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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하멜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66805464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2-08-3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88966805464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2-08-31
목차
<하멜린>의 한국 출간을 축하하며 3
나오는 사람들 7
하멜린 9
해설 99
지은이에 대해 104
옮긴이에 대해 108
책속에서
몬테로: 옛날 옛적 하멜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도시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잠에서 깨어난 하멜린 사람들은 도시가 쥐 떼로 가득 찬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쥐들은 이미 집 안에도 들어와 있었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서로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리바스: 바로 이 도시가 바라고 있던 거죠. 괴물과 구세주. 우리 모두 죄가 없다고 느끼고 싶어 합니다. 우리한테 괴물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는 어린양처럼 죄가 없다고 느끼는 겁니다. 당신은 사람들한테 괴물을 던져 줬습니다. 그리고 신문은 사람들에게 그 어린아이의 괴물이 어땠는지 이야기합니다. “제가 찾고 있는 것은 악의 뿌리입니다.” 악의 뿌리는 당신 머릿속에 있습니다. 더 이상 저를 그런 식으로 보지 마세요. 그 괴물은 당신 머릿속에만 있습니다. 호세마리 입에 이 더러운 걸 넣어 준 건 당신입니다. 그 아이와 나 사이에 있었던 일을 당신은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겁니다. 호세마리 얘기를 들었다면 그걸 이해했을 겁니다. 아무도 아이들 얘기는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진실을 원하십니까? 그 아이가 말하도록 놔두세요. 질문하지 말고요. 유일한 진실은 내가 그 아이를 사랑한다는 겁니다. 난 그 아이를 사랑합니다. 아무도 그 아이를 그렇게 사랑할 수는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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