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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시녀들](/img_thumb2/97911288673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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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책] 시녀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6733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12-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28867330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12-28
책 소개
20세기 스페인 연극사의 한 흐름을 주도한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가 벨라스케스 서거 300주년이 된 1960년에 발표한 희곡. 벨라스케스와 동명의 회화를 모티프로 했다. 미술에도 조예가 깊었던 작가가 벨라스케스에게 바치는 사모곡이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제1부
제2부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벨라스케스 : 음란한 그림에 대해 자네가 뭘 안다는 거지?
니에토 : 그 주제나 벌거벗음으로 인해 불순함이 작동할 수 있습니다.
벨라스케스 : 그렇다면 벌거벗은 모든 그림이나 조각들을 금지할 건가?
니에토 : 물론입니다.
벨라스케스 : 그렇다면 앞에서는 궁만 언급했는데 이제 교회를 말할 수밖에 없군요.
니에토 : (놀란다.) 무슨 뜻입니까?
벨라스케스 : 거룩한 우리 종교의 가장 위대한 형상이 남자의 벗은 몸이라는 걸 잊었습니까?
니에토 : (왕에게) 왕이시여, 불쌍히 여기소서! 전하, 돈 디에고가 이런 거룩한 것들을 조롱하는 것을 허락하지 말아 주옵소서!
벨라스케스 : (소리친다.) 전 조롱하지 않았습니다! (왕에게) 그냥 이전 일을 말씀드린 겁니다, 전하. (사촌을 가리키며) 이 사람이 성숙하지 못하다는 것이 너무나 분명합니다. 교회들에 대해서 잊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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