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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의 컨설팅 가이드북

비영리단체의 컨설팅 가이드북

(조직 컨설팅의 실제)

이재현 (지은이)
  |  
한국문화사
2020-04-09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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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의 컨설팅 가이드북

책 정보

· 제목 : 비영리단체의 컨설팅 가이드북 (조직 컨설팅의 실제)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운동 > 시민운동/NGO/NPO
· ISBN : 9788968178658
· 쪽수 : 112쪽

목차

Chapter Ⅰ. 컨설턴트는 누구인가?
언제 컨설턴트가 되어야 하나?  
해보니까 이렇더라  누구나 누군가에게 컨설턴트다

컨설턴트란 누구인가?  
해보니까 이렇더라  ‘나는 말주변이 없어요.’

컨설턴트가 갖출 기본자세  
해보니까 이렇더라  숨겨진 욕구 찾기

컨설턴트의 형태별 특성  
해보니까 이렇더라  프리랜서 컨설턴트의 첫 고객은 누구?

컨설팅 주체의 법인격 비교  

나에게 어울리는 컨설턴트 형태는?  
해보니까 이렇더라  자유를 선택하기 전에 고민할 사항


Chapter Ⅱ. 컨설팅업(業)의 이해

컨설팅업(業)의 특징  
알아보니 이렇더라  컨설턴트의 윤리

컨설팅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  
해보니까 이렇더라  조직(운영) & 직무(사업)

컨설팅 방법에 따른 컨설턴트의 정체성  
해보니까 이렇더라  실패하지 않는 컨설팅을 위한 다짐

컨설팅의 두 가지 접근, 규칙 vs 원리  
해보니까 이렇더라  실행 중심 vs 성과 중심

컨설팅 종료 후 무엇이 남을까?  
해보니까 이렇더라  컨설턴트의 편향

컨설턴트는 왜 지치는 것일까?  
해보니까 이렇더라  컨설턴트의 번아웃을 예방하자!


Chapter Ⅲ. 컨설팅의 프로세스

컨설팅의 일반적 흐름은 어떻게 될까?  
해보니까 이렇더라  의뢰인의 취향

컨설팅 제안서를 작성하자  
해보니까 이렇더라  제안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은?

컨설팅 수행단계의 공통절차  
알아보니 이렇더라  경험학습이론의 순환과정

컨설팅 수행단계의 공통절차 1) 환경 분석  
컨설팅 수행단계의 공통절차 2) 문제 정의  
컨설팅 수행단계의 공통절차 3) 방안 도출  
해보니까 이렇더라  ‘현장 감수성’의 중요성

분석과 진단을 돕는 로지컬 씽킹이란?  
해보니까 이렇더라  프레임워크(Framework)의 딜레마


Chapter Ⅳ. 컨설턴트의 성장

컨설턴트의 역량과 전문성  
해보니까 이렇더라  컨설턴트의 ‘학력’과 ‘경력’ 중 경쟁력이 높은 것은?

컨설턴트의 성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을까?  
해보니까 이렇더라  혼자 수행하기 힘든 컨설팅을 의뢰받았다면

긍정적 영향력 확장하기  
알아보니 이렇더라  시장의 바다로 나가보기

컨설팅에 활력 불어넣기  
해보니까 이렇더라  상대방을 존중하는 대화 습관

컨설턴트의 언어로 말하기  
‘잘 나가는’ 컨설턴트가 되면 생기는 일  
해보니까 이렇더라  성공하는 컨설턴트의 조건


Chapter Ⅴ. 컨설턴트의 Dos and Don’ts

컨설팅을 피해야 할 곳도 있을까?  
해보니까 이렇더라  컨설팅을 신뢰하지 않는 리더들에게 어떻게 접근할까?

컨설턴트가 자주 하는 실수  
해보니까 이렇더라  컨설턴트의 ‘말실수’는 어디에서 오는가?

컨설팅 종료 시 유의할 점  
해보니까 이렇더라  문서보안의 이슈와 현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하여  
해보니까 이렇더라  의뢰인의 만족과 불만족 요인

사례-프리랜서를 선택한 분들을 위한 조언  
해보니까 이렇더라  NPO스쿨 모델


부록  각종 컨설팅 문서양식 
나아가며  이미 다가온 컨설팅의 시대  

저자소개

이재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비영리단체 조직컨설팅 전문가다. 90년대 후반 시민단체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대한상공회의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미국 United Way Worldwide의 국장을 경험했다. 2015년 NPO스쿨을 창업한 이후 작은 비영리조직부터 공공기관, 정부조직까지 아우르며 공공의 영역에 존재하는 많은 조직을 컨설팅했다. 현재 그는 서울시NPO지원센터의 운영기관인 사단법인 시민의 운영위원장(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교육위원,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전문위원, 한살림서울 감사 등으로 민간의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본질은 조직문화다》,《건강한 조직》,《모금의 비밀: 나팀장 보고서》 등이 있다. Email: npo@npo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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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머리말

한창 내 자신의 성장과 전문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30대 후반 무렵이었다.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발견하면 어디든 달려가 빠지지 않고 찾아듣던 시절,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또 어떤 좋은 교육이 있을까?’를 상상하며 인터넷을 두리번거리고 있던 중 지나가던 상사가 나에게 툭 던진 말.

