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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68334481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1월. 클로드 모네가 있는 프랑스
2월. 프레더릭 레이턴이 있는 영국
3월. 빈센트 반 고흐가 있는 네덜란드, 벨기에
4월. 구스타프 클림트가 있는 오스트리아
5월. 팔 시네이 메르셰가 있는 헝가리, 체코
6월. 쿠노 아미에트가 있는 스위스
7월. 산드로 보티첼리가 있는 이탈리아
8월. 호아킨 소로야가 있는 스페인
9월. 바실리 칸딘스키가 있는 독일
10월.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가 있는 아메리카
11월. 스타니스와프 비스피안스키가 있는 폴란드
12월. 에드바르 뭉크가 있는 북유럽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릴 적 집에는 명화 달력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고흐의 〈밤의 카페 테라스〉라는 작품을 처음으로 보게 되었죠. 달력에 있는 그림을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보고 있노라면 그림을 그린 화가도 궁금했지만 무엇보다 ‘저 그림 속 배경이 되는 나라는 어디일까?’ 하는 호기심이 들었습니다. 이 호기심 덕분에 제가 예술을 사랑하게 되었고 지금 많은 나라들을 다닐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여행을 가서도 미술관 투어를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일상에서도, 여행을 떠나서도 그림은 이미 우리의 삶에 깊이 들어와 있음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매일 엄선된 그림을 곁에 두고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스트레스가 생길 때, 마음에 평안함이 필요할 때, 집중하고 싶을 때, 가족이 그리울 때…. 각자의 장소에서 매일 한 장의 그림을 보면서 위로를 받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은 소통과 치유를 가능케 하니까요.
1월 프랑스를 시작으로 12월 북유럽에 이르기까지, 《매일 그림 날마다 여행》과 함께라면 매달 새로운 나라로 예술 여행을 떠나는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던 세계 곳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매일 엄선된 그림을 감상하면서 날마다 여행하는 기쁨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시작하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