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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65966579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4-10-14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카피라이터의 일
카피라이터의 일
좋은 점을 찾아 큰 소리로 외치는 일
어떤 만화로 시작한 일
‘굳이’를 사랑하게 되는 일
장면을 그려주는 일
쓰는 것보다 지우는 일
우리 말이 좋아지는 일
문맹률이 0인 나라에서 카피를 쓰는 일
클리셰를 피하거나 재료로 쓰는 일
아무나 할 수 있는 말로, 아무나 할 수 없는 말을 하는 일
2부. 나를 만들었던 일
내가 좋아하는 회의
녹음실의 마법
손이 아닌 발로 쓰는 카피
잘 해봤자 본전이겠지만
일을 지탱하는 딴짓
나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카피라이터의 딜레마
보는 것만 고수가 되지 않도록
가장 많은 것을 담는 그릇 “왜?”
카피라이터는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3부. 지금부터 해야 할 일
〈살아남기〉 내 삶의 구원자는 결국 나
〈맷집〉 창의력의 진짜 얼굴은 지루함
〈번아웃〉 언젠가 반드시 온다
〈확신과 의심〉 지금까지 일하게 하는 힘
〈콤플렉스〉 단점 끝엔 항상 장점이 있다
〈착각〉 그 착각이 데려다준 미래
〈자존〉 언제나 위태로울 나에게
〈내일〉 변하지 않기 위해 변해가야 할
〈지속〉 모든 것은 불안으로부터
〈재능의 발견〉 적당히가 되지 않는 일
〈원동력〉 모른다는 사실이 주는 에너지
〈마음가짐〉 옳은 길은 없다. 선택을 옳게 만들어갈 뿐
일에 대한 다양한 답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일이라는 것이 그런 것 아닐까요. 모르기 때문에 놓지 못하고, 어렴풋이 닿을 것 같기에 나아갈 수밖에 없게 되는 것. 한 직업의 11년을 돌아보며 느낀 것은 이 일은 어떤 식으로든 알게 모르게 나의 생을 지탱하고 구원해 주었다는 것입니다(물론 절망까지도 데려다주긴 했습니다). _ 〈들어가는 글〉 중에서
“사랑이 아닌 단어로, 사랑을 말해주세요.”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누군가 제게 카피라이터의 일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이 가사로 대답하겠습니다. 결국 카피라이터는 ‘우리 브랜드를 좋아해 주세요.’ ‘이 제품을 구매해 주세요.’ ‘그게 아니라면 한번만 눌러보시면 안 될까요?’라는 말을 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브랜드가 똑같이 사랑한다는 말을 해서는 절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없겠죠. 그래서 카피라이터는 브랜드가 가장 자신 있어 하는 부분을 찾아내고, 그 브랜드가 할 법한 단어를 고르고 골라, 사랑해 달라는 뻔한 말이 아닌 단어로 이야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_ 〈카피라이터의 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