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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 새로 읽기

공산당 선언 새로 읽기

박영호 (지은이)
  |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2012-11-26
  |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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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선언 새로 읽기

책 정보

· 제목 : 공산당 선언 새로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마르크스주의
· ISBN : 9788966805754
· 쪽수 : 333쪽

책 소개

카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을 원본에 가장 충실하게 번역, 해설하고, 현대적 의미를 조명한다. 평생 마르크스를 연구하고 강의한 박영호 교수가 ≪공산당 선언≫을 정확하게 번역하고 새롭게 해석한다.

목차

I. 소개글 ·····················3
II. ≪공산당 선언≫의 성립사 ···········59
III. ≪공산당 선언≫의 출판 시점 ·········66
IV. ‘공산당 선언’과 ‘공산주의 선언’ ·········69
V. ≪공산당 선언≫의 이론적 토대 ·········72
VI. ≪공산당 선언≫의 구성과 내용에 대한 해설 ···80
VII. ≪공산당 선언≫의 작성자 카를 마르크스에 대해 108
VIII. 에필로그: ≪공산당 선언≫과 소련 공산주의의 몰락
························121

부록: 공산당 선언
공산당 선언 ···················135
I.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137
II. 프롤레타리아와 공산주의자들 ·········159
III.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문헌 ···········175
IV. 다양한 반대 정당들에 대한 공산주의자들의 입장 ·193

1872년 독일어판 서문 ··············197
1882년 러시아어판 서문 ·············200
1883년 독일어판 서문 ··············203
1888년 영어판 서문 ···············205
1892년 폴란드어판 서문 ·············214
1893년 이탈리아어판 서문 ············217

원문 ······················221

참고문헌 ····················327
지은이에 대해 ··················331

저자소개

박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제발전론, 정치경제학, 정치경제학사 전공이다. 한신대학교 대학원장, 한국경제학사학회 회장, 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한신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이며, 한국사회과학연구소 소장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슘페터의 생애와 사상>, <서독의 신자유주의와 사회시장경제>, <가치와 가격 이론의 분석적 구조와 역사>, <맑스와 라쌀레의 가치론의 차이> 등이 있고, 저서로는 ≪박영호 교수의 칼 맑스 정치경제학≫, 공저로는 ≪사회과학 개론≫, ≪한국경제론≫, ≪한미관계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정치경제학사≫, ≪슘페터의 경제발전의 이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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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본주의적 억압과 착취 제도는 타파됐지만 공산당 일당독재를 통해서 민주주의는 사라지고 전체주의적 공포정치가 자행됨으로서 자본주의 체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사회 구성원 개개인들에게 보장하는 도덕적 우월성은 만들어 내지 못했다. 경제 성장 우선주의는 자본주의적 생산 관계에서와 다를 바 없이 노동자들을 생산의 주체가 아니라 수단으로 머물러 있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체주의적 생산 관계를 가져왔고 노동자의 인간화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만들었다. 자본주의보다 못한 도덕성 때문에 공산주의에서 도덕성의 문제는 사라져 버렸다. 그 결과 자본주의와의 차이는 극대 성장을 확보하는 방법의 차이밖에는 없게 되었다. 자본주의적 경제 사상이 시장경제를 옹호하고 공산주의적 경제 사상은 계획경제를 옹호하는 차이로 전락해 버린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와 공산주의 사회의 차이가 시장과 계획의 차이밖에 없었다. 자본주의 사회와는 다른 종류의 공산주의적 윤리 실현과 인간 중심적 목적이 상실된 것이다.


이러한 공산주의권의 몰락 과정 속에서 우리들은 현실 공산주의의 실험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새롭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억압과 착취로부터 인간을 해방하고, 모든 사람들의 자유로운 발전을 보장해 주는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이룩하겠다던 공산주의가 공산주의혁명을 통해서 과연 실현되었는가, 그렇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마르크스주의를 연구하면서 보다 나은 새로운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선 공산주의는 실현되지 못했으며, 역사적 실험은 실패로 끝났다는 것을 전제하고, 소련 공산주의 체제를 마르크스주의의 관점에서 다루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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