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지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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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선시’라는 장르를 처음으로 알렸으며 특유의 감각적 시선으로 작품을 자신만의 색채로 새롭게 읽어냈다.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 1973년 동국대학교 불교학과 졸업하였다. 이후 인도, 네팔, 티베트, 미국, 이스라엘 등지를 수년간 방랑했다. 편・저・역서로는 《선시禪詩》, 《바가바드 기따》, 《우파니샤드》, 《반야심경》, 《숫타니파타》, 《법구경》, 《불교를 찾아서》, 《선으로 가는 길》, 《벽암록》(전5권), 《왕초보 불교 박사 되다》, 《제일로 아파하는 마음에-관음경 강의》, 《행복한 마음 휴식》, 《종용록》(전5권), 《선시 감상사전》(전2권), 《임제록》, 《선시 삼백수》, 《가슴을 적시는 부처님 말씀 300가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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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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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태어나, 1974년에 출가하여 1980년 해인사 강원(제21회)을 졸업하고1982년 해인율원을 수료했다. 이후 경학(經學)과 선학(禪學)을 탐구해 왔으며, 문경 봉암사, 망월사, 오대산 상원사 등지의 선원에서 수선(修禪) 안거를 했다. ‘불교인문주의’라는 독특한 영역을 심화시켜 많은 불교 관련 저서를 쓰고 경전과 선어록
들을 번역했다. 불교경학연구소를 설립, 《유마경》, 《법화경》, 《화엄경》 등을 강의했다. 2002년 젊은 나이로 입적했다. 저서로는 《중관불교와 유식불교》(1992), 《선禪이야기》(1996), 《선불교강좌 백문백답》 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임제록》(1988), 《중국문학과 禪》(1992), 《傳心法要》(1993), 《통윤의 유마경 풀이》(19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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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화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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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진부 출신으로 13년간 출가 생활을 했다. 오대산 월정사로 입산, 탄허 큰스님의 수제자인 만화 스님의 상좌가 되었고, 수계 후 탄허 큰스님을 8년 동안 하면서 본격적으로 불교 공부를 하게 되었다. 1972년 해인사 강원을 졸업(13회), 1999년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한국고전번역원)을 졸업했다. 1980년 불교전문 출판사 민족사를 설립해 45년째 불교책을 내고 있다.
논문으로는 「한암(漢岩)의 자전적 구도기, 일생패궐」 「성철스님의 오매일여론 비판」(『불교평론』 36집, 2008) 「경허의 주색과 삼수갑산」(『불교평론』 52집, 2012) 등이 있고, 저서로는 『왕초보, 선(禪) 박사되다』 『근현대 한국불교 명저 58선』 『선불교』 『불교사자성어』 『불교지식꽁트』 등이 있다. 지금은 ‘공안의 미학’이라는 주제에 몰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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