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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김백민 (지은이)
블랙피쉬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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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지구와의 공존을 모색하는 가장 쉬운 기후 수업)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88968333217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1-06-17

책 소개

극지전문가이자 기후과학자인 김백민이 지구의 기후를 둘러싼 모든 의문을 과학과 사실에 입각해 꼼꼼하게 파헤치고, 나아가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시작하며

제1장. 지금보다 10℃ 더 뜨거운 세상이 있었다
45억 세 지구, 끊임없는 기후변화의 역사
태양과 지구의 탄생
눈덩이 시절의 지구 이야기
시아노박테리아, 지구를 생명이 넘치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다
금성은 왜 죽음의 행성으로 변했나?
지구의 과거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

제2장. 빙하시대의 수상한 리듬
거대 빙하가 남긴 흔적
기나긴 빙하시대로 접어들다
남극대륙이 거대한 빙산으로 변한 이유
인류, 빙하기의 존재를 알아채다
크롤과 밀란코비치가 밝혀낸 기후변화의 리듬
플랑크톤, 바닷속 온도계로 변신하다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법으로 얼음의 나이를 밝히다
얼음에 박제된 공기 방울이 말해주는 과거
해양의 컨베이어 벨트로 급격한 기후변화를 설명하다
인류, 추위와 싸우며 점점 더 똑똑해지다

제3장. 인류, 지구에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걸까?
우리는 지구에 무슨 짓을 하고 있을까?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세상
인류, 화석연료에 눈뜨다
인류세의 시작
대가속
6차 대멸종

제4장. 우리가 정말 지구온난화의 범인일까?
인류가 범인임을 가리키고 있는 결정적인 단서들
고작 1℃?
온실효과의 발견
킬링, 처음으로 이산화탄소 커브를 그려내다
이산화탄소로 가득 찬 욕조
사실 온실효과에 대한 정보는 반쪽짜리였다
온실효과 계산하기
까칠한 지구? 순둥순둥한 지구?
변덕스러운 바다, 지구 온도 커브를 출렁이게 만들다

제5장. 하키 스틱과 믿지 못하는 사람들
하키 스틱 들고 기후와의 전쟁을 선포한 과학자
중세 온난기 이야기
하키 스틱의 등장
하키 스틱은 조작되었다?
최악의 기후 게이트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이야기
BBC 다큐멘터리 〈위대한 지구온난화 대사기극〉
뛰어난 대기과학자도 대표적 회의론자가 될 수 있다
홍수, 폭염, 태풍, 가뭄이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제6장. 미래 예측
내일 날씨도 못 맞히는데 100년 뒤 기후를 맞힌다고?
인간의 마음은 예측할 수 없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의 의미
기후 모델과 미래 전망
1970~1980년대 천재들의 놀라운 미래 예측
2℃의 미래와 티핑 포인트

제7장. 화석연료 없이 살아남기
우리는 결국 답을 찾을 것이다
코로나19도 인류의 화석연료 배출량 증가세를 꺾을 순 없었다
예고된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
재생에너지를 늘리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지구공학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산업혁명을 넘어 에너지 혁명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우리의 역할

마치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백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극지전문가이자 기후과학자. 2014년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가 북극과 큰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해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극지연구소 북극해빙예측사업단 책임연구원을 맡아 남극과 북극의 기후변화를 재현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캐나다 연안과 그린란드에 있는 빙하가 녹아내리는 현상을 목격한 이후, 녹은 빙하가 전 세계에 일으킬 나비효과를 경고해왔다. 기후위기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그럼에도 결국 인류가 기후위기를 넘어설 답을 찾아내리라는 밝은 전망을 내놓는다. 과학자의 자리에서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대학교에서 대기과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부경대학교 환경해양대학 교수로 남북극 기후변화와 중위도 지역의 이상기후를 분석 및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상청 정책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금까지 100여 편이 넘는 논문을 출판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극지과학자가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공저), 『지구인도 모르는 지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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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산업혁명 이전 0.028%이던 대기 중 이산화탄소가 현재 0.04%로 늘어났습니다. 고작 0.012% 증가한 게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산업혁명 이후로 지구 온도가 1℃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할까요? 이미 우리는 겨울에는 영하 10℃의 추위와 여름에는 40℃의 더위에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요? 고작 1℃ 늘어난 게 대수일까요? 어떤가요? 한 발짝만 내디뎌도 기후과학에는 수상한 질문이 수두룩합니다. 지금까지 나온 많은 기후변화 관련 책들이 이 단순하지만 난감한 질문에 대답하지 못했기에 대중은 지구온난화를 피상적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여러분과 함께 지구온난화에 관련된 수상한 진실을 마치 탐정이 된 것처럼 꼼꼼히 파헤쳐보겠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실체적 진실들로 완전히 무장한 다음, 마지막 장에서는 지구를 위한 답을 찾기 위해 우리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수상한 지구 속 다이내믹한 기후변화를 살펴보는 여행부터 시작해볼까요?
_<시작하며> 중에서


우리가 금성을 보면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 한 가지 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태양을 감당 못해 고장 난 금성의 온도조절기를 잘 살펴보면 지금 인류가 벌이는 일들이 지구의 온도조절기를 다른 방식으로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땅속에 갇혀 있는 고대의 유기물 덩어리, 이른바 화석연료를 끄집어내 태움으로써 지구 온도를 높이는 것이죠. 지난 45억 년 동안 알려진 어떤 자연 과정보다 빠른 속도로 말입니다. 수십억 년 동안 자연이 느릿느릿 조절해온 대기 중 온실기체 농도를 인간이 스스로 조절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구로서 당혹스러울 따름이지요.
_<제1장. 지금보다 10℃ 더 뜨거운 세상이 있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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