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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메리 포핀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8331589
· 쪽수 : 3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68331589
· 쪽수 : 312쪽
책 소개
'나에게도 한 번쯤 찾아와 줬으면!', 우리를 달콤한 꿈에 젖게 하는 기묘하고도 완벽한 그녀. 그 이름은 바로 메리 포핀스다. 1934년 영국에서 출간된 <메리 포핀스>는 즉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허밍버드 클래식' 8권으로, 소설가 윤이형이 번역을 맡았다.
목차
옮긴이의 말
Chapter 1. 동풍
Chapter 2. 외출
Chapter 3. 웃음 가스
Chapter 4. 라크 아주머니와 앤드루
Chapter 5. 춤추는 소
Chapter 6. 못된 화요일
Chapter 7. 새 할머니
Chapter 8. 코리 할머니
Chapter 9. 존과 바버라의 이야기
Chapter 10. 보름달
Chapter 11. 크리스마스 쇼핑
Chapter 12. 서풍
리뷰
Ha*
★★★★★(10)
([100자평]요즘 표지가 예쁜 책들 번역이 실망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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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리바*
★★★★★(10)
([100자평]메리 포핀스...어릴때 텔레비전에서 처음 봤었다.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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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
★★★★★(10)
([100자평]허밍버드 클래식.. 사실 책 외관에 혹해서 구매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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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
★★★★☆(8)
([100자평]해리포터가 생각나는 고전 소설. 책 내부 디자인도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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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u*
★★★★★(10)
([100자평]책으로 보니 오래전 관람했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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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메리 포핀스는 하얀 장갑을 끼고 우산을 겨드랑이 사이에 끼웠다. 밖에 비가 오고 있지는 않았지만, 우산 손잡이가 너무 아름다워서 집에 두기에는 너무 아까웠던 것이다. 손잡이가 앵무새 머리 모양으로 된 우산이 있다면 누군들 가지고 나가서 자랑하고 싶지 않겠는가? 게다가 메리 포핀스는 제법 외모를 중시하는 성격이었고, 언제나 한껏 멋을 내서 꾸미고 다니기를 좋아했다.
"그런데 아저씨는 이름이 왜 위그예요? 가발을 쓰시나요?"
메리 포핀스 곁에서 서둘러 걸음을 옮기며 마이클이 물었다.
메리 포핀스가 대답했다.
"그야 원래 이름이 위그니까 위그인 거지. 그리고 우리 삼촌은 가발 안 쓰셔. 그냥 대머리 아저씨야. 더 이상 쓸데없는 질문을 하면 집에 그냥 가 버리는 수가 있어."
기분이 상할 때면 늘 그러듯 그녀가 콧방귀를 뀌었다.
제인과 마이클은 서로를 마주 보고 얼굴을 찌푸렸다. 그 찌푸림의 의미는 이랬다.
'더 이상 아무 질문도 하지 말자. 했다간 그냥 집에 가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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