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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70126449
· 쪽수 : 157쪽
책 소개
목차
머리말_가와이 하야오 씨와 나눈 기적 같은 대화.무라카미 하루키
제1부 첫째 날 밤의 대화
'이야기'를 만들고 '이야기'속에 사는 것
사회로부터 초연할 수 있는가?
한신 대지진과 정신의 상처
언어적 표현과 이미지로서의 투영
<인생 상담>란에 비친 미묘한 해답의 차이
소설가가 되고 나서 깜짝 놀란 것
개인과 개성, 그리고 개인주의
한국과 중국의 독자들이 원하는 디태치적인 삶
제1차 이라크 전쟁에 대한 일본의 교활성과 애매성
내 최초의 장편 <상실의 시대>와 전환점이 된 <태엽감는 새>
소설이 자기 자신보다 앞서 가고 있다는 감각
결혼과 '우물 파기'
결혼은 고통을 자초하는 건가?
제2부 둘째 날 밤의 대화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소설을 쓰면서 갖기 시작한 내 몸에 대한 흥미
작가가 알고 만든 건 예술이 아니다
이야기 속에 담긴 결합하는 힘
소설을 읽거나 영화를 보고 평할 때
치유하는 것과 살아가는 것
개성과 보편성의 차이
종교와 심리요법
오늘의 시각으로 본 노몬한에서 있었던 일
폭력서오가 작품 속의 표현 문제
일본 사회 속의 폭력의 심각성
고통과 자연
우리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가?
맺음말_개성 있는 작가와의 즐거운 만남.가와이 하야오
옮긴이의 말_일본을 대표하는 두 지성의 대화
리뷰
책속에서
인간은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지만, 가장 근본에 있는 것은 결국 죽는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죽는다는 것을 일찍부터 알고 있으므로, 그 사실을 자신의 인생관 속에 받아들이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병을 앓는 것이지요. 죽음은 줄곧 인생의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본문 127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