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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2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2

(의사, 한의사를 꿈꾸는 우리 아이 필독서)

오창희, 김해완 (지은이), 니나킴 (그림), 여인석 (감수), 고미숙 (추천)
곰세마리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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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 2 (의사, 한의사를 꿈꾸는 우리 아이 필독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5~6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91197849695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3-09-20

책 소개

곰세마리 가족 고전 2권. 호기심 많은 깨봉이와 북극곰 꼬미의 『동의보감』 탐구는 끝나지 않았다! 술술 읽고 일상에 쏙쏙 적용할 수 있는 『깨봉이와 꼬미의 술술 동의보감』이 두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목차

저자의 말-4
캐릭터 소개-8

1장 아침에 기분 좋게 눈을 뜨려면? -13
2장 몸을 깨우는 아침 루틴이 있다고? -23
3장 꿀잠을 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3
4장 머리는 왜 빗어야 할까? -44
5장 왜 꼭 밥을 먹어야 할까? -53
6장 등을 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63
7장 침이 약이 된다고? -72
8장 왜 팔다리를 움직여야 할까? -82
9장 변비가 생기면 어떻게 할까? -95
10장 여름엔 왜 뜨거운 삼계탕을 먹을까? -107
11장 놀랐을 때 왜 심호흡을 해야 할까? -118
12장 몸의 열은 어떻게 내릴까? -128
13장 눈과 귀를 건강하게 하려면? -139
14장 겨울엔 왜 목도리를 할까? -150
15장 수승화강이란? -161

술술 동의보감 출처-173
저자 소개-174

저자소개

김해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소년 시절 <남산강학원>과 <감이당> 연구실에서 인문학 공부를 했습니다. 지금은 스페인에서 서양 의학 공부를 하고 있으며, 『동의보감』을 비롯한 여러 의학에 관심이 많습니다. 앞으로 몸과 마음 사이의 다리를 놓는 공부, 생명과 치유에 대한 탐구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쓴 책으로는 『다른 십대의 탄생』, 『돈키호테, 끝없는 생명의 이야기』, 『쿠바와 의(醫)생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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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이당에서 마음이 통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즐겁습니다. 『주역』, 『동의보감』 등 동양 고전을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고, 불교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동의보감』을 읽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쓴 책으로는 40년 류머티즘 동행기 『아파서 살았다』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는 『내 인생의 주역』, 함께 풀어 읽은 『낭송 18세기 소품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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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킴 (그림)    정보 더보기
투박하고 단순한 그림으로 일상의 순간들을 따뜻하게 포착해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입니다. 『잠시 주춤, 하겠습니다』, 『사라지고 싶은 날』, 『Mother』를 그리고 썼습니다.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ninakim89 ▶ 블로그 blog.naver.com/wlsthfdlkf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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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기생충학으로 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7대학에서 서양고대의학의 집대성자인 갈레노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인식론·과학사)를 받았다. 현재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과 교수 및 의학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 권으로 읽는 동의보감』(공저), 『의학사상사』, 『한국의학사』(공저) 등이 있고, 역서로는 『정상적인 것과 병리적인 것』, 『캉길렘의 의학론』, 『라캉과 정신분석혁명』, 『생명에 대한 인식』(공역), 『히포크라테스 선집』(공역), 『의학: 놀라운 치유의 역사』, 『알렌의 의료보고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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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평론가. 강원도 함백 출신. 고려대학교에서 고전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감이당 & 남산강학원에서 ‘밥과 친구와 생사의 비전’ 등 거의 모든 것을 해결하고 또 탐구하고 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을 비롯한 열하일기 3종 세트,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를 비롯한 달인 4종 세트,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를 비롯한 동의보감 4종 세트, 근대성 3종 세트, 그 외에 『고미숙의 로드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몸에서 자연으로, 마음에서 우주로 with 동의보감 & 숫타니파타』 외 다수가 있다. 가장 최근에 낸 책으로는 『청년 붓다, 바람과 사자와 연꽃의 노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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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방법이 어려워야 치료가 되는 건 아니란다. 머리를 부드러운 빗으로 자주 빗어 주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잘되면서 머리에 몰려 있던 열도 흩어지게 된단다. 그래서 머리를 빗으면 시원한 느낌이 드는 거야. 머리를 자주 빗으면 눈도 밝아진다고 해서, 옛날에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은 항상 새벽에 빗질을 120번씩 했단다.”
“헉! 120번이나요?”
“너무 많은 것 같지? 그런데 앞뒤로 또 양옆으로 번갈아 가면서 빗으니 금세 120번이 되던걸. 그리고 조선 시대에 공부를 좋아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조 임금님이 쓴 글에도 머리를 빗으라는 내용이 있어.”


“음양이 균형을 이루었을 때 몸이 가장 편안해진단다. 아까 깨봉이가 말한 것처럼 말이지. 그리고 한 가지 더 생각할 게 있어.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도 우리 몸이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서야. 그런데 땀 흘리는 걸 아주 질색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부터 틀려고 하고. 하도 땀을 안 흘려서 아예 땀구멍이 막힌 애들도 많다고 해. 에어컨을 틀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만 걱정하는데 그보다 우리 몸에 좋지 않다는 걸 더 걱정해야 해.”


“그때 우리 아빠가 탈모라고 했을 때 모자를 쓰지 말라고 하신 것도 머리로 올라가는 불 기운을 흩기 위해서였죠?”
“어, 맞아. 안 그래도 위로 열이 몰리는데 모자까지 쓰면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 머리가 뜨거워지고 그러면 탈모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까. 지금 지구는 이산화탄소라는 모자를 꾹 눌러 쓰고 있는 꼴이지. 편하게 살기 위해서 발명한 것들이 뿜어내는 탁한 기운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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