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찬

프롤로그 - 스타가 될 수 밖에 없었어
김제동 - 우리 시대, 그가 있음이 기쁘지 아니한가
박칼린 - 동서양에서 통하는 칼린 스타일!
박경철 - 좋은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이효리 - 스타가 되지 않을 수가 없었어
박진영 - 내 이름은 JYP, 자랑스런 딴따라
김용 - 널리 순환하는 선善의 바다
반기문 - 국제무대의 멀티 플레이어 선비
법륜 스님 - 세상 끝까지 진리의 수레바퀴
신경숙 - 우리는 모두 엄마가 필요해
홍명보 - 자랑스런 한국인의 얼굴, 리베로 홍
에필로그 - 여행을 마치며

외로움이란 친구가 항상 옆자리를 지키고 있군요. 아, 그 친구를 떨쳐버리려고 너무 애쓰지 마세요. 외로움에 대한 가장 확실한 처방은 그냥 인정하는 거랍니다. 어차피 이 혼란스런 별 지구에서 살아가는 한 인간은 누구나 서럽고 외롭답니다.
- <김제동> 중에서

나는 그녀가 싱글인 것도 무지 마음에 든다. 싱글이건 커플이건 상관없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서 더욱 멋있다. ......
외로움을 주체 못해서라거나 홀로서지 못해 의지할 사람이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저 일생에 여행을 같이 할 수 있는 파트너는 있으면 좋겠다는 당당한 말에 해방감을 느낀다. 그녀는 몸만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정신이 자유로운 삶을 보여준다.
- <박칼린> 중에서

강의가 매진이고 베스트셀러가 몇 권이고 하는 것을 떠나, 그의 글과 말이 공감을 얻는 이유는 가슴속에 깊은 산속 온천수 같은 사랑의 샘이 있기 때문이다. 그 샘은 온 세상의 냉기를 덥힐 수 있을 정도의 용량인 듯하다. 냉철한 지성이 가슴을 통과하며 펄펄 끓는 사랑으로 분출한다.
- <박경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