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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도전

의학의 도전

(질병, 고통, 죽음에 맞선 의학의 연대기)

마이어 프리드먼, 제럴드 W. 프리들랜드 (지은이), 여인석 (옮긴이)
글항아리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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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의 도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의학의 도전 (질병, 고통, 죽음에 맞선 의학의 연대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의학
· ISBN : 9788967359652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1-10-22

목차

들어가며

1장 · 인체 해부학과 베살리우스
2장 · 혈액순환과 하비
3장 · 박테리아와 레이우엔훅
4장 · 종두법과 제너
5장 · 마취술과 롱
6장 · 엑스선과 뢴트겐
7장 · 조직배양과 해리슨
8장 · 콜레스테롤과 아니치코프
9장 · 항생제와 플레밍
10장 · DNA와 윌킨스

나가며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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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어 프리드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0~2001) 장전문의로 예일대학 졸업 후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행동 양식과 심장병 발병의 관계를 밝힌 ‘A형 행동Type A’ 이론을 공동 창안했다. 화를 잘 내고 성미가 급한 사람들은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밝힌 이 연구로 심장의학에서 정신 상태를 살펴야 할 필요성이 새롭게 제기되었으며, 현재까지도 관련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A형 행동과 당신의 심장Type A Behavior and Your Heart』과 『A형 행동의 치료와 당신의 심장Treating Type A Behavior and Your Heart』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90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캘리포니아대학 마이어프리드먼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심장 연구에 평생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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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럴드 W. 프리들랜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방사선전문의로 스탠퍼드의과대학 명예교수를 지냈고 에든버러 왕립의사협회에서 활동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머물며 재향군인 팰로앨토 헬스케어 시스템VAPAHCS 병원장을 역임했고, 백 편이 넘는 의학논문과 『요로방사선학: 통합적 접근Uroradiology: An Integrated Approach』 『심장 발작!Heart Attack!』 등을 비롯한 네 권의 공저를 발표했다. 『의학의 도전』을 쓰는 동안에는 수많은 여성이 중대한 의학적 발견에 관여했음에도 이름조차 알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여성의학개척자 콘퍼런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스탠퍼드대학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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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7대학에서 서양고대의학의 집대성자인 갈레노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인식론·과학사)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 및 의학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캉길렘의 의학론』, 『라캉과 정신분석혁명』, 『생명에 대한 인식』(공역), 『히포크라테스 선집』(공역), 『의학: 놀라운 치유의 역사』, 『알렌의 의료보고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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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제 나는 파리 이노상 묘지에서 뼈를 뒤지느라 시간을 보내거나 뼈를 찾으러 몽포콩에 가고 싶지 않다. 한번은 친구랑 같이 갔다가 들개들을 만나 아주 혼이 났다. 또 골격 표본을 만들기 위해 매달아놓은 시체에서 뼈를 얻느라 혼자 한밤중에 루뱅대학에 갇혀 있고 싶지도 않다. 해부하기에 편한 날로 사형 집행일을 연기해달라고 재판관에게 더 이상 부탁하고 싶지도 않으며, 의과대학생들에게 누가 어디 묻혀 있는지 잘 살펴보라고 조언하거나 선생의 환자를 잘 지켜보고 있다가 죽으면 시체를 챙기라고 권하고 싶지도 않다. 무덤에서 파낸 시체나 사형수의 시체를 침실에 몇 주일씩 두지도 않을 것이며, 내가 해부하는 시체들보다 더욱 나를 비참하게 만들었던 조각가나 화가 들의 더러운 성질도 더는 참지 않겠다. 의술로 돈을 벌기에는 너무도 어렸지만, 지식을 배우고 진보시키기를 원했기에 나는 기꺼이 즐거운 마음으로 이 모든 것을 참아냈다.”
_「인체 해부학과 베살리우스」


파티를 하고 난 후 그는 에테르의 효과가 남아 있는 가운데 뒹굴다가 멍이 들었다. 그러나 그는 실제로 멍이 생겼을 때 통증을 느낀 기억이 전혀 나지 않았다. (…) 1842년 3월 30일 롱은 에테르를 수건에 조금 부어 베너블로 하여금 들이마시게 하고 곧 그가 의식을 잃는 것을 관찰했다. 낭종 중 하나를 제거했는데 베너블은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롱은 자기 환자들에게 계속해서 에테르를 주었다. 1842년 7월 그는 어떤 소년의 발가락을 통증 없이 절단했고, 1846년 10월경에는 여덟 명의 환자에게 성공적으로 외과마취술을 시술할 수 있었다. 매번 많은 목격자가 일어난 일을 확인해주었다. 이는 다가올 일에서 지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에 더해 롱은 1845년 12월 산과적 시술에 마취술을 최초로 사용했다. 그래서 롱은 26세가 될 무렵 장구한 의학 역사에서 처음으로 외과마취를 사용한 사람이 되었고, 29세에는 최초로 산과마취를 사용한 사람이 되었다.
_「마취술과 롱」


그는 신경섬유의 기원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다. 신경섬유는 신경세포 자체로부터 생겨난다! 그는 길어지고 있는 섬유 말단부의 성장을 주의 깊게 관찰했고 성장이 지속되는 이유는 신경섬유 말단이 아메바처럼 운동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에 주목했다. 신경이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대한 답이 발생학자에게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발견 자체에 너무도 몰입한 나머지 그는 이러한 발견을 할 수 있게끔 만든 방법이 인류에게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수십 년이 흘러 다른 많은 연구자가 조직배양 분야에 뛰어든 이후에야 해리슨은 마침내 몸 바깥에서 살아 있는 조직을 기르는 방법을 밝힌 것이 엄청나게 중요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_「조직배양과 해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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