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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대하는 마음가짐

요리를 대하는 마음가짐

(미식의 세계에 들어선 이들을 위하여)

기타오지 로산진 (지은이), 이민연 (옮긴이)
글항아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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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대하는 마음가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요리를 대하는 마음가짐 (미식의 세계에 들어선 이들을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7355920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9-02-11

책 소개

요리라는 광대무변의 세계를 거침없이 거니는 '20세기 일본 최고의 미식가' 로산진의 음식 에세이. 요리를 하는 이의 첫째 덕목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인데, 이 책은 바로 재료를 음미하는 마음가짐으로 가닿는 궁극의 음식 탐험이라 할 수 있다.

목차

책머리에

1부 최고의 생선이 아니라면
차라리 소고기를 드시지요
말린 청어알은 소리로 먹는 것
기품 있는 미식, 구치코
아카시도미보다 조선의 도미
보기 드문 맛, 우렁이
호기로운 줄무늬의 맏물 가다랑어
와카사에서 잡히는 봄 고등어 나레즈시
산오징어 흰 된장 절임
도쿄 요리의 명물, 전복
전복 물회 먹는 법
계절별로 다양한 참다랑어
아라이즈쿠리의 맛
아라이즈쿠리의 세계
새끼 은어의 품격을 맛보다
살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은어를 먹을 것
은어의 참맛은 역시 내장
은어를 맛있게 먹는 법
그대는 아는가? 간 요리의 참맛을!
맛있는 건어물의 각별함
독특한 맛의 미꾸라지
질 좋은 장어가 맛있는 장어
복어는 독어인가?
도미 눈알과 옆구리 살
특별한 진미, 도롱뇽
두꺼비를 먹은 이야기
고하쿠아게

2부 요리의 완성은 재료
맛있는 두부 이야기
죽순의 맛은 일등석
바다에는 복어, 산에는 고사리
라쿠호쿠 미조로가 연못의 순나물
여름날의 소박한 맛
여름철의 밥도둑, 곤부토로
깔끔하고 선명한 요리, 곤부토로 탕
멧돼지 고기의 맛
계란찜엔 계란을 듬뿍 넣지 말 것
산슈 된장을 사용한 작은 순무 국
냄비 요리에 관한 이야기

3부 소박한 맛을 원한다면 오차즈케
오차즈케의 맛
김 오차즈케
다시마조림 오차즈케
자반연어, 자반송어 오차즈케
참치 오차즈케
튀김 오차즈케
갯장어·붕장어·장어 오차즈케
보리새우 오차즈케
교토의 밀어 오차즈케

4부 모든 사람이 미식가가 되는 방법
가정 요리 이야기
요리의 길은 끝이 없다
요리도 창작이다
그릇: 요리에 옷을 입히다!
요리를 할 때의 마음가짐
요리는 도리를 헤아리는 일이다
요리의 묘미
미식과 인생
미식 다산기의 마음가짐
본연의 맛을 살리다
요리의 미와 예술의 미
스키야키와 오리 요리: 서양 음식에 대한 감상
요리 이야기
일본 요리에서 중요한 것들: 새로 고용한 요리사에게

후기 히라노 마사아키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기타오지 로산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의 서예가이자 도예가, 요리인. 독학으로 서예·전각·회화를 익혀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했다. 특히 요리를 종합예술의 반열에 올려놓아 ‘일본 요리의 전설’로 불린다. 또 사치는 공공의 적이라 불리던 시대에 ‘미식의 자유’를 부르짖은 ‘일본 최초의 미식가’이기도 하다. 1883년 교토 가미가모上賀茂 신사의 사가社家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후사지로房次郞다.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1904년 일본미술전람회에서 수상하며 서예가로서 이름을 알렸고, 1912년 조 선과 중국을 여행하며 도자기와 전각을 공부했다. 일본에 돌아와서는 각 지역을 돌며 고독한 식객생활을 이어갔다. 다이쇼기大正期(1912~1926)에 ‘미식 구락부’ ‘호시가오카사료’를 창업하고 요리를 담는 모든 그릇(도기와 칠기)을 직접 고안하여 제작했다. 호시가오카사료는 ‘요리는 혀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거워야 한다’는 로산진의 신념과 감각이 고스란히 녹아든 곳이다. 이후 도예에 전념하다가 1959년 12월에 작고했다. 로산진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성격 때문에 인간적으로 고립되곤 했다. 형식만을 강조하며 제대로 맛을 즐기지 못하는 일본 식문화에 거침없이 이의를 제기하고 독설을 퍼부었는데, 그러한 성정은 이 책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난다.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면서도 기타가마쿠라 산 속에서 손수 수확한 재료로 요리를 하는 한편 도자기 제작에 몰두했다. 그 결과 1954년 록펠러 재단의 초청으로 미국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유럽에서 피카소와 샤갈을 만나 극찬을 받았다. 1955년 ‘인간국보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지정됐지만 형식과 권위를 극도로 싫어한 로산진은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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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여대 일어일문학과를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루테르학원대학 인문과학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U&J 번역회사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센고쿠 시대 무장의 명암』 『생선 요리의 과학』 『아들러와 프로이트의 대결』 『도해 셰일가스 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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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거나 요리의 맛을 평가하면 사치스럽다며 눈살을 찌푸리는 이들도 있어 난처해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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