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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초록을 내일이라 부를 때

우리가 초록을 내일이라 부를 때

(40년 동안 숲우듬지에 오른 여성 과학자 이야기)

마거릿 D. 로우먼 (지은이), 김주희 (옮긴이)
흐름출판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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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초록을 내일이라 부를 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초록을 내일이라 부를 때 (40년 동안 숲우듬지에 오른 여성 과학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5965336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22-10-20

책 소개

나무탐험가로 40년을 지낸 작가에게 숲은 여전히 최고의 스승이다. 작가는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숲우듬지 곳곳의 비밀을 밝히며, 남성 중심인 과학계에서 소수자로서 폭력과 차별을 겪고도 어느새 나무처럼 우뚝 선 여성 과학자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목차

서문
들어가며 | 지구의 여덟 번째 대륙

1장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는 아이
미국느릅나무
2장 익숙한 온대에서 낯선 열대로
종이자작나무
3장 나무 30미터 위의 생활
코치우드
4장 숲우듬지의 초식곤충들
거인가시나무
5장 아내, 엄마 그리고 연구자
뉴잉글랜드페퍼민트
6장 과학계에서 여성으로 살아간다는 것
무화과나무
7장 나무 위에 길을 만들다
케이폭나무
8장 호랑이가 사는 숲
베디팔라
9장 모두를 위한 지구, 지구를 위한 모두
적나왕나무
10장 숲을 지키는 사제
아프리카벚나무
11장 자연은 모든 생명에게 공평하다
미국삼나무
12장 한 사람의 힘

용어 설명

저자소개

마거릿 D. 로우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나무 집을 만들고 야생화와 새알을 수집하다 성인이 되어 나무를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치기로 마음먹고 나무에 대한 사랑 하나로 40년 이상 나무를 연구하고 있다. 윌리엄스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스코틀랜드 애버딘 대학교 대학원에서 『하일랜드자작나무의 계절적 특성』으로 생태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호주 시드니 대학교에서 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숲을 온전히 이해하려면 숲 가장 높은 지점으로 올라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1980년대 이전까지 나무 하층부만 관찰하며 숲 건강을 추론하던 과학계에서 나무의 95퍼센트에 해당하는 나무 상층부, 숲우듬지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호주 열대림 숲우듬지에 서식하는 초식동물 연구에서 출발해 1989년 윌리엄스 대학교 연구림인 홉킨스 숲에 처음 숲우듬지 통로를 고안, 설치하며 숲우듬지 생물학의 새 장을 열었다. 글로벌이니셔티브 이사, 캘리포니아 과학 식물 보존 분야 수석 과학자로 활동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숲을 보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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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화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SK이노베이션에서 근무했다. 글밥아카데미 수료 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에일리언 어스』, 『어쩌면 세상을 구할 기생충』, 『뜻밖의 과학사』, 『블루 머신』, 『조금 수상한 비타민C의 역사』, 『자연은 언제나 인간을 앞선다』, 『천문학 이야기』, 『양자역학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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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과학자들은 눈높이에서 나무줄기를 관찰하는 식으로 환자의 ‘엄지발가락’만 측정하고, 머리 위로 자라나 나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듬지는 조금도 쳐다보지 않은 채 숲 건강을 포괄적으로 추론했다. 수목 관리자가 나무를 완전히 베어낼 때 온전히 관찰할 기회가 유일하게 주어졌지만 이는 화장하고 남은 유골로 사람의 병력을 평가하는 셈이다. 특히 열대림에서는 나무의 상층부와 하층부가 낮과 밤만큼 판이하다.


지구 건강이 숲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었다는 사실은 새삼스럽지 않다. 숲우듬지는 산소를 생산하고, 담수를 여과하고, 햇빛을 당분으로 전환하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공기를 정화하며, 무엇보다 이곳에는 지구에 발을 딛고 사는 모든 생물의 유전자 도서관이 자리한다. 전기 배전망이나 정수장과 달리 지구 건강을 지키는 이 복잡한 삼림 기계를 유지하는 과정에는 막대한 세금이나 자금이 소요되지 않는다. 다만 이 기계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인간의 파괴 행위가 철저히 배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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