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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ADHD, 틱, 자폐 스펙트럼, 우울증, 느린 학습자도)

천경호 (지은이)
(주)학교도서관저널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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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ADHD, 틱, 자폐 스펙트럼, 우울증, 느린 학습자도)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 일반
· ISBN : 978896915172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9-24

책 소개

다양한 ‘말공부’로 많은 독자에게 용기를 준 천경호 선생님이 이번엔 통합교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모인 통합교실이 어떤 모습인지, 통합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신이 경험한 바를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조금 특별한 아이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게 되고, 그 아이들을 대하는 적절한 방법을 배우게 된다.

목차

· 추천의 말
· 들어가는 말

1장 ADHD와 틱이 있는 아이
정모를 만난 순간
종이칼: 날카로운 첫 교감
틱이라는 이름의 고통, 우리에겐 시간이 필요하다
상처를 드러내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통합학급의 존재 이유

2장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아이
진웅이와 만난 순간
천경호 선생님 삐졌어
100까지 달리기
학습보다 라포가 먼저다
조금 더 위로, 동그라미 안에 넣는 거야
장애가 아니라 이름으로 불러 줄 수 있어?
모두를 위해 필요한 활동지원사
서로 더 가까워지는 우리 사이의 ‘스파크’
우리 교실의 ‘스파크’
진웅이도 문제를 풀고 싶었을 텐데
낯선 봄날, 한 뼘 더 자라는 시간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해 보자
균형은 한쪽의 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회의할 거야
함께 걸어 좋은 길
홀로, 또 같이 서기를 바라는 마음
오늘 하루 설리번 되어 보기
함께하고 싶은 마음과 답답함은 정비례한다
할 거야
듣고 싶은 노래
이름 부르기: 매일 조금씩 벽을 넘는 법
공사보다 친구
졸업 사진 찍고 싶어
예측 가능성, 더 친절한 설명이 필요해
그래, 앞으로도 혼자서 잘 해낼 거야
기분이 별로인 오늘도 최선을 다해 보자
듬직한 우리 반 보조교사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
왜 피했을까?
지구촌에는 자폐 스펙트럼도 포함이야
진웅이도 같이 하고 싶었구나
세상에서 가장 힘든 졸업식

3장 아이, 아이, 아이 이야기
뒤돌지 않는 아이
자기만 중요한 아이
3년 만에 말소리를 들려준 아이
조를 바꿔 달라는 아이
경계선 지능인 아이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두 아이
반대로 말하는 아이
허락 없이 친구 물건을 가져가는 아이
스티커판을 던진 아이
잘 먹지 않는 아이
떨어진 가림막을 줍는 아이
자기만의 문제를 겪는 저학년 아이
ADHD가 있는 옆 반 아이
투렛이 있는 아이
시끄럽게 웃는 아이

4장 통합교육을 향한 한 걸음
특수 아동은 어느 학교로 진학해?
통합교육이 넓어져야 하는 이유
성취기준이 대강화되어야 하는 이유
통합교육은 왜 중요할까?
통합학급 담임으로서 나의 바람
특수교육을 받아 보는 게 어떨까요?
아이의 장애를 감추는 일에 대하여
체벌에 가려진 가장 중요한 질문
자폐성 발달장애 아동의 중학교 입학에 대하여
특수교사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이유
통합교육에 관한 책이 늘어나야 하는 이유
통합교육지원체계의 필요성

· 나가는 말

저자소개

천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초등 교사,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지은 책으로 『아이와 세상을 잇는 교사의 말공부』 『교사의 삶을 담는 작은 글그릇』 『천경호 선생님의 보통의 교실, 단단한 학급경영』 『ADHD, 틱, 자폐 스펙트럼, 우울증, 느린 학습자도 함께 성장하는 통합교실 이야기』 등이 있다. 『딱 한 가지만 가르쳐야 한다면』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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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특수교육대상 아동이 생겼으니 이제부터 통합교육을 하면 되는 걸까? 우리는 장애 유형은 어떻게 나뉘는지, 장애마다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제대로 알지 못한다. […] 개개인의 교육적 요구에 적합한 통합교육이 가능하려면 교사 한 명이 아니라 모든 교사와 많은 전문가가 학생 개개인을 관심 어린 시선으로 관찰하며 각 학생에게 적합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나는 반 아이들에게 ADHD와 동작 틱을 가진 정모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이때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었다. 아이들은 이미 답을 알고 있었다. 바로 시간이었다. 더 많은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자기들보다 시간을 더 주어도 괜찮다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정모의 표정이 달라졌다. 친구들이 자기를 이해해 준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정모는 모두가 자기를 두려워하는 교실에 오지 않아도 되었다.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을 억제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마음 편히 지낼 사람도 공간도 줄어든 만큼 아이들이 받는 스트레스가 커지고, 커진 스트레스만큼 ADHD 유전자가 발현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뜻입니다. 어쩌면 최근 아이들의 ADHD는 학교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발현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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