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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정시, 사물의 멜로디, 예술에 대하여 외

현대 서정시, 사물의 멜로디, 예술에 대하여 외

(예술론 (1893~1905))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 장혜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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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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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정시, 사물의 멜로디, 예술에 대하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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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현대 서정시, 사물의 멜로디, 예술에 대하여 외 (예술론 (1893~190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70132419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1-01-20

책 소개

여기에는 릴케의 미래지향적인 예술관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릴케는 "예술은 새로운 세계와 시대를 심사숙고하는 가능성"이며 예술작품은 미래의 사물이라는 점에서 모든 사물과 구별된다고 보았다. 그는 이러한 예술관으로 당대의 작품이 지닌 현대성을 보다 앞선 시각으로 통찰해왔는데 이제 이 책을 끝으로 <릴케전집>이 완간됨으로써 독자들은 그 명민한 시인의 예술적 영혼과 아낌없이 교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저자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며 유럽 문학사에 깊은 영향을 끼친 독일어권 시인. 1875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한 프라하에서 아버지 요제프 릴케와 어머니 피아 조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로, 릴케가 태어난 자정 무렵의 시각이 예수 탄생 시각과 같음을 기억한 어머니는 첫딸을 수주일 만에 잃고 얻은 아들의 탄생을 성모 마리아가 내린 은총으로 여겨 릴케를 “마리아의 자식”이라고 불렀다. 1886년부터 1890년까지 육군 유년실과학교를 다녔으나 중퇴하고 20세 때인 1895년 프라하대학에 입학해 미술사, 문학사, 철학 강의 등을 수강했다. 1894년 첫 시집 『인생과 노래』를 출간한 이후 『가신봉제(家神奉祭)』(1895), 『꿈의 왕관을 쓰고』(1896), 『강림절』(1897)을 차례로 발간했다. 1897년 베네치아에 체류하면서 일생에 걸쳐 깊은 영향을 받은 연인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를 처음 만나 그녀의 권유로 ‘르네’라는 본명을 ‘라이너’라는 독일식 이름으로 바꾸었다. 1899~1900년 두 차례에 걸쳐 루 살로메와 러시아 여행을 했고, 이때의 경험이 작가의 시적 토양으로 깊게 자리 잡는다. 1902년 『형상시집』을 출간하고 프랑스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과의 만남을 계기로 『로댕론』을 쓰기도 했다. 로댕은 루 살로메만큼이나 시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후 『시도집』(1905), 『신시집』(1907), 『말테의 수기』(1909) 등 꾸준히 작품을 펴내다 전쟁으로 인한 10년간의 침묵 끝에 마침내 필생의 역작이라 평가받는 『두이노의 비가』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1922)를 완성한다. 릴케가 한 후작부인의 초청으로 방문한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안 절벽 위의 대저택 이름이 ‘두이노 성’이기도 하지만, 전쟁 끝에 완전히 파괴된 몰락한 집의 이름을 문학권의 연관 관계 안으로 영원히 끌어들이겠다는 시인의 결심이 『두이노의 비가』라는 명칭을 낳았다.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1926년 스위스 발몽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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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엔 대학에서 석사 학위, 마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계명대학교 독일어문학과에 재직 중이며, 연극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괴테의 형태학과 카프카의 사상>(독문)이란 책을 썼고,〈카프카의 「소송」에 나타나는 부정미학>, <브레히트와 프리쉬의 희곡론> 등 현대미학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역서로는 <브레히트의 사천의 착한 사람>과 <영화 이야기꾼 카를 호프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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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릴케는 예술의 본질과 자율성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예슬 들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미의 본질이 영향 속에 있지 않고 존재에 있다는 사실을 말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꽃 전시회와 유원지가, 어딘가에서 혼자 꽃피우고 아무도 그것에 대해 알지 못하는 들판의 가꾸지 않은 정원보다 틀림없이 더 아름다워야만 했을 것이다."

릴케가 말하는 자율성은 예술작품이 "작가에게서 해방되어 혼자서 존립할 수 있는 깊은 내면적인 고백"임을 보여줄 때 나타난다. 동시에 릴케는 예술을 고독한 개개인의 작업으로 이해한다.……릴케에게서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은 바로 이 자율성에 뿌리를 내린다. 왜냐하면 내밀한 고백의 언어 자체가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리케는 서정시를 "가장 개인적인 예술표현"이라고 평한다. -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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