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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현대 서정시, 사물의 멜로디, 예술에 대하여 외 (예술론 (1893~1905))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70132419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1-01-20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미학/예술이론
· ISBN : 9788970132419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01-01-20
책 소개
여기에는 릴케의 미래지향적인 예술관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릴케는 "예술은 새로운 세계와 시대를 심사숙고하는 가능성"이며 예술작품은 미래의 사물이라는 점에서 모든 사물과 구별된다고 보았다. 그는 이러한 예술관으로 당대의 작품이 지닌 현대성을 보다 앞선 시각으로 통찰해왔는데 이제 이 책을 끝으로 <릴케전집>이 완간됨으로써 독자들은 그 명민한 시인의 예술적 영혼과 아낌없이 교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책속에서
릴케는 예술의 본질과 자율성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예슬 들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미의 본질이 영향 속에 있지 않고 존재에 있다는 사실을 말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꽃 전시회와 유원지가, 어딘가에서 혼자 꽃피우고 아무도 그것에 대해 알지 못하는 들판의 가꾸지 않은 정원보다 틀림없이 더 아름다워야만 했을 것이다."
릴케가 말하는 자율성은 예술작품이 "작가에게서 해방되어 혼자서 존립할 수 있는 깊은 내면적인 고백"임을 보여줄 때 나타난다. 동시에 릴케는 예술을 고독한 개개인의 작업으로 이해한다.……릴케에게서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은 바로 이 자율성에 뿌리를 내린다. 왜냐하면 내밀한 고백의 언어 자체가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리케는 서정시를 "가장 개인적인 예술표현"이라고 평한다. -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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