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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사회

루머사회

(솔깃해서 위태로운 소문의 심리학)

니콜라스 디폰조 (지은이), 곽윤정 (옮긴이)
흐름출판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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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사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루머사회 (솔깃해서 위태로운 소문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5960355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2-08-08

책 소개

세계적인 루머 전문가이자 심리학자가 많은 사례를 통해 루머의 메커니즘을 철저히 해부한 책이다. 누가 소문을 만드는가? 어떻게 소문이 퍼지는가? 루머에 관한 지식을 풀어냄으로써 루머를 둘러싼 인간의 심리와 사회적 현상을 냉철하게 분석해준다.

목차

프롤로그_ 자판기 효과와 소문

1장 소문에 휘둘리는 사람들
소문에 담긴 소망, 공포, 분노
내부 소문과 외부 소문
나쁜 소문일수록 강력하다
불신이 소문을 키운다
소문의 영향력1_ 사람의 눈을 가린다
소문의 영향력2_ 위험을 경고한다
소문의 영향력3_ 미래를 예측한다
소문의 영향력4_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한다

2장 서문으로 세상을 이해하다
소문의 4가지 구성요소
소문은 언제 만들어질까
소문에 기대는 사람들
개인의 이해와 소문
집단의 이해와 소문

3장 소문, 뒤담화 그리고 도시괴담
비방과 독설의 뒷담화
뒷담화에 대한 옹호
그래도 뒷담화는 나쁘다
소문과 뒷담화
괴기하지만 재미있는 도시괴담
소문과 도시괴담

4장 왜 소문이 퍼지는가
소문을 퍼트리는 이유
소문은 불안을 싣고
똑똑한 사람도 별 수 없다
대인관게를 위한 소문
소문은 어디로 퍼지는가
끼리끼리 소문을 나눈다
4가지 네트워크 유형
소문과 사회 구조의 관계

5장 믿기 힘든 소문을 믿는 이유
말도 안 되는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
불안할수록 솔깃하다
믿고 싶은 것을 믿는다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거짓말도 자꾸 들으면 진실이 된다
소문을 그냥 두면 화를 부른다
소문 앞에서 논리도 무릎을 꿇는다

6장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이다
소문이 진실일 확률
집중해야 진실이 보인다
기억의 한계가 정보를 재구성한다
선입견이 기억을 편집한다
소문을 믿고 안 믿고도 정치다
소문을 다시 주워담기는 힘들다
그래도 인간은 진실을 추구한다
소문을 확인한다는 것
소문 확인과 집단 규범
인터넷과 소문
소문 정확성의 여과 모형

7장 어떻게 소문을 통제할 것인가
소문 관리자의 의사소통 능력
근거 없는 불안을 잠재우는 법
반박을 잘하는 방법
오바마는 반박으로 승리했다
법적인 대응과 처벌

에필로그_ 소문과 함께 살아가기
옮긴이의 말_ 불안이 의심을 이긴다

저자소개

니콜라스 디폰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4년 템플 대학교에서 사회 및 조직심리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박사 학위논문으로 심리학 연구에 대한 철학적·이론적 기여를 인정받아 마리안티지오구디 학위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로체스터 기술대학에서 심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세계 최고의 루머 전문가로 유명한 그는 지금까지 루머에 관하여 수십 편의 논문을 비롯하여 각종 보고서와 연구 자료들을 발표했다. 그리고 경제경영 분야의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루머 관리 세미나에도 수차례 참여하는 한편 다양한 학술회의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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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윤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정서 지능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박사 후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이자 뇌 발달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의 뇌 발달 이론을 우리나라 자녀교육 분야에 적용해 대한민국 부모들의 육아 멘토로 활약하고 있다. 뇌는 인간의 사고, 행동, 정서를 관장하는 중앙통제장치에 해당한다. 따라서 뇌를 이해한다는 건 그 사람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의미와 같다. 이 책 『기분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겠습니다』는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녀에게 필요한 양육 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조성할 수 있도록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는 출생 직후부터 6세까지 부모가 알아야 할 아이의 특성, 생리적 반응, 사고 판단의 수준 등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려낸다. 더불어 아이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양육을 위해 성장단계별 지침을 소개한다. 『10대들의 사생활』, 『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등의 번역을 맡았으며 지은 책으로는 『아들의 뇌』『우리 아이 공부 머리』, 『공감했더니 아이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내 아이의 강점 지능』, 『초등 6년 공부머리 만들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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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나는 아내에게 사무실에 정수기가 있는지 물어봤다. “자판기가 있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아내는 내 질문의 의도를 꿰뚫고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소문이 시작되어 퍼져 나가는 장소가 궁금했던 것이다. 사람들이 사는 곳, 일하는 곳 혹은 놀며 쉬는 곳 어디든지 자판기효과(Watercooler Effect, 2명 이상의 직원이 자판기 앞에서 비공식적인 대화를 함으로써 생기는 효과)는 일어나기 마련이다. 커피 자판기 주변, 커피 전문점 근처, 술집, 식당, 휴게실, 길거리, 이발소, 인터넷 블로그, 담배를 피우는 뒷길에서도 이 효과가 나타난다. 자판기 효과는 소문이 흘러나오는 곳에서 비롯된다.


사람들은 상식에서 벗어난 소문 역시 의심 없이 믿고 유포한다. 매사에 의심 많은 사람조차도 소문 앞에서 냉정한 사고를 하는 것이 힘들다. 만약 모든 정보가 진실인지 하나하나 의심하고 알아보려 한다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매우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만 진실 여부를 확인할 필요성을 느낀다. 또한 완전히 잘못된 거짓이라 해도 다른 사람이 전한 소문을 믿는 것은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정치인들에게 소문은 언제나 최대 관심사다.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서 흘러나온 부정적인 소문은 정치인들이 경쟁 정당에 대해 심각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다. 나는 두 정당 모두에게서 정치적인 소문에 대한 이메일을 받은 일이 있다. 이 소문들은 언제나 상대 정당이 옳지 않으며 비도덕적이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한다. 이는 경쟁 정당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입증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편견에 대해 불쾌하고 부당하게 여기지만, 소문은 편견을 구미에 맞게 바꿔놓는 재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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