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독서에세이
· ISBN : 979119337899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6-03-25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너무 하고 싶지만 하기 싫을 때
1부. 사는 건 어렵다
야구의 무서움 / 레너드 코페트, 『야구란 무엇인가』
어떤 호구가 될 것인가? / 강보원, 『에세이의 준비』
돈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 마르그리트 뒤라스, 『이게 다예요』
그냥 벌어지는 일 / 브라이언 클라스, 『어떤 일은 그냥 벌어진다』
문제는 숫자다 / 귀한자식, 〈크툴루 게임 속 천재 마법사가 되었다〉 708화
아이만의 이야기 / 강민선, 『당신을 기억할 무언가』
빈 토마토와 잘 구운 토스트 / 린다 시거, 『시나리오 거듭나기』
내 엉덩이를 움직이게 하는 책 / 매튜 맥커너히, 『그린라이트』
막간: 귀찮은 일이 줄어들지 않아…
2부. 쓰는 것도 어렵다
나는 글쓰기를 원하는가? / 프란츠 카프카, 『행복한 불행한 이에게』
작가가 친한 친구라면? / J. D. 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롤랑 바르트의 소설 생각 / 롤랑 바르트, 『롤랑 바르트, 마지막 강의』
웹소설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다 / 고스름도치, 「대영제국에서 작가로 살아남기」 314화
번역서를 읽는 묘미와 일의 의미 / 버지니아 울프, 『A Writer’s Diary』
자기계발서의 보편적 가르침 / 아트 마크먼, 『원하는 것을 얻는 습관 바꾸기 기술』
후회를 관리하는 방법 / R. A. 디키·웨인 코피 , 『어디서 공을 던지더라도』
나와 글쓰기의 관계를 둘러싼 고찰 / 조지 손더스,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막간: 그래서 정말 도대체 어떡해야 하지?
3부. 어쩌긴 뭘 어째, 계속…
나만의 시간에 만난 지금 해리 포터 / J. K. 롤링, 『해리 포터와 불의 잔』
비워 내며 얻은 것들 / G. K. 체스터턴, 「욥기 서론: 죽어야 사는 사람」
연필로 밑줄 긋기의 감각 / 금정연, 『서서비행: 생계 독서가 금정연 매문기』
숭덩! 단호하게 재단할 용기 / V. F. 퍼킨스, 『영화로서의 영화』
우리 2000년에 만나자 / 펄프, 〈Disco 2000〉
그렇게 가는 삶 / 커트 보니것, 『챔피언들의 아침 식사』
LG 트윈스 같은 세상 / 마크 오코널, 『종말을 준비하는 사람들』
일단 ‘쓰는’ 문장들 / 로베르트 발저, 『연필로 쓴 작은 글씨』
감사의 말
후주: 글쓰기 싫을 때마다 들춰 본 책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매달 책에서 한 문장을 골라 거기서 출발해 내 일상으로 걸어 나가는 방식이었다. 내가 읽은 문장이 내 생활에 새로운 맥락을 만들고, 그것은 다시 내가 읽은 문장에 새로운 맥락을 덧입힌다. 어떤 달에는 ‘그래도 오늘은 한 문장이라도 쓰자’는 다짐으로 끝나고, 어떤 달에는 ‘오늘은 아무것도 못 쓰겠다’는 좌절로 끝난다. 매번 다짐과 좌절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이 나 하나뿐은 아닐 것이다. 그러니 이 책이 당신을 위한 책처럼 느껴졌으면, 당신이 무언가를 너무 하고 싶지만 하기 싫을 때 펼치는 책이 되었으면 좋겠다.
_들어가며: 너무 하고 싶지만 하기 싫을 때
야구 경기에서 인생에 대해 알아야 할 전부를 배울 수 있다는 말은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이 하는 말이다. 진심을 다해 꾸준히 글을 쓰려고 노력하면 인생에 대해 알아야 할 전부를 배울 수 있다는 말은 글쓰기를 사랑하는 사람의 말이다. 중요한 점은 어떤 것을 사랑하는 일이고 배움은 그다음이다.
_야구의 무서움: 레너드 코페트, 『야구란 무엇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