택하는 것들이 있다. 아무리 희미해도 자신의 문제들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인상들만 선택적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이런 기억은 인생 이야기를 대변한다.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반복해서 자신에게 들려주며 하나의 경고 혹은 위안으로 삼는다. 또 이런 기억은 자신의 인생 목표에 계속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주고, 과거의 경험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며 형성한 접근법으로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 ‘변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 | 초기 기억’ 중에서

꿈은 우리를 우롱하고 기만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이 사실을 알고 나면 꿈을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꿈을 이해하게 되면 꿈은 더 이상 우리의 감정과 기분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 따라서 우리를 속일 수도 없다. 우리는 상식에 따라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게 되고, 꿈의 유인에 따르는 것을 거부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꿈이 이해되어 버리면 꿈의 목적은 상실된다.
- ‘너무나 익숙해서 달콤한 거짓말 | 꿈’ 중에서

나는 많은 성인들의 사례를 연구하면서 그들이 어린 시절에 받은 인상들이 평생 지속되는 것을 발견했다. 가족 안에서의 위치는 개인의 생활 양식에 지울 수 없는 자국을 남긴다. 아동 발달상의 모든 문제는 가정 안에서의 협동 부재와 경쟁 관계에서 비롯한다. 우리의 사회생활이나 인류 전체의 생활상을 둘러보고, 어째서 라이벌 의식과 경쟁이 생활의 가장 중요한 국면을 차지하게 되었는지 자문해 보자. 우리는 모든 인간이 정복자가 되려는 목표, 타인을 이기고 능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이 목표는 어린 시절 초기에 겪은 경험의 산물이며, 가족 구성원으로서 평등을 느끼지 못한 아이들이 가지게 되는 경쟁심의 결과다.
- ‘공존이 시작되는 곳, 가정 | 가족의 영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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