‘이차장, 교육을 언제까지 찾아들을 셈이야? 곧 마흔 살이 되잖아. 이제 남을 가르칠 나이 아닌가?’

청중 앞에서 강의하는 일이란 나와 평생 관계없을 것 같았고, 심지어 소수의 사람들이 하는 특수한 직업이라는 편견도 있던 시절이라 그 말은 내게 큰 충격이었다. 그리곤 작은 결심을 했다. ‘그래, 꼭 프로강사가 되진 않더라도 내가 경험하고 깨달은 지식을 한 번쯤 정리는 해 봐야겠다.’ 이 결심을 하게 된 이후 몇 년이 흐른 지금 나의 직업은 그때와 완전히 달라져 있다.

당신의 주변은 어떤가? 조직에 속해 있더라도 강의와 컨설팅 등의 외부활동을 하는 경우는 과거에 비해 상당히 많아졌다. 아예 프리랜서로 전업을 하느냐, 아니면 조직에 속해 있으면서 그런 역할을 병행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설사 아직 시작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상관없다. 숨 막히는 조직생활에 지칠 때마다 쉽게 상상해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 가이드북은 ‘컨설팅’이라는 프레임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한다. 단순한 강의를 넘어 컨설팅까지 수행한다는 것은 많은 노하우가 수반되는 행위이다. 이는 직업적인 프리랜서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조직에 소속된 사람이라도 해당하는 일이다. 자신의 전문성을 이용하여 의미 있는 변화에 참여하는 일은 이제 일상이 되었다.

자신만의 콘텐츠로 누군가를 돕는 일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일이다. 나아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누군가에게 전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전문가로 성장한다. 그러므로 컨설턴트가 된다는 것은 관계된 모든 이들에게 의미가 충분한 일이 분명하다. 타인을 돕는 사회적 참여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자신도 성장하는 행위를 컨설팅으로 정의하자.

이미 다가온 컨설팅의 시대,
나도 했다, 당신도 할 것이다, 누구나 컨설턴트다.


컨설팅의 일반적 흐름은 어떻게 될까?

컨설팅 프로젝트가 성사되는 일반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다. 특히 프리랜서형(形) 컨설턴트라면 아래의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컨설팅의 일반적 단계

1. 의뢰 (어디선가 연락이)
컨설턴트는 선택받아야 하는 사람이라 컨설팅은 누군가의 의뢰로부터 시작된다. 프리랜서라면 개인적으로 연락이 올 것이고, 조직에 소속된 사람이라면 조직의 어떤 라인을 통해 소식이 들려온다. 컨설팅의 의뢰는 중간관리자급 이상으로부터 문의 오는 경우가 많다.

2. 접촉 (한 번 만나실래요?)
처음 만나는 초동미팅에서 의뢰인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경청하는 시간은 컨설팅 과업의 기본전제다. 어떤 컨설팅을 바라고 있는지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컨설팅을 실제로 수행할 것인지 여부가 이 대화를 통해 판가름 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접촉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요소는, 해결할 문제, 컨설팅 방법, 예산 범위, 컨설팅 기간 등이다.

3. 조사 (이곳은 어떤 곳일까?)
접촉단계의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이제 의뢰인에게 자신의 솔루션을 제시해야 할 차례다. 컨설팅 계획서(제안서)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수립하기 위해 관련된 자료를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재구성해 보는 시간이다. 이때 의뢰인에게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다.

4. 설계 (필승의 작전을 짜자)
제안서가 의뢰인에 의해 동의 되었다면 이제 구체적인 과정의 프로그램을 설계할 차례다. 이 단계는 매우 실제적인 계획의 영역으로, 컨설턴트의 내밀한 전략이 요구되는 단계이다. 어떠한 접근과 방법론을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이 단계에 따라 컨설팅의 품질은 달라진다. 이 단계에서 요구되는 것은 구체적이고 참신한 방법론이다.

5. 계약 (행복감이 최고조일 때!)
제안서를 제공했고 의뢰한 기관에서 내부 검토를 거쳐 최종 승인을 하면 계약의 단계로 넘어간다. 이때 과업의 목적, 내용, 기간, 비용 등의 이슈가 마무리된다. 특히 프리랜서라면 4번까지의 단계를 통해 내용, 기간, 비용 등이 조절되기도 한다.

6. 수행 (공식적인 실행의 단계)
수행단계는 강의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지만, 출발부터 워크숍이나 상담의 형식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컨설팅은 사람이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변수가 많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며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 컨설팅 수행으로 얻는 교훈을 다음 컨설팅의 가늠자로 삼는 습관은 다음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7. 보고 (수행만큼 중요한 보고서)
아무리 수행을 잘했더라도 정리가 안 된다면 컨설팅은 반쪽짜리가 된다. 혹시 수행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더라도 보고서를 통해 해석적 의미부여를 잘하면 만회도 가능하다. 보고서는 컨설턴트가 투입했던 모든 실행에 의미를 부여하며 구조화하는 작업인 동시에 컨설턴트의 미흡함을 보완할 수 있는 구원투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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